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집: 우주의 상속자 1978년 10월 29일, 한국 부산 금성여자상업고등학교 강당 Page #197 Search Speeches

모진 고생을 격은 후-야 승리의 영'이 찾아와

보라구요. 내가 범일동 있을 때, 내 오늘 간증 한마디 할께요. 오늘 범일동에서 뭐 개관 기념일이니 해 가지고 범일전당도 지었지만 말이예요. 보라구요. 그 토담을 쌓고 할 때, 더벅머리 총각으로 내가 서른 두살이었다구요, 서른 두 살.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 여기 부산에 와 가지고 피난살이 했는데, 누가 알아줬나 말이예요. 저 바위돌 위에 앉아 가지고 기도하던 것이 엊그제 같다구요. '하나님 ! 내 여기 왔습니다. 내가 김일성 도당으로부터, 이북의 옥중으로부터 해방을 위해서 남한에 왔습니다. 이제 바위돌이여 ! 또 옥중에 들어가야 되겠습니다. 남한 정부를 통한 옥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았으니 그때까지 내가 죽지 말고 지치지 않게끔…' 이렇게 하나님께 기도하던 것이 생각나요.

그래 가지고 뭐 한국이 떠들고, 세계가 떠드는데 그거 왜 떠드느냐? 자격자라는 거예요, 자격자. 알겠어요? 당신은 이런 상속을 받을 수 있는 자격자입니다. 자격자를 만들려니…. 그래서 내가 거기서 기도한 것이…. 세계의 모든 민족이, 만민이 전부 다 때려 죽이려 하고 저 사람 죽이겠다고 음모하는 때가 되어야….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다 지냈다구요. 알겠어요? 전세계 국가가 통일교회를 반대해야 통일교회 시대가 온다는 겁니다. 그래야 통일교회 자격이 있는 거예요, 자격. 알겠어요?

세계적인 챔피언이 되려면 세계적인 링 위에 올라가서 싸워야 되는 겁니다. 이걸 거치기 위해서는 부락에서부터 군을 거치고, 도를 거치고, 대한민국을 거치고, 아시아를 거치고, 세계의 챔피언 도장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모진 고생을 겪은 후에는 승리와 영광의 챔피언이 되는 거예요, 챔피언. 챔피언이 되게 되면 거기에 대응하는 모든 선물을 받게 되는 겁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불쌍한 통일교회를 공인시키기 위해서 핍박한 것입니다. 또 불쌍한 통일교회를 챔피언 만들기 위해서 세계 사람이 핍박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가는 길에 핍박이 있어도 가겠지요?「예」

그런 일이 된다구요. 범일동 골짜기에 있던 문 아무개가 오늘날 이렇게 될 줄 몰랐다구요, 이렇게 될 줄. 그때가 언제든지 새롭다구요. 마찬가지예요. 여러분 지금 이렇게 뭐 다니고 해도 누가 알아주나 말이예요. 마음대로 처리할 수 있지만 10년, 20년을 지나가게 되면 하나님이 영광의 선물을 틀림없이 갖다 준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아시겠지요?「예」

자, 이제 내가 미국 가면 싸움 보따리가 또 기다리고 있다구요. 이제 그러면 여러분들, 북괴가 남침을 노리고 있는 이런 실정하에서 대한민국의 제일 바쁜 것이 이겁니다. 이제 뭐 북괴는 오래지 않아서 남북통일을 들고 나와요. 남북 총선거를 들고 나오는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이제 북괴는 전부 다 공산주의, 새빨간 이건 빨간 무우예요. 빨간 무우는 안이나 하얗지. 새빨간 린징같이 돼 가지고 나오게 될 때, 사상적으로 완전히 그렇게 될 때 여러분은 죽지 않고 도전해야 돼요.

내가 지금까지 바빠하는 것은…. 1974년까지 이 일을 서두르자는 운동을 주장해 나왔던 것입니다. 1974년도가 위기였지요? 땅굴을 중심 삼고, 남북조절위원회를 설치하여 평화공세를 앞세우면서 땅굴을 파가지고 삼켜 버리려고 전부 다 그 놀음을 한 거라구요. 바쁘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 전부 다 새마을운동에 있어서 정신 지도를 잘해야 된다구요. 그래 요즈음 뭐 무슨 방위대?「민방위대」민방위대 정신 교육을 잘해야 되겠다구요. 바쁘다는 걸 여러분 알아야 돼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은 선생님이 없는 이 기간에 조국을 지켜 가지고 원수들이 넘나들지 않을 강력한 기반을 닦아 가지고 이 나라 이 민족을 찾아왔던 하나님의 본의의 뜻에 오점이 남지 않게끔 노력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겠다구요. 아시겠어요「예」 알겠지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