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집: 뜻의 완성과 장자권·부모권·왕권을 탕감해서 복귀해야 1999년 08월 0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06 Search Speeches

사탄의 재산을 부정해야

여러분이 지금 사는 환경이 그렇게 깨끗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아닙니다. 이것이 가장 무서운 장벽의 밑창입니다. 밑창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 위에 사탄의 재산을 더하고 아들딸까지 원하는 거예요. 잘라 버려야 됩니다. 부정해야 됩니다.

지금 점점 많은 미국 사람들이 '돈도 필요 없다. 아들딸도 필요 없다. 부부도 필요 없다. 부모도 필요 없다. 할아버지도 필요 없다.' 그러고 있다구요. 생각해 봐요. 그것은 천사장입니다. 천사장은 재산이 하나도 없어요.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 것입니다. 지상천국, 이상세계, 이상국가, 이상민족, 이상종족, 이상가정을 전부 다 잃어버렸어요. 비참한 상태입니다. 지옥 밑창에 떨어졌는데도 그걸 몰라요.

그러나 레버런 문은 이것을 확실히 알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계속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앞에 서서 앞뒤 사방 전부를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많은 재산이 한 곳에 쌓이면 산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그 하나의 산인 기독교 세계를 가지고 우리는 하나님의 본연의 위치를 다시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 후에 그것을 사탄이 자기 것으로 만들었어요. 그러니 복귀해야 돼요. 탕감입니다. 재창조입니다. 이상 완성의 힘을 잃어버린 데서는 공격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종교세계가 세계로 기반을 확산해 나간 것입니다. 그 중에서 기독교의 기반이 세계의 주류입니다. 그런데 그 기독교가 동서남북, 사방으로 갈라졌어요. 이것이 자기들 종교의 재산도, 사람들도 아닙니다. 종교 자체가 자기들 것이 아니예요. 사방의 종교가 함께 하나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만물, 모든 국가, 모든 인류가 하나의 재산이고, 하나의 인종입니다. 그것을 가를 수 없어요.

둘로 갈라진 것을 복귀해야 됩니다. 어떻게 그것을 아벨의 입장에서 하나 만들 수 있느냐? 가인 입장에 있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희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 세계가 희생의 길을 간 거예요. 피를 흘린 것입니다. 왜? 사탄 편 장자를 구하기 위한 목적 때문입니다.

물이 가득 차면, 바닷물이 들어왔다가 나갈 때 수평적인 상태에서 빠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돌아가는 중심이 메시아의 위치입니다. 구약성서에 그러한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메시아를 보낸다고 가르친 것입니다. 그러나 조수와 마찬가지로 180도 반대길이 천국으로 가는 길이입니다. 이렇게 천국 가는 길은 사탄과는 180도 반대의 길입니다.

'나는 십자가를 지고 싶다. 나는 더 큰 십자가를 지고 싶다. 더 힘든 십자가를 지고 싶다!' 하면 사탄은 건드리지 않아요. 쫓아내는 것입니다. 그 쫓아낸 것을 하나님 편에서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하면 점점 자라는 것을 체험할 수 있어요. 그 밑창의 자리가 언제나 모터의 자리입니다. 피 흘리면서 그런 비참한 길을 간 것이 종교 역사입니다.

핍박을 받고 난 후에 핍박을 받고 맞은 만큼, 사탄이 친 만큼 사탄은 보상해야 됩니다. 이자까지 지불해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전략은 맞고 복귀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치고 빼앗기는 거예요. 그만큼 보상하는 것입니다. 사탄 편에 있었던 전부를 하나님 자리에서 다시 짓는 것입니다. 재산도, 자녀도, 부모도 말이에요.

기독교 세계, 모든 종교세계가 처음으로 만지는 장소나 재산은 하나님의 것으로 섬기기 위해서 완벽하게 바쳐야 됩니다. 원래는 십일조가 아니예요. 십분의 일이 아니라 전부를 바쳐야 됩니다. 여러분에게 그런 개념이 있어요? 내 재산은 미래에 내 가정이 완성된 자리로 돌아가는 길에 거쳐가는 것이기 때문에 희생되어야 되고, 장자의 재산과 차자의 재산으로 분립해야 됩니다. 차자의 재산은 하나님의 것이고 장자의 재산은 사탄의 것입니다. 그래, 언제나 첫 것은 거짓 사랑을 중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