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집: 참부모님천주승리축하 선포식에 대한 총평 1999년 06월 14일, 한국 Page #257 Search Speeches

사탄세계를 자동적으로 부정해야

그런 복잡한 내용을 누가 알아요, 누가? 복잡한데다 이렇게 갈라진 것을 체계를 만들어 가지고 나왔습니다. 또, 아담 가정에서부터 지금까지 섭리사에 전통이 없습니다. 그걸 전부 되찾아 가지고 다리를 놓아 나와야 아담서부터 지금의 재림시대까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승리의 발판이 되었으니 아들을 사랑할 때까지 하나님이 다리를 놓고 올라갔다 내려왔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걸 누가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아담 완성의 책임이 타락이 없었던 해방된 천주적인 사랑의 왕의 자리를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탄 혈통의 모든 전부를 책임지는 거예요. 부끄러움, 자기 위신과 체면이 문제가 아니예요. 그거 알겠어요?「예.」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생식기를 개똥 위에도 처박는 놀음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천년 만년 상상할 수도 없는 그러한 일을 하지 않고는 여자들을 살려낼 수 없습니다.

이젠 다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부모님을 축복해 줬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다 축복해 줬습니다. 통일가의 고생한 사람들, 쫓겨나 가지고 혼자 살던 사람들, 이혼 당해 쫓겨난 그 사람들도 다 축복해 줬습니다. 내가 통일교회 교주로서 돌아볼 때 책임 못 한 것이 없습니다. 내 일신의 무슨 욕망 때문에 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명령 때문에 별의별 짓을 다 해 왔습니다. 알겠어요?「예.」

이제 내가 하나님한테 '하나님, 저는 타락한 이 세계와 영계가 보기 싫습니다. 새로운, 이것보다도 더 좋은 천국을 다시 만들면 좋겠습니다.' 해도 그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사탄이 해방이 안 되어서 문제라는 거예요. 사탄을 무저갱에 박아 가지고 그림자도 보고 싶지 않고, 원성의 소리도 듣고 싶지 않다 이겁니다. 해방되어 가지고도 아직까지 처리할 것이 남아 있어요.

그게 보기 싫기 때문에 새로운 천지를 만들자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셔 가지고 새로운 우주를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하나님이 사탄인 천사장 앞에, 사랑의 질서를 파괴시킨 그것을 대해 꼭지를 따지 못해 가지고…. 그거 얼마나 비참해요? 여자의 생식기를 볼 때, '이것이 하나님까지도 몇천만 년 감옥에 쓸어 넣었던 구덩이구나.' 이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남자를 볼 때도 그래야 돼요. 남자의 생식기가 해와가 그러자고 한다고 해서 그렇게 천국을 뒤집어 박았다는 사실을 생각만 해도 섬뜩해야 돼요. 알겠어요, 여기 간부들?「예.」

36가정, 그동안 타락한 사람들을 용서한다고 했는데 그거 다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아들딸을 제멋대로 외부와 결혼시킨 그 36가정, 축복가정들을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이거 연구하라구요. 과제라구요. 하나님이 2세가 타락한 것을 눈으로 보겠어요? 지옥 밑창에, 지옥의 거름더미에 처넣어야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거 훈련했습니다. 어느 누가 와서, 사랑하는 미인이 와서 유혹해도 극복했습니다. 학생 시절에는 별의별 일이 다 있었다구요. 미인 처녀들이 이불 속으로 기어 들어오는 거예요, 벌거벗고. 나 살려 달라고 하면서 말이에요. 그거 어떻게 해야 돼요? 어떻게 할 테예요? 혈서를 쓰고 죽어야 됩니다. 자기 몸을 내놓고 내 일신을 마음대로 하라고 하는 겁니다. 이럴 때 딱 정신을 차리는 거예요. 완성한 아담의 혈통 가운데 타락할 수 있는 인연의 심정의 동기가…. 화로의 불은 죽은 불이지 살아 있는 불이 아닙니다.

그래 가지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안 되면 그 자리에서 굴복해 가지고 통곡하는 거예요. 영(零)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그런 자리를 거치지 않고는 앞으로 그 핏줄의 고개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감옥에 들어가서, 평양 형무소에 들어가서도 그랬어요. 문총재는 박수무당이라고 소문났습니다. 그러니 간수들이 잠을 재우지 않고 지키는 것입니다. 잠을 재우게 되면 무슨 일을 할지 모른다 이겁니다. 그러면 눈뜨고 자는 거예요, 눈뜨고.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이 얼마나 기가 막힌 역사의 과정을 거쳐왔나를 생각할 때….

그런 길을 거쳐 나오면서 영적인 유혹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기도를 하면 동서남북으로 여자들이 전부 다 품고 기다리는 거예요. 남자는 여자로서 '나 사랑하지요?'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전부 다 무마시켜 나온 것입니다. 도인들이 거기에서 전부 다 타락했습니다. 그게 사탄의 사망의 무저갱입니다. 끝없는 구덩이입니다. 한번 떨어지면 돌아올 수 없는 것입니다. 밑창이 있으면 돌아올 생각이라도 하지만, 무저갱입니다. 영원히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실을 누구도 알지 못한 거예요. 통일교회의 여자들이 70, 80대 할머니서부터 10대까지 전부 다 선생님의 발을 잡고 머리를 잡고 줄을 잡고 당기는 것입니다. 그래, 아들을 버리고 나오지, 남편을 버리고 나오지, 부모를 버리고 나오는 거예요. 왜 그래요? 사탄세계를 자동적으로 부정돼야 돼요. 그걸 어떻게 처리하겠어요?

보라구요. 그때 내가 20대였는데, 80대 할머니가 나보고 당신이라면서 자기가 열두 아들을 낳아야 될 텐데, 자기가 자궁이 내려와 있어서 일부러 수술까지 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신랑을 맞이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했습니다. 신랑을 모시기 위해서 시계도 사 놓고, 옷도 사 놓고 다 준비했습니다.' 그런 거예요. 얼마나 기가 막힌 일인지 생각해 보라구요. 할머니까지도 남편이라고 하는 그 말을 들을 때 고마웠겠어요, 기가 막혔겠어요? 어때, 설용수? (웃음) 죽어 갈 수 있는 할머니가 자기의 남편이라고 생각하는 그 입장이 될 때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