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집: 뜻의 완성과 우리의 사명 1974년 12월 3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88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 한국은 틀림-이 승리할 것이다

그 다음에는 전부 다 변호사 협회 회장 사인을 받으라고 시켰어요. 이래 놓고는 뉴욕에서 콜롬비아 대학에 450명 교수를 전부 다 서명받았어요. 궂은 일을 전부 다 했다구요. 그게 쉬워요? 여러분, 밥 먹기보다 쉬워요? 울고불고 다니면서…. 내가 참 죄 많은 사람이라구요.

세상의 누구도 모른다구요. 외국 여자들을 내가… 젊은 사람들로서 34개 국 대표를 뽑아 가지고 일본 여자들하고 짜 가지고 매일 출동명령을 해야 할 텐데 그냥 해서는 안 되고…. 유엔총회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세계사건을 일으켜야 될 것이 아니냐. 그런데 그냥 들어갈 수 있느냐? 그래서 할수없이 8백 명에 가까운 미국의 젊은 청년들에게 일주일 단식투쟁을, 미국의 젊은 청년들에게 일주일 단식투쟁을, 금식을 시켰어요. 그래 가지고 유엔본부 앞에서 일주일 금식 하는 거야!

섭리사적인 의의를 생각하고, 뼈가 있고 살이 있는 이상 이를 악물고 결심하지 않을 수 없는 이런 내적인 모든 것을 알아듣게끔 교육을 했다구요. 그래 가지고 7일 단식투쟁을 하게 했어요. 그러니, 이게 도대체 미국 청년들을 가두에 앉혀 가지고 비가 오는데도 계속적으로 일주일 금식을 하게 한 사람이 누구예요? 그 누구예요? 이 못생긴 통일교회 문선생, 대한민국에서 제일 욕 많이 먹고 밀려다니는 통일교회 문선생이라구요. 결사적이라구요, 결사적. 이래 가지고 금식을 하자마자 유엔에서…. 이래 가지고 다 편성해 가지고 자, 내일부터는 이제 끝났으니…. 금식할 때, 그 대회 할 때는 내가 나타날 수 있어요? 나타날 수 없어요. 폐회할 때도 나타나면 안 된다구요.

그 다음에 한국문제를 레버런 문이 가담해 가지고 코치하고, 일본에서 한 2천만 원 경비를 들여 가지고 자유왕래 하는 부인이나 부모들을 전부 다 데려다 놓고 꼼짝 못하게 사면을 조직적으로 짜 가지고 들어가야 할텐데, 까딱 잘못하다가는 완전히 꼬꾸라지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공세를 해 나가야 된다구요. 배후의 한 사람을 불러 가지고 책임지우고…. 그런데 금식은 내가 시키고 말이예요. 내가 금식시켰는데 안 가 볼 수 있어요? 밤에, 내가 할수없으니 거기 가 봤다구요. 그래 가지고 5분 동안…. 레버런 문도 소위 저명인사 가운데 맨 아래 쯤에 싸인을 했다구요, 한글로. 단 두 번만 가서 살짝 얼굴 보이고…. 이런 놀음했다구. 언론계에서는 전부 레버런 문 나온다! 틀림없이 나온다! 그랬지만…. 그래 일본 사람하고 외국 사람들도 하는데 뭐 한국 사람 한 두 사람 있어야지요.

그리고 한국 영사관, 대사관 절대 몰랐다구요. 일주일 전까지 절대! 유엔에 파견된 사람들이 불이 붙어 가지고 이것만 우리 말대로 하면 한국이 산다! 그런데 일본놈들이 다 하고 있구만. 그러고 있었다구요. 일주일 전까지 몰랐다구요. 그래서 역사는 밤에 처리할 수밖에…. 그래서 워싱턴 공사한테 사람을 보냈고, 유엔 대표자 불러 가지고 사실을 밝혀 주었다구요. 사실은 그렇지 않소! 이래 가지고 대표자들을 붙들고 울고불고 하면서….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선포하기를 한국문제는 인간의 힘으로는 안 되지만 하나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에 틀림없이 한국이 승리할 것이다! 내가 이런 이런 조건만 세우는 날에는 50개 국에서 지지 사인이 벌어질 것이다! 그랬는데 딱 50개 국에서 지지한 거예요. 우크라이나 대표까지 싸인해 줬다구요. 얼마나 악착같았는지, 알겠어요? 이리 되니 그건 뭐 천하가 다 알지요. 이 바람에 우리 벨베디아에…. 저녁이면 아주 맛있는 것을 해놓고, 벨베디아에 모셔다가 대사들을 먹여 주고, 그 보좌관들까지 주고 했는데, 그때 한 70명이 왔어요.

이 놀음을 하면서 내가 길을 뚫은 거예요. 그리하여 한국문제가 61대 43으로 한국이 승리를 한 거예요. 이렇게 상상할 수 없는 일을 문선생이 한 것이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더우기 고마운 것은 북괴의 제안에 48대 48로 낙찰, 어쩌면 그렇게…. 만일에 그것이 10표 차이만 났어도 통일교회 회원들이 활동한 것을 뭉개 버릴 수 있다구요. 그걸 우리가 했지 하고 말예요. 그런데 48대 48…. 이렇게 되니 입은 있어도 말을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