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집: 천운과 우리의 사명 1975년 05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86 Search Speeches

지금은 국가를 '심한 세계적인 경쟁시대

왜 이래야 되느냐 하는 거 이제 한번 설명을 들어 봐요. 왜 이래야 되느냐? 이제는 국제적인 시대가 왔어요, 이제는 국제적인 시대가 왔다구요. 그렇지요? 선생님이 이제 한국에만 있게 돼 있어요? 지금 120개 국에 떡 지금 선교를 했는데, 120개 국 한 곳에 3백 명씩만 되면 선생님이 인사차 한번씩 방문해 줘야 되겠어요, 안 해 줘야 되겠어요? 대답해 보라구요. 인사차 한번 방문해 줘야 되겠어요, 안 해 줘야 되겠어요?「방문해야 됩니다」 한국을 못 오더라도 거기 방문해 줘야 되겠어요, 아니면 방문 그만두고 한국에 와야 되겠어요? 한국엔 못 오더라도 방문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세 시간 방문할까요, 사흘 방문할까요, 3개월 방문 할까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짧을수록 좋아요? 짧을수록 좋아요, 길수록 좋아요? 응? 여러분들은 짧을수록 좋고, 그 나라 사람들은 길게 있어야좋지요?

이제 여러분들은 밥을 안 주고 차 버려도 살만큼 다 컸는데, 내버려 거지 굴 가운데 가더라도 거지 왕초를 하게 되어 있는데, 그들은 지금 새끼병아리같이 살아 가지고 처음으로 선생님을 보게 되면 그저 달라붙어 가지고 좋다고 울고불고 하는데, 거기에서는 짧게 보내고 이거 돼지 같은, 거지 같은 여러분들을 오래 봐야 되겠어요? 그러니 저쪽 원하는 대로 해야 되겠어요, 이쪽 원하는 대로 해야 되겠어요?「저쪽 원하는 대로…」그렇잖아,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한국은 이제 대한민국만 선생님을 알고 따르겠다 하는 날에는 선생님이 안 나타나도 괜찮다구요. 그거 나타나서 뭘해요? 전부 다 우리 뜻 가운데 다 섰는데, 안 나타나도 된다구요. 그 대신 딴 나라에 나타나서 선생님이 해야 할 책임이 있잖아요? 그렇지요? 안 그래요? 그렇지요?「예」

그러니까, 이제 선생님이 120개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한번 순회를 한다 하게 되면 말이예요. 한 나라가 몇백 명씩 되는 데 자그만치 한 달 있기를 바라겠어요, 3개월 있기를 바라겠어요? 백 날은 계산해야 돼요, 백 날. 그렇잖아요? 100일 수련회 하고 120일 수련하는데, 그저 90일 하게 되면 기분 나쁘거든요. 그러니까 백 날을 잡자구요. 그것이 많으면 90일만 하자요. 90일이라 하게 되더라도 120개 국가면 몇 개월이예요? 360개 월이예요. 360개월이면 몇 년이예요? 30년이라구요. 여기에서 선생님이 집회를 하러 떠나 한 바퀴 돌아 오는데 30년이 걸리니 80이 되어 가지고 할아버지가 된다구요. (웃음) 그러니까 3개월씩 가라고 해도 못 간다구요. 못 갈 때가 되었다 이거예요.

자,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앞으로 그 나라 사람들이 '대한민국 사람들 때문에 못 온다'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대한민국에 만 명 있다면 만 명을 넘는 나라에 가겠다고 내가 선포를 하게 되면, 대한민국 사람보다도 많은 나라부터 순서대로 가겠다 하게 된다면, 대한민국 사람보다 많이 전도하겠다고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그러면 불이 나서 하게 돼있다구요.

이러한 경쟁시대로 왔다구요, 경쟁시대. 대한민국에는 왜 한 해에 몇번씩 가느냐고 한다구요. 요즘에는 일이 있으니 왔다갔다하지만, 앞으로는 '선생님은 세계적인 사람인데 왜 대한민국만 왔다갔다해요? 그들은 지금까지 기반을 닦았으니 이제는 선생님이 없어도 될 텐데….' 할 거라구요. 사실 이젠 선생님이 없어도 된다구요. 먹을 것 마련해 놓았지, 교회 마련했지, 이젠 뭐, 전도 환경 마련했는데 그 뭐가 필요해요? 필요 없다구요. 그래서 내가 한국을 떠나면 여러분들은 지금까지의 요 사람밖에 못 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미국에 가면 무슨 얘기를 하느냐 하면 이 시대에 대한 여러 가지 많은 얘기를 합니다. 원리에 대해서도 아주 조직적으로 얘기한다구요. 몇 년도부터 이런 때로 넘어가고…. 이번에 수련받은 사람들에게 세밀히 가르쳐 준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미 그 사람들 앞에 떨어진 입장인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더 많이 안다고 했다가는 큰 오산이예요.

세계적인 섭리의 때에 있기 때문에, 세계적 섭리의 말을 세계적 무대인 미국에서 먼저 하게 돼 있지, 한국에서는 못 하는 것이라구요. 그게 원리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러니 미국에 가서 선생님이 일하는 것을 여러분들도 코를 길게 해 가지고 냄새를 맡아야 된다 이거예요. 귀에도 나팔대를 꽂아 가지고 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들 선생님이 미국에서 무슨 말 했는지, 벨베디아에서 무슨 말 했던 것 알아요? 알아요, 몰라요? 모르지! 청맹과니가 돼 있고 귀머거리가 돼 있다구요. 이 콧구멍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미국에서 얘기한 게 며칠이면 전부 다 세계로 나간다구요. 한국은 빼지만 여기에도 오기야 오지. 협회장, 오지? 응? 그러면 이들에게 보내 가지고 알려 줘?「가끔 알려줍니다」 가끔 오고 가끔 들으니 협회장의 책임 못 하는 거라구요. 전 세계에는 영문 그냥 그대로 전부 다 나간다구요. 그래 가지고 열심히 공부한다구요. 지금 때가 어떤 때냐 하면, 이렇게 불이 붙어 가지고, '세계로 가자, 세계로 가자!' 이러고 있는데 한국은 뭐, 선생님이 뭐 하는 줄도 모르고 있으니 이것이 뭘해? 이미 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