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6집: 가정의 전통 1993년 04월 25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317 Search Speeches

친족끼리 사위기대를 이루어야

그래서 지금 60세가 되는 윤기숙이 70세가 되면 또 그런 잔치를 해 줘야 된다구요. 그것을 뭐라고 하나? 고희(古稀)라고 하지요? 그리고 10년마다 이런 것을 차려줘야 하는 거라구요. 왜냐? 나이 많은 사람이 외로운 겁니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 가정들과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오래 사는 것을 보람으로 느껴야 하는데, 지금 세상은 오래 사는 것을 큰 지옥으로 생각하고 있다구요. 전부 다 외롭고 천대받고 지천꾸러기가 되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앞으로는 나이가 많을 수록 그 일족이 시봉, 받들고 위해주기 때문에 나이 많을수록 하나님 앞에 가까워지는 만큼 사랑을 함으로 말미암아 그 가정이 축복을 받게 되고 사랑을 중심삼고 번창의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이 많은 사람은 관계자가 상당히 많아지게 됩니다. 얼마나 많아지겠어요? 그리고 이렇게 모든 손자손녀들 앞에 전통을 세워 가지고 가정으로부터 세계 평화의 기원을 만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돈만이 아니구요. 직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기숙이도 환갑이 되었으니 앞으로 10년 동안 아들딸들은 고희가 될 때까지 정성을 모아서 해 나가야 하는 겁니다. 방계적인 친척들도 전부 다 10년 동안 정성들여 가지고 사돈을 생각하고 사돈의 남편이라든가 사돈의 부인을 중심삼고 그날을 축하하기 위해서 60에서 70, 80세를 넘어선 것을 찬양할 수 있는 준비를 정성들여 나가야 하는 거라구요.

참부모님의 가정과 이런 친족관계가 일치됨으로 말미암아 오늘부터 전세계의 축복받은 가정들은 이와 같은 원칙을 중심삼고 60세가 되면 그날의 생일 축하는 전부 다 협조하고 70, 80세가 될 때는 세계적인 축하운동을 해서 일족적인 심정권을 전부 다 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친족끼리, 그 사위네집 며느리집이 하나 못된 배경에서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둘이 하나되어 사위기대가 되는 거예요. 오늘 이야기한 가인 아벨의 공식이 그렇다구요. 친족이 하나된 거기에 부부가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이렇게 되면 이상적인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오늘 아침에도 말씀했지만, 플러스와 마이너스, 이것이 어떻게 하나되느냐는 것입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척들이 하나된 기반 위에 이상적인 부부가 설정될 수 있다는 거라구요. 이렇게 하나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통일적인 가정 분위기를 영원히 계승하기 위한 출발을 해야 되겠다구요.

생일은 주로 누가 준비하느냐? 여자들이 준비해야 돼요. 그래서 오늘과 같은 이 역사의 출발하는 이와 같은 자리에…. 바브 그랜트, 론 가드 윈이나 댄 실스는 안 왔구만! 특별히 초청했다는 것은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식사가 끝나고 연회가 폐하거든 사진을 하나씩 찍어 주라구요. 찍겠다는 사람은 찍어주면 좋을 거라구. 미스터 박은 어디에 있나? 둘이 일어서라구. 우리 기도하자구요. 축도겸 식사 기도를 할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