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집: 탕감복귀노정에 있어서의 책임분담 1986년 01월 3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44 Search Speeches

책임분담을 완성하려면 세상을 완전히 부정해야

책임분담 완성이 뭐냐?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내가 세상을 내 마음대로 하더라도 이놈의 세상이 반대하지 않는 자리에 올라가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책임분담 완성하면 반대가 있어요? 「없습니다」 본연의 세계에 반대가 있어요? 「없습니다」 반대할 수 있는 권한은 절대 인정할 수 없는 거예요.

모르는 게 낫습니다. 알면 큰일나요. (웃음) 뉘시깔이 튀어 나와도 안 갈 수 없거든요. 코가 납작해져도 안 갈 수 없어요. 모르고 안 가면 `하나님, 나 몰랐소. 선생님이 안 가르쳐 줬소' 이러고 넘어갈 수 있지만, (웃음) 안다면 그 핑계를 못 대는데 가르쳐 줄까요, 말까요? 「가르쳐 주십시오」 절반은 내가 가르쳐 줬어요. 책임분담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겠어요? 「예」

책임분담 완성했다 할 때에 사탄세계는 내 앞에 나타나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 앞에 사탄세계가 안 나타났어요? 똥개들은 똥냄새가 나면 줄줄 따라다니는 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선생님이 이 책임분담을 몰랐으면 오늘날 복귀역사니 세계 구도니 무슨 금의환향이니 해방권이니 하는 것이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신·구약 역사가 찾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뭐냐 하면 책임분담권을 어떻게 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신·구약의 소망이예요.

메시아가 왜 필요하냐? 메시아는 책임분담권 상위의 사람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메시아하고 하나되면 사탄이 참소할 수 없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하늘 권한을 가지고 책임분담 완성권 기반 위에, 하나님의 사랑에 일치된 혈통권을 갖고 나타나기 때문에 사탄세계가 반대할 수 없다 이거예요. 반대받는 것은 왜냐? 사탄세계의 사람을 붙잡고 죽더라도 안 놓겠다고 하니까 십자가에 죽인다 하고 야단이 벌어지는 거예요. 내버렸으면 말이예요, 반대를 못하게 되어 있어요. 확실해요? 「예」 지금까지 원리강의를 잘못했어요, 다들.

책임분담 완성하지 못한 사람에게 천국 갈 수 있는 권한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절대 없어요.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지 않은 아담 해와도 책임분담을 못 하니까 사탄이 끌어갔다구요. 여러분들은 사탄의 혈통을 이어받았지요? 「예」 책임분담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하늘나라에 갈 수 있어요? 사탄편에 그냥 그대로…. 여러분들은 똥내 덜 내는 것뿐이예요. 누더기 보따리예요. 마찬가지라구요. 누더기 보따리가 조금 낫다고 뭐 누더기 보따리 아니예요? 또, 이 가운데만 낫다고 누더기 아니예요? 누더기는 다 누더기인데…. 마찬가지라구요. 책임분담에 있어서 엄청난 것이….

책임분담을 완성 못 하면 역사가 다 망합니다. 하늘나라에 전부 다 쌓아 놓았더라도 책임분담권을 완전히 못 넘으면 그거 왕창 무너지는 거예요. 요즘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오래 되었다는 사람들, 72가정이니 무슨 가정이니 해 가지고 쭉 빼고 '나 통일교회에서 이만했으면 됐지!'라고 생각하는데 이놈의 개새끼들! (웃음) 선생님은 그걸 보면 '저 쌍놈의 자식 저거, 세상을 모르고…. 책임분담 완성을 못 했기 때문에 사탄이 참소하는 걸 모르고, 꼬인 자리에서 큰소리해야 네가 천국 갈 것 같아? 대번에 모가지 치면 뒤로 나가자빠질 걸' 하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