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집: 세계평화통일가정당과 우리의 갈 길 1992년 12월 2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48 Search Speeches

어머님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오늘은 1992년 12월 26일이옵니다. 이날은 당신의 경륜 가운데 2차대전 이후에 기독교 국가로서 세움받은 미국과 영국이 한국을 중심삼고 이 땅 위에 참부모의 기반을 닦아야 했었는데 그것이 실패로 돌아감으로 말미암아 다시 혈혈단신 밑창에서부터, 아담의 자리에서부터 시작하셔서 오늘날 여성연합이라는 이런 주제를 걸고 어머니를 중심삼고 세계 113개 도시를 거치기까지 그간 하늘의 노고와 아버님의 수고가 얼마나 크셨던가를 저희들이 생각하게 되옵니다.

하늘이 2차대전 이후에 찾으시려는 모든 것을 다시금 찾았다는 그 자리에서 어머니를 내세우셔서 섭리적인 이 한국을 중심삼고 여성연합의 여자들을 통하여서, 어머니를 중심삼은 통일당을 선두로 해 가지고 남북이 하나될 수 있는 가정당의 이름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형성할 수 있게끔 이번에 세계를 돌아서 한국에 결실 맺을 수 있게 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천명을 받들고 여성연합을 중심삼고 마지막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한국의 여성들, 세계의 통일가의 여성들이 될 수 있도록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모든 한을 풀고, 당신이 새로운 기쁨의 한 날로서 출발할 수 있는 이러한 섭리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이 나라, 한민족이 될 수 있도록 아버지, 역사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간 어려운 가운데 당신이 함께 하시사 무사히 돌아와 당신 앞에 이러한 축복의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순간을 주심을 감사드리옵니다. 아버지, 모든 것을 당신이 친히 주장하시어서, 당신이 주인이 되시고 모든 것을 세워 주시옵기만을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올 때에 모든 말씀을 참부모님의 이름을 받들어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