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6집: 행복과 불행의 기로 1975년 03월 02일, 미국 배리타운수련소 Page #213 Search Speeches

선생님은 생명을 내"고 이 놀음을 해

자, 그렇게 되면 어떻게 돼요. 이 미국이 어떻게 되겠는가 보라구요, 미국이 어떻게 되겠는가? 어디 너희들의 생각에 좋을 것 같아요, 나쁠것 같아요?「나쁠 것 같습니다」 왜 그래? 왜 그러냐 이거예요. 안됐다 이거예요. 망한다 이거예요. 불행하다 이거예요. 이렇게 올라가면 갈 수 있는데, 이게 이렇게 가다 이렇게 가 가지고 왼쪽으로 이렇게 와 가지고 이렇게 간다 이겁니다. 그러니 요 중심자리는, 이건 망한다는 거라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중심이 없다는 거예요. 나라가 있느냐, 가정이 있느냐, 어디 중심으로 있느냐 이거예요? 세계가 있느냐? 전부 다 나 개인주의, 동물주의로 떨어졌다구요.

하나님이 있으면 여기선 하나님은 나라를 필요로 하는 하나님이고, 나라가 있으면 민족이 필요하고, 민족이 있으면 종족이 필요하고, 종족이 있으면 가정이 필요하고, 가정이 있으면 개인이 필요하고, 이것이 어떠한 방향적인 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건 아무것도 없다구요.

자. 이 미국 청년들이 나라를 생각해요? 세계를 생각해요? 생각은 지금 뭐뭐뭐 육적 만족, 요즘으로 말하게 되면 전부 다 남녀 문제에 걸려 가지고, 섹스 문제에 전부 다 걸려 가지고 그것이 제일…. 그것이 인생살이예요?「아닙니다」 이러니까 안 됐다구요. 그러니까 요걸 바로잡아야 돼요. 이것을 끌어당겨야 돼요. 이걸 끌어 넘겨야 되겠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 가지고 다시 한 번….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고 하나님의 사회가 어떻고, 하나님의 가정이 어떻고, 하나님의 개인이 어떻다는 관을 딱 세워 줘야 된다구요. 통일교회만이 그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불가피적으로, 또 하나님이 그러지 않고는 이 세계를 구할 수 없겠기 때문에 이 일을 안 할 수 없다는 거라구요.

자, 선생님은 언제나 그저 좋기만 하고, 아주 뭐 생각대로, 맘대로 다 되는 줄 알아요?「아니요」 첫째는 참을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구요. 이건 뭐 알고도, 모른 척하고, 보고도 안 본 척하고, 듣고도 안 들은 척하고…. 이건 뭐 더 많다는 거라구요. 그런 일이 참 많다구요. 이런 원칙을 몰랐다면 벌써 도망갔다구요.

이렇게 내몰고 가면 갈수록 전부 다 부작용이 일어나서…. 사회도 그렇고, 기성교회 반대하지, FBI가 뭘하나 하고 주목을 하지, 별의별 그저 꼬투리만 잡히면 잡아 끌어서 치려고 한다구요, 지금. 조건만 있으면 잡아치우려고 한다구요. 이거 전부 다 망하겠으면 망하고…. 그 얼마든지 차 버리고, 당장에 침 뱉고 갈 일이 얼마든지 있다구요.

보라구요. 내가 공항을 드나들더라도 이 레버런 문이 이 나라에 무슨 뭐 손해나는 일이나 끼치고 다니는 사람 취급하고 말이예요. 기분 나쁜 일이 많다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내가 참아야 됩니다, 모르니까, 모르니까. 이 사람들까지 다 가르쳐 주고 나서야 내가 성을 내도 성을 내야 될 것 아니냐고….

또, 그 다음엔 내가 미국을 위하는 마음이 없으면 뭘하려고 여기에 있어요? 내가 밥먹기 위해서 여기 있어요?「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하고, 미국을 위하겠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그런 기간을 얼마나 가질 것이냐? 이게 문제라구요. (판서하시면서) 얼마나 길게 가지느냐? 3년? 3년에 안 끝나면?「또 3년 해야 합니다」 허허허…. 그래도 또 안 끝나면?「또 해야 합니다」 안 끝나면 또 해야 돼요. 또 안 되면? 또 안 되면? 또 하는 거예요.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백인들이 잘살고 있는 이런 태평한 나라에 있어서의 황인종 레버런 문이 와 가지고 난동을 부려 우리 앞에 혼란을 일으키고 청년을 다 빼앗아 갔다 해 가지고 미국 나라가 내쫓으려고 그런다구요. 왜 그러냐? 젊은 사람들 전부 다 이렇게 하고, 전부 다…. 그러니 그것 무서워할 것 같아요, 안 무서워할 것 같아요?「무서워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별의별 짓 다 한다구요. 별의별 짓 다 한다 이거예요.

그러면 내가 이 일을 못 하게 될 때, 누가 할 것이냐? 여러분이 해줄 수 있는 여러분이 됐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빠른 시일 내에 내 대신 할 수 있는 사람을 길러 놔야 되겠다는 생각밖에 없다구요. 여러분이 대신할 수 있어요?「아니요」 없으면 어떻게 해요, 없으면? 그러니까 될 수 있으면 여러분들이 하나되어 가지고 이 일을 빠른 시일 내에 단축해야 되겠습니다. 길면 길수록 어려움이 가중된다는 걸 여러분이 생각해야 된다구요.

자, 백인들은, 너희 자신이 백인 나라 미국을 믿을 수 있어요? 백인이 백인을 못 믿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황인종이 백인을 믿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것도 어려운 일이라구요. 어려운 일. 이 백인들이, 지금 미국에 사는 사람들이 이 통일교회가 들어와 가지고 자기들 잘사는 데에 위협한다고 하나요, 백인들이 통일교회를 위협한다고 하나요?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러니까 너희들 생각해도 백인 청년 한 사람만 나쁜 마음 가지면 별의별짓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생명을 내놓고 이 놀음을 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심각하지 않지만 선생님은 그러한 심각한 모든 것을 느끼면서 이 놀음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참고 기다리는 마음이 없으면 벌써 도망가야 된다 이거예요. 좋은 것은 하나도 보지 않고 나쁜 것만 잡으려고 해요. 나쁜 것을 전부 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참 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문제…. 여러분이 잘못하면 그건 통일교회 선생님이 책임져야 된다구요, 미국이면 미국내에서. 책임지는 데는 서양 청년이 잘못한 것을 동양 문선생이 책임진다 이거예요. 거 우습다구요. 잘못하기는 백인들이 잘못했는데 말이예요, 그걸 통일교회 문선생에게 다 뒤집어 씌우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앞으로 기성교회의 젊은이들, 반대파들이, F B I 같은 것이 짜 가지고 들어와 가지고 통일교회 열심분자같이 되어 가지고 통일교회 망치기 위해서 강도, 살인도 시키고 별의별 놀음 다 시키지 않겠느냐 이거에요.

자, 3년 동안 통일교회 다니면 축복해 준다, 세 사람 전도하면 해준다 하니까 자기 친구들 데려다가 박아 가지고 세 사람 되면 얼마든지 축복 받고, 별의별 짓 다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얼마든지 계획적으로 다 할 수 있어요.

그런 것, 저런 것 전부 다 생각하기 때문에 미국에서의 작전은 제트기식으로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같이 단숨에 해 나가면…. 그거 이해 되느냐구요? 미국 사람 지도자보다도 이 동양 사람 지도자라서 몇 배 머리를 쓰겠느냐, 몇 배 고통이 심하겠느냐? 그걸 생각해 보라구요. 풍습도 그렇고, 다 감정이 다르고 말이예요. 뭐 그저 뭐 레버런 문이 와 가지고 백인들을 동양 사람 앞에 전부 다 굴복시키는 패가 아니냐.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구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하는 것이지요. 그걸 모른다구요, 여러분들은 이해하지만 말이예요.

또, 일본 사람들도 그래요. 지금 통일교회 들어오게 되면 말이예요. 전부 다 선배예요. 일본 사람도 선배고, 한국 사람도 선배고 이거 전부 다 선배니 새로 들어온 책임자들도 와 앉게 되면 책상 저 끄트머리에 가 앉아야 된다 이거예요. 이게 기분 나쁘다 이거예요. 전부 그렇지요?「아닙니다」 그런 여러 가지…. 여러분들은 뜻을 알고 다 그러지만 처음 들어온 사람은 기분 나쁜 일이 많다구요. 그 이해되느냐구요, 무슨 말인지?

그렇지만 그것이 레버런 문의 주장이 아니다 이거예요? 그것은 마치 강물과 마찬가지입니다, 강물. 강물의 근원이 틀리니까, 여기서 만난 물과 저기서 만난 물과 다르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니까 이게 다르다는 거라구요. 아무리 강이 크더라도 달라요. 강이 크더라도 여기에서 나온 물이 잘 흐를 것이냐, 맨 꼭대기 혼자 한 방울서부터 시작한 것이…. 이래 가지고 강물이 되는 것이다, 이거 이렇게 시작하게 돼있다구요.

그 사람들을 통해서 가지가 거기에 붙었으니 할수없다구요. 그거 싫다는 것은 남을 싫다는 거예요. 남을 싫다는 것은 전체를 부정하는 게 되는 거라구요.

앞으로 흑인들이 먼저 들어와서 붙으면 백인은 꼬래비에서부터 달려야 된다구요. 다른 길은 없지 않느냐구요. 그 길 외에는 길이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딴 길이 있을까요? 딴 길이 있어요?「없습니다」 그러니 할수없다 이거예요. 그렇다고 그 나무 자체가 너를 무시하고 그런 게 아니라 같다고, 같이 보는 거라구요. 그러면 됐지요. 그러면 되었다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