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4집: 삼십절 선포 말씀 1999년 09월 1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08 Search Speeches

3·10절은 천주적으로 기쁜 사건

인간의 책임분담이 있지요? 책임분담, 인간의 책임분담은 타락으로 인해서 나누어진 결과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을 결합시켜야 됩니다. 그런 결착점을 통합시키는 일은 어려운 일입니다.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요. 그것을 전부 총결산시키고, 오늘 3·10절을 결정함에 따라서, 4천년 역사의 탕감을 치른 것입니다. 이것을 이루었다는 것은 천주적으로 대단히 기쁜 사건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겠어요. 알겠어요?

어머니의 나라라는 것은, 아버지를 위해서 자신의 생명을 쏟아야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도 부인과 자녀를 위해 그 상대권에서 생명을 쏟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 섬에 따라서, 수수관계가 이루어져, 영원히 확대되어 가는 것입니다. 확대된다구요. 참이 많아지기 때문에, 개인·가정·씨족·민족·국가·세계로 확대되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중심과 통하면서…. 이것을 쭈욱 했을 때는 이런 중심이 점점 확대되어 8단계까지 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반대로 누르면 중심이 이렇게 돼 버리는 것입니다.

가정이 그 모델의 첨단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것을 잘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러니 엉터리의 생활을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전부 심각한 거예요. 하나님도 심각한 것이요, 자녀도 심각한 것이요, 남편도 심각한 것이요, 부인도 심각한 것이요, 오빠도 동생도 심각한 것입니다. 심각하게 위하고 투입하는 곳에서 심각한 하나님과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얼마나 심각하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절대 신권, 유일 신권, 유일 불변의 신권의 실체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영생하면 그 자녀는 자동적으로 영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소유권은 자동적으로 '나'의 소유권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이거 이론적이라구요. 그러니 어머니의 사명이 얼마나 무서운지 몰라요.

어때요? 자기 자신은 이런 조건에서 볼 때, 부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해 나왔다는 자신이 있는 일본 여자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줌마! 아줌마예요. 부인이에요? 몇 살인가요?「일흔하나입니다.」75세?「예순아홉입니다.」(웃음) 선생님이 좋으니까 나이까지 줄이는 거예요? (웃으심) 남편과의 생활이나 그런 것을 반성해 보고, 이 기준에 맞춰 봤을 때 자신이 몇 퍼센트의 완성품이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면서,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돌아보고 회개해야 됩니다. 회개하는 것은 청소를 하는 것입니다. 일본 여자는 청소 잘하지요? 회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이 눈이 나빴다. 이 코가 나빴다. 입이 나빴다.' 해야 되는 거예요. 눈으로 눈물을 흘리고 코로 콧물을 흘리고 입으로 침을 흘리면서, 3수(水)를 흘리면서 회개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 물이 쭈욱 흘러서 몸을 지나 생식기까지 씻어 버릴 정도로 회개를 하지 않으면 타락 인간이 해방권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신중한 입장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어요.

이제부터 당당한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선생님이 전해 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