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집: 축복가정과 하나님의 날 1968년 01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73 Search Speeches

통일족속을 편성했으니

여러분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가는 길은 앞을 확실히 알고 정성드리며 가는 길입니다. 과거에 통일교회 전도사들이 지방으로 전도를 나가면 그 지방의 기성교회 목사들이 미워하며 핍박했습니다. 그들이 온다고 하면 전도사들의 가슴이 철렁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반대 현상이 벌어질 것입니다. 금년부터는 전면적인 전진이기 때문에 기성교회를 샅샅이 뒤지는 작전을 할 것입니다.

7년 동안에 선생님은 통일족속을 만들었습니다. 통일족속을 ! 앞으로 여러분들은 성을 바꿔야 될 것입니다. 박씨, 김씨 등 온갖 성을 가진 사람이 다 모였지만 모조리 성이 하나 되어야 합니다. 한 족속이니 성이 같아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참 것이 오기 전에 거짓 것이 먼저 왔기 때문에 왜놈들이 한국에 와서 창씨 개명을 시킨 것입니다. 또 동방요배까지 강요했던 것입니다. 일본 사람은 전부 이름이 넉 자입니다. 선생님은 생각하기를 한국 이름은 석 자니 하나님의 상징이요, 일본은 넉자니 땅수이기 때문에 해와 국가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은 넉 자 우리는 석 자니까 합해서 일곱 자가 되니 일본과 한국은 인연이 있나 봅니다.

선생님이 일본 식구들에게 이름 중에서 한 자 빼고 세 자로 하라고 하면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우리 나라가 일본에게 동방요배했지만 이제는 일본이 우리 나라에게 서방요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세상이 잘 돌아갑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 일을 해 왔습니다. 앞으로 족보를 갈아야 합니다. 성을 가는 것은 이단이지만 사탄의 이단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전부다 수적으로 맞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어찌하여 1967년이 4천3백년에 딱 맞아 떨어졌겠습니까? 또 어떻게 통일교회의 7년노정과 딱 맞아 떨어지게 되었겠습니까? 재미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앞으로의 세계 운세는 통일교회가 하는 대로 돌아갈 것입니다. 고로 우리 원리가 참 멋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날, 이 하나님의 날을 설정해야 되겠습니다. 인간 세상에는 좋다는 날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날은 없었습니다. 이제 통일교회가 그날을 만들 수 있는 때가 온 것입니다.

이제는 통일족속을 편성하여 이 통일족속으로 제 3이스라엘을 편성해야 합니다. 여기서 대한민국은 죽음의 길을 모면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는 길에 핍박은 다 사라졌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의 종족을 찾아가서 전도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은 부모, 형제, 처자를 정성을 다하여 전도해야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세워진 날의 첫째가 부모의 날, 둘째가 자녀의 날, 세째가 만물의 날이었고, 네째가 오늘 선포하는 하나님의 날이고 맨 나중에 가정의 날이 세워져야 됩니다. 하나님의 날이 생겨진 결과로 앞으로 가정의 날만 나오면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족속의 날, 국가의 날, 세계의 날이 나올 것입니다. 여기까지 가야만 완전복귀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