제213집: 본향인 집회 1991년 0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09 Search Speeches

천국의 국민을 번식시켜야 할 책임을 못한 기독교

이러한 내용으로 볼 때 기독교는 하나님께 직접 주관을 받고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갖고 세계의 중심 종교가 될 것이요, 세계를 다스리게 될 것이다 하는 것은 당연히 내다볼 수 있는 결론이에요.

그래서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 통일권을 이루었던 때가 제2차 세계대전 때예요. 그렇지요? 만일 예수님이 죽지 않았다면, 혈통의 성별을 통해 사탄의 참소권을 벗어난 예수님이 남자로서 여자 한 사람을 맞이했다면, 그 여자는 남자 앞에 완전히 절대 복종하는, 사탄을 물리친, 그 승리권까지 받들어 모실 수 있는 그런 여자를 맞이하게 되었다 할 때, 이 지상에는 예수님의 종족이 남겨졌을 거라구요.

그렇게 되었다면, 지금처럼 로만 카톨릭, 로마의 법왕을 중심한 교는 없다 이거예요. 그리스 정교니 하는 것도 없어요. 가정적 종족적으로 그대로 계속해서 자녀들을 낳아 번식해 가면 이건 점점 불어나는 거예요. 악의 세계는 점점 여러가지 병에 걸려 버리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2천 년의 역사를 지내게 될 때 예수님의 혈통과 연결된 종족이 세계에 얼마나 만연해 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되었을 경우에는 하나의 혈통 문화, 예수님의 완성된 심정권을 중심삼고 예수님의 문화, 아담 문화가 형성되는 거예요. 지금은 문화도 여러가지잖아요? 일본 문화니 한국 문화니 중국 문화니 하는 그런 것은 있을 수 없어요. 무슨 민족이니 하는 분별도 없어요. 통합된 하나의 민족성을 중심삼고 세계는 벌써 하나 되었을 거예요.

로마 법왕을 중심삼은 중세 봉건시대, 전세계가 로마의 지배권 하에서 통치되던 그 시대에 만일 예수님의 직계 후손이 있었다면, 세계는 하나가 되었을 거라구요. 알았어요? 「예.」

그것이 연장 연장을 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렸기 때문에 육신을 잃어버렸어요. 육신이 뭐냐면 천국민을 번식해야 할 생산기대예요. 그것이 없어져 버리니까 천국의 국민으로 태어난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구요. 이것은 대단한 일이라구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의 본향 땅에는, 천국에는 하나님의 장자권의 사랑에 의해 연결된 혈통이 없기 때문에 천국의 국민으로서 들어간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렇게 보면 무섭다구요. 타락이라고 하는 건 무서운 거라구요. 이러한 전체 역사를 통해서 완성되지 못한 결과는 영원히 계속될 것이다 이거예요. 이러한 때에 있어서 한국 땅에 선생님 같은 사람이 태어나서 여기까지, 이러한 내용을 모두 해명하고, 성서의 비밀 전체를 밝히었다고 하는 것은 위대한 일이라구요.

마리아도 해와와 꼭 닮았지요? 자기의 남편이요 오빠인 아담과 아버지인 하나님, 하나님과 오빠와 남편을 해와가 속였던 것처럼 다말도 그랬다구요. 자기의 미래의 남편이 될 사람, 그리고 시아버지, 남편과 오빠와 전형제를 속인 그 내용은 모두 해와의 행위와 일치한 탕감의 내용이 되는 거예요. 그것이 다말 자체를 중심삼고, 마리아를 중심삼고 꼭 닮았다구요.

마리아가 잉태한 예수님을 중심삼고는 뱃속에서 싸우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태어나기까지의 내용, 그 영계의 역사한 것을 보면 태어남과 동시에 완전히 하나님에게 속해서 지배되어 온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