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집: 제물 1972년 05월 3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74 Search Speeches

기동대의 자리" 제물의 자리이자 아벨의 자리

통일교회와 기독교의 관계를 말하게 되면 유대교와 기독교의 관계와 마찬가지죠? 2천년 동안 이스라엘 나라에 있어서 기독교인의 비율이 17퍼센트밖에 안 되는데, 한국에 있어서 우리 통일교회를 보게 되면 12년 동안에 이렇게 됐습니다. 알겠어요?「예」이제 한 2년만 지나면 선생님이 어디에 가든지 기독교는 전부 다 환영할 거예요. 그럴 때가 온다구요, 틀림없이. 두고 보라구요. 나라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이걸 보면 얼마나…. 기적. 기적 해도 이런 기적이 없다는 거예요. 그렇지요?「예」

야, 2천년 역사를 21년 동안에 재봉춘…. 이스라엘 민족이 2천년이 지나 가지고 재봉춘해서 이스라엘의 주권을 회복했지요? 우리는 20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재봉춘 시기를 맞기 위한, 소망의 천국을 향해 뻗어 갈 수 있는 좋은 때에 있습니다. 그대신 피땀 흘리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안 싸울 싸움을 선생님이 하고 있다구요. 그것은 여러분들이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무슨 놀음을 했느냐 하면, 지금까지 해 나온 것은 부모의 놀음을 한 것이 아니라 아벨의 놀음을 한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예수가 세례 요한의 노릇을 한 것과 똑같이 해서 그걸 탕감복귀하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아벨권 국가 기준까지 세워 가지고 부모권으로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들에게 인계받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기동대로 내세워 나라와 교회를 미는 거예요. 알겠어요?「예」2천년의 한, 예수의 죽음의 원한을 지금 탕감복귀하기 위한 전체적인 책임을 짊어지고 나서는 무리들이 누구냐 하면, 하늘의 대표로 부름 받은 기동대원들이다 이거예요.

이것은 국가적이 아니예요. 예수님 때에는 이스라엘 민족을 대해서 출발하려고 했지만 이제는 세계적인 출발을 볼 수 있는 때가 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안팎으로 영적인 세계적 승리권을 닦았기 때문에 기동대를 세계적으로 편성했습니다. 5개국이예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이 사위기대권의 중앙에 한국이 들어가자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기분 나빠요, 좋아요?「좋습니다」 절대 져서는 안 되겠다구요. 절대 져서는 안 되겠다구요, 절대. 져야 되겠어요, 안 져야 되겠어요?「안 져야 되겠습니다」

조국 광복이 여기서 벌어지는 거라구요. 치열한 일선 중의 일선은 여기라구요. 그야말로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하는 놀음이라구요,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이 예수를 몰아 치우고, 유대교가 예수를 몰아 치우던 것, 대한민국 백성이 통일교회 선생님을 몰아 치우고 기독교가 선생님을 몰아 치운 이 역사적인 원흉들을 최후에 판가리하기 위한 아벨적인 사명을 짊어진 자들이 누구냐 하면. 누구라구요?「기동대입니다」 기동대. 제물의 자리, 국가의 전체 운명을 책임지고 나서는 제물의 자리가 기동대의 자리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알겠어? 이 녀석아! 여기서 여섯 번째. 무슨 말인지 알겠어? 뭐가 기동 대라고? 「…」

우리가 이런 중차대한 사명을 오늘날 이 시점에서 그 누구도 모르는 가운데 이 엄숙한 자리에서 결의할 수 있다는 사실, 이 결의가 나타나게 될 때에 세계가 움직여질 수 있는 인연이 여기에 깃들어 있는 걸 그 누구도 모른다구요. 이 전통을 더럽히게 될 때에는 예수를 죽게 한 가룟 유다보다도 더 악당이 되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때는 하나님이 국가적인 시대를 중심삼고 출발하려고 했던 때였지만, 이제는 세계적인 시대를 통해서 출발하는 때입니다. 여기에서 충신의 절개, 나아가 성인의 기개와 절개를 가지고 충신의 도리, 효성의 도리를 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배반하고 이것을 어기는 사람이 있으면, 그는 용서 받을 길이 없고, 피해 나갈 길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전체를 대신한 입장에서 지금 기독교와 이 나라가 우리와 연결 되려 하고 있습니다. 이때에 우리가 몽땅 산 제물로서, 죽는 것이 아니라 살아 가지고 제물적 부활체로서 가인권 교계와 가인권 국가를 굴복시키고 나서게 될 때에, 비로소 여기서부터 하늘나라의 세계는 횡적인 세계로, 세계적인 무대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엄숙한 순간인 것을 여러분이 가슴에 깊이 지녀 가지고 6월 초하루부터 힘차게 출발해 주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알겠어요?「예!」이 자리가 제물의 자리요, 제물의 뜻을 성사시켜야 하는 아벨의 자리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