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5집: 본항땅과 조국광복을 위하여 1964년 10월 06일, 한국 전주교회 Page #37 Search Speeches

선한 본향세계를 찾" 족속"이 만방- 널려 있어야

내가 목이 쉬어서…. 하도 말을 많이 하다 보니까 뭐 할 수 없어요. 듣기 싫어도 여러분 들으라구요? 「예」 늘 이야기하다 보니까 보통으로 이야기하면 목이 울리는 것 같아서 말이 안 나와요. 듣기 거북하더라도 들어 주십시오.

오늘날 우리들은 부모를 잃어버린 사람들입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만민은 고아라고 했어요. 부모를 잃어버리고, 우리는 핏줄기를 잘못 타고 났습니다. 조상이 달라졌다는 말이예요. 조상이 달라졌어요. 환영과 보호와 사랑과 심성과 깊은 의논 가운데서 살아야 할 인간이 제재와 압제와 박탈과 억울함에 사는 인간이 돼 버렸다 이겁니다. 핏줄을 잘못타고났어요, 고장이 났으니까. 원수한테 끌려갔다는 거예요, 원수한테. 이놈의 원수가 악귀와 마귀와 사탄이예요. 청산되어야 할 세계가 남아있는 연고로 수많은 도는 메시아 사상을 남겨 놓은 거예요. 하늘은 최후의 결론으로서 심판받아야 할 세상으로 딱 결론을 지어 놓은 걸 볼때, 그거 하나만 봐도 하나님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없다고 말 못 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들은 섭섭하겠지만 거짓 부모의 자식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거짓이지 참이 아니예요. 여러분들은 형제를 갖고 있으되 이 천지의 대주재요 본향의 양심이 그리워할 수 있는 형제가 아니예요. 양심에 반하는 형제들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것들이 모인 종족이 되었고, 그것들이 모인 민족이 되었고, 그것들이 모인 나라가 되었으니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늘은 여기에 종교를 내세워 가지고 이것을 때려부수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종교들이 맞아 나왔지만 끝날에 가서는 종교들이 들이치는 거예요.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 합니다. 다 심판하고 나중에 들이친다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맞는 종교였어요. 예수가 말하기를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까지 돌려 대라' 했어요, 지금까지 종교가. 사탄세계에서, 악한 세계에서 발판을 닦으려니까 할 수 없었다는 거예요. 만약 그렇다면 종교인들이 '아, 사랑의 하나님이니 맨 나중에는 기독교의 심판 명사도 취소해라'고 할 겁니다. 그런 결론이 나온다 말이예요.

지금까지는 이 소생권 내에 있어서 악한 사람들한테 선한 사람이 밟히면서 맞고 빼앗아 나오는 작전을 해 나왔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어느 기준이 딱 되어 끝날이 되어 가지고 주님이 올 때에는 이 선한 사람을 통해서 악한 사람을 심판한다 이겁니다. 여지없이 심판해 버린다 이거예요.

지금까지는 악당들이 선한 사람을 죽이고 살리고, 악한 놈들이 몽등이를 들어서 선한 사람을 악한 놈 만들기 위해서 이용해 나왔고 활동해 나왔지만, 앞으로 선한 세계가 되게 될 때는 선한 사람들이 악한 녀석들을 데려다가 들이 패서 뼈다귀를 부러지게 만들어 가지고라도 선한 사람을 만드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라도 선한 사람을 만들면 그것이 선이예요. 그럴 때가 온다는 거예요.

종교에서 말하는 온유겸손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지극한, 영원한 선을 세우는 데 있어서 방패가 되는 것이 온유겸손입니다. 지금까지 온유겸손으로 말미암아 선을 세우는 데 보호의 방패가 되었기 때문에 선을 세워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보호의 방패를 심판의 방패로 세울 날이 와야 됩니다. 알겠어요, 통일교인들? 「예」

우리는 지금까지 민족 앞에 맞자, 원망을 듣자, 불평을 듣자, 계속해봐라 하고 다 감투를 쓰고 앉았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우리는 죽지 않았기 때문에 장성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이 민족과 이 나라는 살아남지 못하면 죽는 거예요. 죽으면 힘이 빠져 나갑니다. 산 자와 죽은자를 심판할 것입니다. 여러분들, 죽었어요? 「살았습니다」 살았어요? 「예」 한번 탁 차면 번뜻하겠어요? 진짜 살았어요? 「예」

천신만고 어떤 노고의 길을 가는 한이 있더라도, 울부짖으면서라도 내 본향땅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본향땅을 찾았으면 우리의 부모가,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의 종족이 악한 세상의 침범을 받아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하늘이 입증해 줄 수 있는 우리의 선한 본향땅, 선한 본향지를 찾은 족속들이, 만방에 널려서 그런 도의 기준에 화한 사람들이 국경을 넘어 이 세상주의를 초월하여, 세상 국경을 초월하여 한데 모일 때가 오나니 이것을 두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인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 사람들이 모이는 줄로 알고 있거든요. 전세계의 제3 이스라엘 민족들이 모이는 거예요. 모여 가지고 뭘할 것이냐? 조국 광복의 한날을 위하여 준비할 것입니다. 여기에 나타난 반대되는 전부는 심판의 횃불 앞에 사라져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향땅의 혈육을 받고 태어난, 본향의 인연을 부르짖고 나선, 그 기치 아래 머무는, 하늘이 택한 백성들은 강하고 담대할지어다! 30억 인류 앞에 몰려 나가는 무리가 안 된다는 거예요. 30억 인류가 악한 데에 있으면 몰아냈다가 다시 끌어내서 살려주는 책임을 해야 됩니다. 죽여 버린다는 게 아니예요. 이런 엄청난 우리의 의무와 책임이, 종교가 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걸 모른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