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집: 교육으로 조직을 강화하자 1989년 06월 2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9 Search Speeches

리단위 조직을 편성하고 교육해야

이제부터는 빠른 시일 내에 일본에 돌아갈 식구들을 전부 정해야 되겠어요. 여기 그냥 놔두면 말이예요, 이 풍조가 좋지 않은 풍조예요. 한국 사람이 전부 다 세상을 모르는데, 결혼한 가정이라든가 해 가지고 전부 다 빠른 시일 내에 3천 명 이상을 돌려보내야 되겠다구요. 돌아가서는 빠른 시일 내에 한 사람씩 전도해 가지고 자기 대신, 자기 친척관계, 사돈의 친척을 통해서 찾아와 가지고 한국에서 그 형님하고 누나가 하던것을 이어받아서 할 수 있게끔 해야 되겠어요. 그러면 식구들이 배가 늘어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일본에서 경제분야에서 활동하던 4천 명이 빠져 나감으로 말미암아…. 한 사람의 책임량이 한 달에 120만 엔이예요. 480억이 지금까지 쭉- 후원되던 것이 올스톱되었다는 거예요.

그게 10월 이후니까 8개월 동안이예요. 8개월 동안이면 이것이 얼마예요? 한국 돈으로는 대단한 돈, 천 칠팔백억이 달아난 거예요. 그런 손해를 보면서 계속할 수는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일보]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우리 경제분야에 상당한 소모를 가져올 수 있는 동기가 됐다, 이런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니까 이제는 한 6개월 됐기 때문에 우리 식구들이 전부 다 하는 것으로 알고 그 전통적 기반을 일본 사람 이상 전수받게끔 해야 되겠어요. 오늘도 내가 본부교회에서 결정한 것이 그거라구요.

그러니까 이와 같은 활동 지침을 따라서 전교구장들은 돌아가서…. 이와 같은 원칙에서 오늘 선생님이 지시했으니만큼 전국의 식구들은 이런 결의 밑에서 어떻게 하든지 지금까지 뜻 중심삼고 실패한 모든 사실을 신문사를 통해 완전히 기반 닦아 가지고 종친회를 움직일 수 있어야 됩니다. 종친회를 여기에 가담시켜 종친회를 중심삼고 장학금으로부터 민족회관 기금까지 모으게 해 가지고 거국적인 하나의 운동으로 전개해야 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종친회가 우리 승공연합, 통일교회, 그다음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뿌리찾기연합회와 완전히 일체가 돼 가지고 이 중앙에서부터 시작해서 지방을 중심삼고 조직 편성을 해 나가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지역으로는 경상도는 곽정환이, 전라도 하게 되면 최창림이, 충청도 하면 박보희, 이 수도권 중심삼고 경기도와 강원도는 협회장이 맡아 가지고 리단위까지 세부적인 조직편성을 해 가지고 교육해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사상교육을 하면서 거기서 봉사대로 활동할 수 있는 사람, 그다음에 신문사 활동이라든가 소비자조합 활동을 할 수 있는, 신용할 수 있는 사람들을 앞으로 길러야 되겠다구요.

저 외국의 가정을 중심삼은 종족적인 메시아 사명권, 그 세계에 있는 가정들을 찾아가서 한국을 소개해 줄 선생들을 한 5만 명 빼야 되겠다구요, 5만 명. 그런 것을 전부 다 준비해야 되겠어요. 그러니까 신문사에서부터 이제 실전 훈련에 들어간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것을 잘함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맥콜 판매문제가 전부 다…. 일화의 제품이 앞으로 좋은 게 많이 나올 거라구요.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30만 상점이 되어야 돼요. 이것을 앞으로 우리 조직체 내에 소개해 가지고, 활동하던 모범적인 사람들이 인수할 수 있게끔 해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