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집: 하늘나라의 창건 1984년 04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56 Search Speeches

세계적 박물관- "어갈 유물을 남겨야 돼

그러면 어떻게 사느냐? 개인은 가정을, 가정은 종족을, 종족은 민족을, 민족은 국가를, 국가는 세계를, 세계는 하늘땅을, 하늘땅은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사는 거예요. 이렇게 살다가 우리는 죽어가는 것이다 이거예요. 다르다구요. 전통이 딱 서 있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이렇게 안 세우면 저나라에 가서 입적할 곳이 없어요. 저나라가 그런 조직으로 돼 있으니 거기에 맞추지 않으면 저나라에 입적할 수가 없다구요. 자리가 없다구요. 타락하지 않은 본래의 사람으로서 재현해 가지고 들어가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되지 않으면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게 원리관이예요.

앞으로 여러분이 가정에 남길 유물이 있다면, '아! 김상철이 신학대학에서 장(長)을 오래 했으면 그 장이 학교를 위한 장이었느냐, 세계를 위한 학장 놀음이었으냐?' 할 때 세계를 위한 장의 골동품을 남겨야지 학교를 위한 장의 골동품을 남겨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역사의 유물을 어떻게 남기느냐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뮤지엄(museum;박물관)에 들어갈 수 있는 그런 유물이어야 들어가는 거예요. 학교의 뮤지엄이면 학교를 위한 그런 장의 유물을 남길 것이 아니고, 세계를 위한 그런 내용의 무엇을 남긴 장의 유물을 그 학교 뮤지엄에 갖다 줘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 학교 뮤지엄에도 세계를 위한 공적의 것을 갖다 놓아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자, 여러분들 가정에 있어서도 앞으로 유물을 남길 때, 부처끼리 아들딸 교육하고 학교 다니는 걸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가정이 합해 가지고 나라와 세계를 위해 남긴 그 무엇을 가정의 유물로 남길 줄 알아야 된다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배라는 것은 자기 중심삼고 살고 있는 것이 센터가 아니예요. 그보다 높은 차원에서 받은 것만이 보배에 속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말한다면, 선생님이 지금 미국에 와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싸우는데 이 싸우는 것은 통일교회를 위해 법정투쟁하는 것이 아니예요. 통일교회를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예요. 하늘땅을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고 세계를 위해 싸운다는 사실이 확실한 거예요. 왜? 무엇을 봐 가지고? 이때에 미국을 넘고, 원수 국가인 미국을 사랑하는 입장에 서 가지고 세계를 살리기 위해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고 '오, 인천'을 만들었다구요. 이것을 역사적으로 부정할 수 없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또 모스크바 대회는 뭐냐? 워싱턴 대회가 끝나면 모스크바 대회를 왜 하느냐? 그건 세계적인 거예요. 자, 이렇게 핍박을 받고 야단맞으면서 6,000쌍 결혼식은 또 뭐냐? 거 미국이 싫어하는데 2,100쌍 결혼식은 또 뭐예요? 반대받으면서 무슨 짓이야? 이건 세계를 위하고 하늘땅을 위한 것임에 틀림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미국에 와서 지금까지 여러분들을 고생시키는 것은 전부 다 세계적 선두에 세워 여러분 가정과 여러분 나라의 뮤지엄에 남길 수 있는 유물을 갖기 위한 놀음을 하고 있다는 고마운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런 놀음을 하는데 '아이고, 힘들어! 선생님, 왜 우리 고생시켜요?' 해서는 안 돼요. 그건 부모님 명령을 받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자진해서 하는 거예요. 자진해서 하는 것임을 알아야 됩니다. 이런 때를 중심삼고 선생님은 NCCSA니, 초교파운동이니, 그다음에는 ICUS(국제과학통일회의)니, New ERA(세계종교일치연구회)운동이니 하는 운동을 한 것입니다. 이 한때를 중심삼고 총결산, 딱 통합되기 위한 운동을 선생님은 지금까지 해 나온 거라구요, 여러분 모르는 가운데.

이방 종교와 이방을 살리기 위한 운동을 지금까지 해 나오고, 지금도 하고 있다구요. 공산세계를 살리기 위해 전부 다 들어가 있고, 중공을 살리기 위해 지금 별의별 활동을 다 하고 있는 거예요. 모슬렘을 살리기 위해서 별의별 놀음을 다 하고 있다구요.

자, 그래서 이제는 민주세계에 '레버런 문이여, 협조해 주소!' 할 수 있는 나팔 소리가 들려오게 됐다구요. 레버런 문의 말씀, 사상이 아니면 안 되겠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모시는 하나님을 모시지 않고는 안 되겠다고 할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가는 전환시기에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