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집: 통일운동을 위한 동원 1987년 05월 17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38 Search Speeches

남북통일하" 데 주체세력이 될 수 있" 기반을 빨리 닦아야

그래서 국방부 과학연구 담당 책임자들을 그런 공장에 데리고 가서 우리가 기반 닦아 놓은 것을 전부 보여 주고 말이예요, 계획한 모든 사실을 보여 주면 국가의 모든 군수산업에 휙- 혁신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런 기반을 지금 닦고 있는 거라구요. 그걸 지금 현대와 대우가 전부 다 해먹고 있지만 말이예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나라고 뭣이고 자기 이익을 위해서 별의별 짓을 다하고 다니면서…. 지금 그런 싸움을 해야 된다구요.

만약에 앞으로 대한민국이 안 들으면 중공에다 하는 거예요, 중공에. 그래서 중공에 들어갈 수 있는 기술요원들을, 교포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과대학을 연변에 세워 가지고 기술자들을 거기에 집어넣으려고 생각합니다. 금년에도 보내 줘야지? 「금년에는 아직 안 보내 줬습니다」

여러분들은 그저 밥 걱정이지요? 어떻게 먹고 사노? (웃음) 내 새끼 몇 하고 말이예요, 아이고, 어떻게 먹고 사노? 어떻게 먹고…. 그런 여러분들을 내가 어제부터 전부 다 모아 가지고 이렇게 앉아 있으니 기가 막히다구요. (웃음)

과학자 대회 의장단이 뉴욕에 와 가지고 '문선생 한번 만납시다' 못 그래요. 못 그런다구요. 의장단이 와서, 상당한 유명한 학박사들이 와 가지고는 말이예요, 이스트 가든에 몇 사람이 왔었나? 몇 사람 안 되지? 「예, 두 사람입니다」 두 사람 밖에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여기 한국에서 '와라' 하면 그저 우르르 달려오는 거예요. (웃으심)

그래서 1983년도에 여기서 승공대회할 때에도 80개 국의 아카데미 회장단이 전부 다 온 거 아니예요? 그래 가지고 그때 놀라 자빠진 거지요. 언제 오라고 전보를 쳤느냐 하면, 11월 28일, 시카고에서 과학자 대회를 끝내고 돌아가는 때예요. '전부 다 한국으로 오소' 하는 지령을 내린 것은 12월 2일이예요. 그게 며칠 사이예요? 27일에 끝나 우물우물하고 비행기 타고 가던 사람들도 있고, 뭐 안 간 사람들도 있고, 한3분의 2가 고향에 못 돌아간 와중에 있는데, '뒤로 돌아!' 한 거예요. 거기에는 왜 오라는지 설명이 없어요. 그냥 오라는 거예요. (웃음) 뭐 비자 내겠으면 내고, 그냥 비행기표 사 가지고 한국으로 오라는 거예요. 그때 그렇게 해서 다 몰려온 것입니다.

그거 왜 그러느냐? 선생님 만나는 것이 그들의 소원이예요, 선생님 한 번 만나는 게. 안 만나주니 그렇지요. 여러분들은 선생님 알기를 뭐 이웃 동네 할아버지같이 알고 있잖아요? (웃음) 앞으로 미국 대통령에 출마하는 사람은 말이예요, 내가 조용히 만나자면 어디든지 나타나는 거예요. 비밀리에 어디든지 나타나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 이번에 열심히, 뭐 닥치는 대로 해야 되겠다구요. 국민연합회원을 모집해야 된다구요, 돈 받고. 한 사람이 천 명씩만…. 이백 몇 명이예요? 얼마든가? 뭐 전부 다 동원할 필요 없어요. 여러분들만 동원해도 충분하다고 본다구요. 아, 지금은 전부 다 환영하는데요, 뭐. 환영하는 군 중심삼고….

전부 다 저 뭣인가? 군마다 전부 새마을 회관이 있지요? 거기에 몇백 명씩 모일 수 있도록 시설은 다 잘 되어 있을 거라구요. 「몇백 명은 안 돼도 전부 다 모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새마을 회관하고, 그다음에는 우리교회가 있는데, 앞으로 면 단위까지 3천 3백 개의 교회를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이제는 뭐 국민연합이나 승공연합이나 다 문총재가 하는 걸로 알거든요. 그러니 통일교회 때문에 안 온다는 말을 할 때는 다 지나갔다구요. 교육을 통해서 원리말씀을 다 들었거든요. 안 그래요? 군 다 했지, 군은? 「예, 군은 다 끝냈습니다」

이래 가지고 자꾸 내려가는 거예요. 군에서, 이제는 군대회를 해야 되겠다구요. 군에 얼마나 모이느냐? 군대회라구요. 군대회에서 대성황을 이루고, 그다음엔 면대회, 그다음에는 리대회를 하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요원들, 활동 성적이 우수한 사람을 뽑아 가지고 그 사람들을 제1차 교육을 해서 투입하고, 또 제2차 교육을 해서 투입하고, 제3차 교육을 해서 인맥을 완전히, 그 핵심 인맥을 딱 만들어 놓고, 공화당 세력들, 야당 여당의 세력기준에 인맥을 딱 만들어 놓고는 야당 여당을 전부 다 잡아서 소화시키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대학교 교수들, 뭐 장관들, 고문들이 다 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을 통하게 되면 말이예요, 그 휘하에 있는 국장들을 앞으로 전부 다 불러낼 수 있다구요. 그러니까, 앞으로 그것이 사회적으로 움직이면 틀림없이 남북을 통일하는 데 주체세력이 될 수 있도록 이 기반을 빨리 이루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대다수가 한꺼번에 쓱 기울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