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집: 훌륭한 부인이 되라 1993년 10월 15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46 Search Speeches

오늘보다 내일 " 새롭게 하라

조금 더 할까요? (박수) 이런 얘기를 하게 되면 진짜 말하고 싶은 것을 말못해요. (웃음) 어떻게 할까요?「해주십시오.」어느 쪽을 해줄까요? 첫 번째라든지, 두 번째라든지 그것을 구별해서 말하지 않으면 모르겠다구요. 혼동되어서 모르잖아요? 무엇을 해줘요? 그만두자구요?「그냥 계속해 주십시오. 중요합니다.」그보다는 천국에 가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아요?「양쪽 다 중요합니다.」양쪽 가운데 어느 쪽을 선택하겠느냐고 하잖아, 이놈들? 그것도 힘든 일이지요! 계속할까요?「예.」

우선 여자의 태도를 알아야 합니다. 마을에 있으면 어느 부인의 태도가 넘버원이라고 하는 것을 알아요. 어떤 사람을 보고 '저것은 넘버원의 태도다.' 생각한다면 어때요? 저런 포즈를 하면 남편이 기뻐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러한 포즈를 반드시 배우는 것입니다. 에티켓을 배우는 거예요. 태도나 예법의 작용이라고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자기 얼굴은 자기가 대개 아는 것입니다. 조금만 달리 해도 이렇게 다르다구요. 약간의 차이가 천만의 차이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자의 표정이란 것은 중요해요. 여자는 수염도 없거니와 아무것도 없어요. 그 피부의 움직임까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하얗게 화장을 하기도 하는 거예요. 검은 얼굴을 원하는 여자는 없지요? 하얗기 때문에 다 잘 보인다구요. 웃는 것도 보여요. 자기가 어떻게 웃는지 알아야 해요. 이쪽으로부터 웃어 들어가는지, 웃어 나가는지, 웃어 올라가는지, 웃어 돌아가는지 알아야 한다구요. (웃음) 그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훈련함으로 말미암아 남편 앞에 매력적으로 보이는 거예요. '야, 저렇게 웃기도 한다.' 하면서…. (웃음) 정말이에요. 남편을 볼 때도 사랑이 충만한 눈으로 반해서, 사랑에 휩쓸려서 어찌할 수 없는 눈으로 바라보게 될 때 거기에서 신비적인 매력을 풍기는 거와 같은 그러한 것을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에게는 절대로 거울이 필요합니다. (웃음) 거울을 필요로 하지 않는 여자는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웃음) 왜냐? 어제보다도 오늘 더 아름답기를 바라고, 오늘보다도 내일 더 새롭게 아름답게 되기 위하여 거울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하나님도 새로운 것을 좋아합니다. (웃음) 여러분도 새로운 것을 좋아해요? 정말로 그래요?「예.」사랑하는 상대가 새롭게 나타나는 것을 이상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웃음) 큰일이다!「어머님도 아름다우십니다. 아버님.」왜 어머니 이야기를 하는가! (웃음) 여자가 어머니한테 반해서 어떻게 해요? 어머니는 남자가 반하는 것인데…. (잠시 녹음이 끊김)

하나님은 훌륭한 여자든, 훌륭하지 않은 여자든 좋다고 생각해요. (웃음) 그러한 것을 하나님은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와 비교 대조했을 경우에 남편이 몇 퍼센트 안 맞는다는 것이 분명한데도 백 퍼센트 이상으로 생각했을 경우에는 하늘이 부채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속에는 그것이 빚같이 생각되기 때문에 미안하다고 생각한다구요. 그 대신 훌륭한 후손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웃는 방법도 히히히히, 후후후후, 하하하하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웃음) 좋을 때는, 여러 가지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그것을 자유롭게 180도, 360도의 목소리를 내어도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