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집: 3차 7년노정 1975년 01월 0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00 Search Speeches

금후 3년간 최후의 승리의 기치를 올려야

그러면 어느때가 제일 중요하냐? 금년을 중심삼고 명년입니다. 명년이 중요한 때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명년을 중심삼고 우리는 미국에서 최후의 담판, 담판의 투쟁을 해야 됩니다. 역사적인 사건을 일으켜야 되겠다구요. 전세계의 이목을 끌 수 있는 하나의 교차점을 성립시켜 놓지 않으면 안 될 시기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계획하는 것이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의 대회와 다음 제 2 차적으로는 양키 스타디움 대회인데, 20만 대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만 되는 날에는 미국 조야에 문제가 되는 동시에 세계적인 문제로 제기될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모인 청중들은 나이 많은 사람이 아니고 대다수가 젊은 사람이라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못해도 절반 이상이 젊은 사람이 돼야 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3차 7년노정에 있어서 제 1 단계 기간을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계사적인 문제를 일으켜 가지고 여기에서 승리하여 그 누구도, 어떤 나라의 힘으로도 어떻게 할 수 없는 기반까지 끌어올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권위를 세울 수 있고 사탄 앞에 승리의 조건을 세워 가지고 넘어갈 수 있는 기간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 지금 미국에 있는 우리 식구들이 이러한 방대한 계획, 상상하기 어려운 국가적 차원, 즉 미국이면 미국이라는 큰 나라의 국가적 차원 이상의 기준을 승리의 결과로 다짐한다는 것은 지극히 어려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늘만을 믿고 일체가 하나돼야 되겠습니다. 이 표준을 중심삼고 전세계의 통일교회 교인들은 남녀노유를 막론하고, 그야말로 역사시대에 어떤 종교하지 못한 최고의 정성을 투입해 가지고 최후의 승리의 기치를 올리지 않으면 안 될 금후의 3년 기간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양키 스타디움에서 우리가 승리적 기반만 닦고 넘어가는 날에는 못해도 60만을 표준해 가지고 워싱턴 대회를…. 그 인원을 어떻게 동원하느냐 하는 문제…. 이렇게만 되면 통일교회의 차원은 이미 국가적 시대가 아니고 세계적 차원을 훨씬 능가하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에 없는 권위를 가지고 대중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입니다. 만약에 이렇게만 되는 날에는 앞으로 세계를 하나님이 어떻게 요리할 것이냐? 전세계 기독교가 하나되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