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집: 여성 해방시대와 이상적 선거제도 1992년 11월 1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73 Search Speeches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한 많은 역사시대를 찾아오시는 아버지의 슬픈 사정을 아는 참부모가 이 땅에 나타났다는 사실이 이 땅 위의 타락한 인간들에게 복음이요, 희망이요, 행복인 것을 모르는 세계 사람들을 긍휼히 보시옵소서! 이 나머지의 사람들을 찾아가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이 참부모와 아버지께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사는 통일교회의 무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제 이 사실을 내적인 깊은 골짜기까지 완전히 다 가르쳐 주었으니, 이 내용을 실체로서 이 지상에 사는 동안 완성시켜야 할 소명적인 책임이 남아 있는 것을 절절히 느끼면서, 이것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매일매일, 매해 10년, 남은 생애를 거쳐갈 수 있는 무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한의 고개를 남긴 채 영계에 들어가 무한한 탄식을 품고 개방의 날을 고대해야 할 비참한 세상이 됨을 알 때, 한시 바삐 형제가 되는 만민을 구도해야 할 책임이 참부모와 통일가에 있다는 것을 잘 알았습니다.

이와 같은 입장에서 아버님께서 이루신 모든 것을 이어받기 위해서, 해와를 해방하기 위해서 어머니를 내세워서 여성 해방 운동을 지구성, 하늘땅, 천주 앞에 발표한 이 기간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그 음성을 듣고 그 가르침을 들을 수 있는 놀랍고 고맙고 감사함을 무엇에 비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가 어디든지 부합될 수 있고 어디든지 흡수될 수 있는, 위해서 존재하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어머님은 이제 아버님이 지시하는 곳을 따라서 한국 여성을 움직이고, 일본 여성을 움직이고, 미국 여성을 움직이고, 구라파 여성을 움직이고, 소련과 중국과 북한까지 연결시켜야 할 책임적인 노정을 향하여 전진하고 있사옵니다. 아무것도 알지 못했던 어머님이 한 단계 한 단계 고비를 넘을 때마다 하나님과 아버님만을 붙들어야 했고, 그 고개를 거치어서 이제 불란서에서 마지막으로 맞는 시간이 되었사오니, 축복하여 주시옵소서!그리하여 이태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구라파 전체…. 천사세계의 가인 아벨권이 하나님과 참부모님의 품에 품길 수 있는 해방적인 선언을 하는 이 모든 순회 강연 노정 위에 지금까지 같이했듯이 오늘 이 시간도 같이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어머니가 단에 서게 될 때는, 참다운 어머니로서 해산하는 수고의 심정을 가지고 생명을 부활시키고 탄생시키는 어머니에게 하늘땅이 동역하고 있기에, 그 생명이 재현하는 자리는 엄숙한 자리로서 모든 만물이 머리숙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어머님이 나타나는 곳에 그와 같은 현상이 전세계적으로 벌어지는 것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담대하고 강한 마음을 가지고 모든 인류를 품고 다시 해산시켜야 할 중생의 길을 개척하는 어머님이 가는 길 앞에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날을 위하고 이 시간을 위하여 기도하는 통일의 무리들, 이스트 가든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 또 이곳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 일체가 한 마음이 되어 어머님을 따르고 어머님과 하나되는 심정을 갖출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소원 성취와 참부모의 소원 성취와 우리 인류의 소원 성취가 참사랑을 중심삼고 통일적인 세계, 통일적인 문화권, 통일적인 심정권을 이루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나머지 노정 위에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고, 참석한 사람들에게 그야말로 잃어버렸던 어머님을 맞는 기쁨의 마음과 소망의 마음과 충격적인 마음을 일으켜 가지고 하늘의 심정과 일체 됨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권속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을 바라보면서 같이 기도하고 정성들인 모든 무리들에게 축복의 손길과 사랑의 손길을 펼치시기를 부탁드리옵니다. 남아진 대회 전체를 주도하여 주시옵기를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