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집: 통일은 두익사상과 하나님주의로 1992년 02월 0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6 Search Speeches

미국과 소련- 대한 선생님의 생각

선생님이 부시 대통령한테 내 말 들으라고 지금까지 얘기한 거예요. 이번에도 충고하고 온 것입니다. 내가 생일이 끝나면 소련 대통령한테도 충고하러 가려는데, 생일 전에 오라는 것을 바빠서 못 가고 있습니다. 옐친을 만나러 가야 되겠어요. 거기에 정부의 고관 한 사람을 데려가 달라면 이제라도 조치해 가지고 데리고 가지요. 노 대통령도 가겠다고 하면 데리고 갈 수 있어요. 그 대신, 내가 안내해 줄 테니까 국가 대표를 만나서 회의하라는 것입니다. 중국도 그래요. 강택민이만 해도 문제없습니다.

이래 가지고 행차 후에 나발 부는 놀음은 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래 놓고 큰소리하지 말라는 거예요. 하늘이 웃어요. 주인은 둘이 아닙니다.똑똑히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나 바른 말을 하는 사람이에요.

미국에 가서도 미국의 멱살을 잡고 받아 버리는 거예요. 평안도 사람은 잘 받지요? 받아 버리는 것입니다. `뭐, 인디언이 병나서 죽었어? 수억 년 동안 토착화되어 그곳의 원주민으로 살았는데, 그들을 죽여 버리고 나서 뭐라고? 이 도둑놈들, 나한테는 안 통해! 침략자 괴수들, 물러가!' 하고 배아프라고 충고한 것입니다. 벌을 받아라 이거예요.

`뭐 콜럼버스가 미대륙을 발견한 지가 5백 년이 됐다구? 원주민은 사람 취급도 안 해, 이놈의 자식들! 그러면 아시아 사람도 사람 취급을 안 한다는데, 아시아 사람 맛을 한번 봐라!' 하고 들이 패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기분 나쁘겠느냐 이겁니다. 기분 나쁘게 하는 거지요, 회개하라고. 그러니 분풀이를 하는 거지요. 나를 감옥에 갖다 넣고 죽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어디 죽여 봐라 이거예요, 어떻게 되나. 그렇지만 선생 님은 그들을 살려 준 것입니다.

소련도 원수지만 살려 줬지요? 그렇지요? 내 말을 안 들었어요. 내가 뭐라고 했느냐 하면, `3천 개 공장을 만들겠소.' 그랬어요. 이것은 자유 세계의 연장으로서, 전부 다 철망을 쳐서 소련 사람들은 왕래를 못 하게끔 하고는 금융 유통의 모든 전부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거기서 생산하는 것의 절반은 자유세계에 판매하고 절반은 내수 시장에 판매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몇 개 지역만 있으면, 전부 다 경쟁을 하게 된다구요. 고르바초프가 그대로 했더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것인데, 그 말을 안 들어서 저렇게 된 것입니다.

이제 옐친을 만나러 가면 두 가지를 지시할 것입니다. 먼저 시장을 개방하고, 그 다음에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농촌으로 환원시키라는 거예요. 그러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도시에 집중해 있으니, 물가가 문제지요. 전부 다 환원시켜 버리고 옛날로 돌아가게 된다면, 다 끝나는 거예요. 소련은 곡창 지대입니다. 세계에 곡물을 수출하고도 남음이 있던 나라였습니다. 농촌으로 돌아가서 감자도 심고, 그렇게 되면 6개월 이내에 먹을 것이 생겨요. 그렇기 때문에 도시를 분산시키라는 거예요.

그렇게 하려면 통일교회의 원리를 교육해야 된다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 중에서 소련 말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을 내세워 가지고 40일 동안 라디오 방송을 하게 되면, 국민들은 전부 다 자동적으로 보따리를 싸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고향의 전통을 세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