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집: 천정과 인정 1967년 04월 02일, 한국 청주교회 Page #165 Search Speeches

인류의 완전구원은 참부모로 말미"아

자, 그러면 누구를 믿어야 되느냐? 여러분은 구원받고 싶어요, 안 받고 싶어요? 「받고 싶습니다」 구원받고 싶은데 어떠한 구주를 원하느냐? 남자 구주는 싫어할 거예요. 모르는 남자 구주는 싫어요. 그러나 오빠 구주는 환영할 수 있을 겁니다. 오빠 구주는 환영할 수 있는 겁니다. 오빠 구주는 환영하지요? 오빠 구주보다도 아빠 구주가 좋아요, 엄마 구주가 좋아요? 「아버지 구주요」 하나님의 사랑이니 아빠 엄마 구주를 원한다 이거예요. 아빠 엄마가 잘못해서 타락했기 때문에, 물에 빠지게 되었기 때문에 완전 구원은 부모가 해줘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하늘땅 앞에 부모된 면목을 세우고 그 아들딸을 사랑하면서 살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선생님 얘기 이해되지요? 「예」 참부모가 오셔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부모를 중심삼은 가정의 가법이 생겨나야 되겠다. 부모를 중심한 사랑의 법도가 아직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 땅 위에 평화의 기준이 세워지지 않았고, 평화의 기준이 사랑을 중심삼고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평화의 아들딸이 없고 평화의 가족, 평화의 종족, 평화의 민족·국가·세계가 없다 이거예요. 아버지 어머니가 어물어물하면서 '이 자식아, 너는 안 된다' 이렇게 타일러 가지고…. 부모로 오시는 그분을 따라 사랑의 품에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고아와 같은 형제가 부모를 만나 품에서 낮잠 자는 바람에 세상이 다 포위됨으로 말미암아…. 그러면 좋겠나요, 안 좋겠나요? 「좋습니다」 생각만 해도 좋지요?

그런데 난 죽겠구만. 이거 남보다 먼저 알아 가지고 욕만 무더기로 떨어지는구만. 그래 욕먹고 돌아다니기를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했어요? 그래 내가 감옥에 있을 때 여러분이 빵 한 개라도 사다 줬어요? 내가 헐벗고 있을 때 옷 한 벌이라고 해다 줬어요? 이거 전부 껄렁패들이 몰려들어 와 가지고 복은 먼저 받게 생겼다구. 목사 장로들이 전부 다 반대하지만 반대한…. 기독교가 환영했으면 통일교회는 벌써 세계적인 차원에서…. 여러분이 들어왔기 때문에, 또, 기독교인들이 잘못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이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이방 사람들이 복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한국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잘못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복받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공헌을 했습니다. 그러니 기독교인이 반대해도 가만히 있어야 돼요. 여러분 복받게 해줬으니 고맙지 않아요? (웃음)

그러니 신랑이 좋다고 하니 잔치하고 나서 밉기는 밉지만 떡 조각이라도 나눠 줘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만나게 되면 떡조각이라도 들어서 '이거 한번 먹어 보소' 해야 한다구요. (웃음) '당신네 떡보다 우리 떡이 조금 설탕이 더 들어갔으니 소화가 조금 더 잘될 거요' 해서 먹어 보니…. 독이 들어갔다고 했는데 먹어 보니 소화도 잘되고 달거든요. 그러니 그다음에는 '얌얌얌' 잘 먹는다구요. 벌이 꿀맛을 보면 궁둥이가 떨어져 나가도 '난 이게 좋아!' 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교회도 모르고 종교도 모르는 패들이 통일교회 선생을 알아 가지고 이 길을 위해서 죽겠다 살겠다 하고, 이 길을 가겠다고 발버둥칠 수 있게 만든 공로자가 누구냐 하면 문선생이 아니고 기성교회 목사 장로들이었더라 이겁니다. (웃음) 그러니까 기성교회에 대해서 동정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동정해야 됩니다」 그러니 모르는 것은 여러분이 깨우쳐 주어야 되겠어요. 이제는 그럴 때가 되었어요.

그래서 인정을 초월하여 천정을 통해 참부모님을 통해 가지고 해방되어, 비로소 해방된 민족으로서 자유와 평등을 노래할 수 있는 사랑의 보금자리로 나가자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을 중심삼은 복귀노정을 걸어 나오는 것입니다. 신랑 각시를 축복해 주는 권한을 비로소 갖게 된 것입니다. 타락을 누가 했나요? 둘이 했나요, 혼자 했나요? 「둘이 했습니다」 타락을 신랑 각시 둘이 했기 때문에 복귀도 신랑 각시가 아니면 안 된다 이겁니다. 요걸 하는 것이 통일교회에서 하는 뭐라구요. 「축복」 뭐 얘기는 꺼꾸로 해도 마찬가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