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집: 천운과 우리의 사명 1975년 05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70 Search Speeches

삼천만의 사상적 지도"원은 교-장"

이 삼천만에게 시급히 필요한 것은 정신무장인데 이 정신무장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통일교회 사람밖에 없다고 나는 본다구요. 지금까지 내가 다 쫓아가 봤지만, 아무리 알아봐도….

자, 그러한 사상적 지도요원이 누가 되느냐? '172개 군 교역장들이 그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거예요. 알았어요, 몰랐어요?「알겠습니다」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 알았어요.

그래서, 우리 중앙수련소에서 지금까지 승공연합을 중심삼아 가지고 많은 사람을 교육을 시켜 여러분을 믿고 지방에 파송한 사람이 많다구요. 그렇소?「예」 그 사람들을 다 거느려 가지고 거기에서 북진통일할 수 있는 대대를 편성하고, 연대를 편성하고, 사단을 편성하고, 군단을 편성하겠다 할 수 있는 결의를 이제부터 두둑히 가져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이제는 통일교회의 시대가 왔다구요. 만약에 북괴의 침략이 있어 가지고 대한민국이 싸우지 못하게 될 때는 우리가 일선에 서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그것을 이미 결정했다구요. 그럴 때 여러분들은 소대장으로서 계급장은 없지만, (웃음) 런닝셔츠 짜박지만 입었지만 승리한 다음에는 장군도 될 것이고, 영관(領官) 도 될 것이고 위관(尉官)도 될 것입니다. 싸워서 실적이 있어야 뭐 계급장이 있는 거 아녜요? 그전에는 계급장이 없잖아요?

우리가 의용군이 돼 가지고 이 60만 대군 앞에 자극을 주고, 3천만 앞에 자극을 주어 우리로 말미암아 몽땅 하나로 만들 수 있다면 이 민족은 우리로 말미암아 수습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알 만해요, 모를 만해요?「알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이제부터는 뭘하느냐 하면, 전도가 아니라구요. 이제 고귀한 역사시대의 한 때에 하나님이 바라는, 생사를 판결하는 결정적인 시기에 우리가 일타(一打)를 가하기 위한 하늘의 정병으로 등장할 수 있는 놀라운 세계사적인 희망의 때가 우리 앞에 온다구요. 그 희망의 때의 한날, 빛나는 승리를 다짐짓기 위한 영광의 한 날을 맞이하기 위한 도상에 있어서 우리는 그 의용군을 모집하는 모집요원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대한민국이 우리하고 싸우는 게 아니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래서 우리는 반공을, 승공운동을 해 나왔고, 구국이라는 이름 밑에서 갖은 수욕을 당하면서 극복해 나왔다구요. 이제 그 한의 때가 넘어가, 원수들이 아무리 발악하더라도 우리의 수하에 바라보는 입장에 서서 차원 높은 그들의 살 길을 개척해 주게 될 때는, 그때에서야 비로소 무릎을 꿇고 완전히 항복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게 알고, 이제는 교회당도 넓어졌으니 이제부터는 거기에 사람을 데려다가 원리를 무장하고, 승공사상을 무장하며, 통일사상을 무장해 가지고 횡적으로 종적으로, 전적으로 후적으로, 좌우는 물론하고 아무데를 가더라도 자기의 주체적인 위치를 상실하지 않는 이러한 자리에 서서 많은 의용군을 모집해 가지고 훈련해 주기를 바랍니다. 알겠어요?「예」

만약에, 이제 9월이 지나 몇 개월 훈련만 하는 날에는 여기에서부터 앞으로 세계가 놀랄 수 있는 하나의 문제를 제시해야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알만해요?「예」

우리의 섭리적인 관점에서 보게 된다면 1960년도 전까지 7년간은 선생님이 이 민족을 중심삼고 격렬히 투쟁한 때라구요. 다시 말하면, 신약시대에 있어서의 예수님이 국가와 민족을 중심삼고 탕감받던 이러한 운명의 길을 재차 탕감해야 할 때이기 때문에 수난시대였던 것입니다. 1960년도를 중심삼고 어머니를 모심으로 말미암아 여기를 절정으로 해서 비로소 넘어가기 시작한 거라구요. 거기에서부터 통일교회 시대가 횡적 시대로 들어간 거라구요. 어머니를 모시기 전까지는 아무리 올라갔더라도 내려오는 거예요. 횡적 기반은 하나도 없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통일교회의 문선생 하나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전 세계가, 전 기성교회가, 전 한국이 문선생 때려 잡으려고 했지, 통일교회 때려 잡으려고 안 그랬다구요. 그렇죠? 전부 다 문선생을…. 기성교회가 반대하는 것은 문선생이라구요. 박보희도 아니고 문선생이라구요. 문선생은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문선생 하나 때려 잡으면 다 되거든요. 그거 알기는 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싸움에서 개인적인 치열한 싸움을 하여 개인을 극복해야 되고, 가정을 극복해야 되고, 종족을 극복해야 되고, 민족을 극복해야 되고, 국가를 극복해야 된다 이거예요. 여기에는 전체가 가인적인 한을 복귀하기 위한 총공세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2차대전입니다. 사탄이 총공세를 가하는 운명의 때에 있어서 하늘이 공세를 가하는 가운데서 비로소 해방을 이룬 뒤에 그 민족이 하늘 앞에 하나되었으면 모를 텐데, 이것이 결렬된 입장에 있었으므로 민족이 다시 공세를 취해 가지고 총공세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60년도가 그 절정이었어요.

요는, 개체로서 개인 앞에 안 끌려가고, 가정 앞에 안 끌려가고, 민족 앞에 안 끌려가고, 국가 앞에 안 끌려가고, 내 목숨이 떨어지더라도 하늘을 위한 철석같은 맹세의 지조를 세워 가지고 그야말로 세상이 아무리 동요되더라도 동요되지 않는 그 기준을 세워 나가야 된다고 하면서, 그 과정을 거쳐 개인적인 환난노정을 극복했기 때문에 비로소 가정을 가질수 있었던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