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집: 미국을 살리는 주역 1978년 02월 13일, 미국 Page #314 Search Speeches

책임자가 되려면 강의할 수 있" 능력을 갖춰야

자, 누구 보고할 사람 얘기해요. 너희 주에는 몇 명이 필요하다구? 「30명쯤요」 30명을 어디서 빼나? 「여기 명단이 있습니다」 보고 불러봐. 이제 부르는 사람들 중에 정 필요한 사람, 뺄 수 없다는 사람 있으면 얘기해 봐요. 여러분들에게 한번 물어보자구요. 이것 빼내야 되겠어요, 안 빼내야 되겠어요? (웃으심) 어디, 그것 필요 없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필요 없다는 사람. (웃으심. 웃음) 그거 불러 봐요. 여러분들 당장에 배를 지어야 된다구요. (식구들 이름 부름) 「가미야마상이 왔는가 모르겠는데요」 어디 있나? 이 사람 벨베디아 식구야? 최근에 왔어? 「예」 「가미야마가 와야 되겠는데요」 캡틴을 만들지, 캡틴을. 가미야마 어디 갔나? 가미야마 지금 없구만. 그다음에? 가미야마 어디 갔어? 「잘 모르겠는데요」 (이름 계속 부름) 이 사람은 뭐 하던 사람이야? (호명을 들으시고) 「신문 배달하는 트럭 운전수입니다」 그 사람 바꾸라구, 여자 같은데. 「필요합니다」 그 사람이 필요해? 누가 일하겠나? 누구 한 사람 빼라고. (각 주 배살 곳과 배이름 나옴)

이 가운데서 기계에 소질 있고, 기계 장사에 소질이 있다고 생각되는 한 사람 추천해 봐요. 선생님 얘기를 아는 사람이어야 돼요. 이 사람들을 다 한국에 보낼 거예요. (추천하는 사람 이름 말함) 그거라구. 기계과 나왔나? 「예」 그러면 이 사람은 빼라구. 한 세 사람 빼라구. 「예」 잘 되겠어요? 지금 몇 사람이예요? 「지금 세 사람입니다」

저 폴(Paul)은 이번에 데려가면 공장의 일꾼으로 쓰지 말고 강의를 시켜야 돼. 앞으로 이 사람들이 공장의 책임자가 되면 강의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해야 돼. 그걸 다 네가 책임지고 교육해야 되겠다구. 30명 다 데려가서 당장에 소화시키겠나? 「예」 30명밖에 필요 없어? 30명이 배 15척을 만들어야 하니까 배 한 척에 두 사람씩을 배치해 가지고 전반적인 훈련을 시켜야 되겠다구. 배를 짓는 책임자로 만들어야 된다구.

앞으로는 배 만드는 데 일본 사람도 뽑으라구. 박 주용!「예」 일본 사람 중에 배에 가게끔 다섯 사람을 빼내려고 하는데 인원이 있나? 이제 앞으로 공장을 세워야 된다구요. 기계 공장…. 앞으로 기계공장을 만들어 전자 산업, 군수산업에 관한 일을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엔진공장을 세워야 된다구요.

여기서 수련을 좀 시켜서 보내야 되겠어요, 17일 동안. 사람을 잘 길러야 되겠다구요.

가미야마! 「예」 환드레이징 멤버 중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환드레이징 성적이 좋은 사람을 신학교에 갈 수 있도록 뽑으라구. 2년 이상된…. 그래서 성적이 좋은 사람은 졸업시키고 수료증을 주라구. 「예」 그렇게 하라구. 「예, 알겠습니다」 6개월마다 선발할 때…. 그렇게 해서 환드레이징을 도입하라구요. 환드레이징을 도입해서 그것을 책임 완수한 사람은 진학시키라구.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보고할 것 뭐예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데리고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을 포함한, 여러분 휘하에 있는 대학졸업생으로서 2년 이상 되는 사람은 전부 다 보고를 해야 된다구요. 「지금 공문이 나갔는데 보고를 안 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도 여기에 있을 때가 재미날 거예요. (이하는 영어와 일어로 해당되는 사람에게 하신 말씀이므로 편의상 싣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