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집: 참된 세계로 1987년 09월 2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특정보호권 내-서 활동하" 통일교인"

문선생이 돈 있다고 합디까, 돈 없다고 합디까? 문선생이 권력 있다고 합디까, 권력 없다고 합디까? 예? 내가 무슨 권력이 있어요? (웃음) 나는 권력은 없지만 통일교회 교인들은 내가 '이렇게 해라' 하면 안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구요. 어디 안 하겠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요, 하나 물어 보게. (웃음) 그러면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이것들, 들라면 들지 뭐 이래? (웃음) 아침에 기분 좋으려고 한번 들라고 하는데 그것도 싫어? 그래, 권력 있어요, 없어요? '너 그리 가서 안 돼. 이리로 가야 되는 거야' 하면 '아니야, 아니야, 나 이리 가야 돼' 하는 거예요. 이리 가려고 하다가도 '아니야, 아니야, 이리 가야 돼' 한다구요. 그러니까 통일교회 패들은 무서운 패들이예요. 감옥 가자 하면, 내가 명령하면 감옥 갈 사람 몇 사람인가? 손들어 봐요. 어디, 안 드는 녀석은 일어서 봐. (웃음) 그건 기관에서 나온 사람일 거라. (웃음)

지금 내가 그렇잖아요? 문 아무개가 욕을 먹고 다니고, 지금까지 세상을 요란스럽게 문제를 일으키고 다녔지만 아, 나 멋진 놀음 했다구요. 그러다 보니 돈이 생겨 가지고 돈은 두둑이 있다구요. 아, 그렇지만 그것이 내 지갑에 있다는 게 아니예요. 그러니 달라고 그러면 곤란해요. (웃음) 남이 돈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나는 없는데. (웃음) 또, 그다음에는 힘이 있다구. 권력적 기준이 있어서 세계 사람들을 지배하거든. 그렇잖아요? 요 흰둥이, 노란둥이, 깜둥이, 분홍둥이, 빨간둥이 전부 다. 그래, 권력이 있다면 문선생 이상 권력을 가진 사람이 없다고 봐요. 요즈음 미국 대통령 해 먹겠다는 사람들도 내 꽁무니를 잡으려고 따라다니거든요.

대통령 해먹겠다는 사람들, 일본의 수상 해먹겠다는 사람도 내 꽁무니를 잡는다구요. 대한민국의 대통령 해먹겠다는 사람은 철이 부족하여서 밤중에 제 발을 차니 그걸 몰라요. (웃음) 눈에 보여야지, 청맹과니니까. 안팎으로 다 깜깜하니까 눈이 있어도 없는 것같이 모르지요. 부옇게라도 보는 사람들은 문선생이 필요하다고 잡겠다고 야단이예요. 그거 믿겠으면 믿고, 말겠으면 말고. 나 거짓말 잘하는 사람으로 소문났으니까. (웃음) 그래, 속인다, 속인다, 속인다, 속인다, 속는다, 속는다, 하다 보니 통일교인들 이만큼 됐어요. 그래, 잘됐어요, 못됐어요? 요놈의 자식들 잘됐어, 못됐어? 「잘됐습니다」 뭘 가지고? 지갑에 돈이 있어, 국회의원 짜박지를 해먹었어? 뭐가 잘됐어, 이것들아! (웃음) 그거 문제예요.

잘되긴 뭐가 잘돼요. 가만 보니까, 통일교회 20년 믿다가 보니까 얼굴은 핼쓱하고 보잘것없이 꾀죄죄해 있구만, 뭐. 남과 같이 뭐 집을 갖고 사나 벽돌집을 짓고 사나 좋은 밴츠 고급차를 갖고 으스대나 말입니다. 뭐 차 짜박지만 있으면 팔아서 헌금하기가 바쁘고 말이야, 나가서 활동비에 쓰기가 바쁜데…. 남들은 도둑질한 보따리도 두둑하고 크지만, 우리는 주머니 하나 없구만. 그게 뭐 잘 됐어요? 「잘됐습니다」 뭣이 잘돼 이것들아! (웃음) 그래 잘됐으면 됐구만. 내가 동정 안 해준다고 해도 그만이라구? 「예」

자, 문선생에게도 지식…. 문선생에게 지식이 필요한가요, 안 필요한가요? 미국의 지도층에 있는,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이 말이예요, 내가 가르쳐 주는 말을 듣고는 다 좋다고 '옳소! 레버런 문 지지!' 이러고 있어요, 한다 하는 학박사…. 이번에 언론인들도 그런 거예요. 많은 언론인, 요놈의 자식들! 나는 요즈음에는 욕밖에 안 나와요. 그놈의 자식들! (웃음) 아, 잘났다고 으스대던 녀석들이 전부 다 나한테 졌거든요. 언론기관도 미국에서 최고의 정상에 올라가는 언론기관을 내가 갖고 있습니다. 이제 워싱턴 포스트가 똥싸 뭉개겠구만.

레버런 문이 머리가 좋아서인지, 수단이 좋아서인지, 하나님이 운세로 보호해서 특정보호의 특권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미국을 망치고 내가 먹겠다는 요놈의 패들은 내 손에 다 녹아난다구요. 그걸보면 천하를 다 마음대로 하는 것 같지요? 사나이로 보면 멋진 남자예요, 못난 남자예요? 「멋진 남자입니다」 지금까지는 못난 남자였지. 욕먹는 데 제일 챔피언, 욕먹는 데 멋진 남자였지, 칭찬받는 데 멋진 남자였나?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