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집: 신체제 형성과 가정 맹세 1994년 05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77 Search Speeches

선생님 이상의 자리-서 싸워줘야

지금 제일 문제가 전도하고 경제문제인데 사람은 딴 데서 전도할 필요가 없다 이겁니다. 지금까지 반대하던 자기 친척 중심삼고 문만 열어 놓으면 얼마든지 그들을 끌고 다닐 수 있습니다. 감동뿐만이 아니고 그들을 회개시킬 수 있는 그런 모든 힘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원자탄보다 더 무서운 무기를 갖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여러분이 가서 하나 둘 문을 열어라 이겁니다. 자기 힘으로 못 하게 된다면 일본의 교구장이라든가 거기의 청년회장 부인회장 같은 적당한 사람들을 동원해 가지고, 언제든지 마음대로 끌고 다닐 수 있잖아요, 책임자니까? 가서 설득해 가지고 '당신네 집안에 효녀가 났습니다. 충신이 생겼습니다. 열녀가 났습니다.' 해서 얼마든지 선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설득하게 되면 전부 다 한번 모입시다 해 가지고 연회 같은 것 해 놓고 정식으로 가서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어떻게 핍박받았다는 내용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였던 사람이 전부 다 눈물 흘리고, 통곡 바다를 만들어 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거기에 백 사람이 왔다면 10분의 1만 해도 얼마예요? 열 명이 벌어지고, 열 명만 되게 되면 일족에 있어서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경제문제 해결, 전도문제 해결, 모든 문제가 끝나는 것입니다. 그래, 한 달에 한 사람씩 친족 전도는 문제없습니다. 그래, 사람 방문할 자신이 없는 사람 손들어 봐요. 전권대사로 선생님 대신 가서 감동시켜야 됩니다. 기도하고 가라는 것입니다.

에리카와는 이들을 냅다 내리 몰아. 알겠어?「예, 알았습니다. 하겠습니다.」김명대, 오야마다는 이들을 냅다 몰아!「예.」돈을 벌라는 거예요. 왜 못 잡느냐 이거예요. 남자들 통해 가지고 모아 주라 그 말입니다. 빌려 주라구요. 남자들이 여자 중심삼고 1만 달러씩 빌려서라도 주라구요.

협조하는 것입니다. 합해 가지고 나가는 겁니다. 전체 책임입니다. 세 현은 자기 자유자재로, 인사조치권까지 부여하려고 그럽니다. 김명대도 못 하고 황환채도 못 하지만 여러분이 건의하게 되면 해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냥 그대로 해주는 것입니다. 이 사람 두어서 발전 못 하겠다면 인사이동을 시키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교회 전체를 감독하면서 전도 발전과 교육을 향상시킬 것과 경제문제, 판매 같은 것도 전부 다 지도하라구요. 여러분부터 책임하라구요.

일본에 갔으니까 1만 달러씩 전부 다 벌어대! 그래 놓고 1만 달러를 벌라고 해야지요. 빚을 내든 무엇을 하든 내겠으면 내고 말겠으면 말라구요. 내가 지금 긴급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독일 공장을 10년 15년 공들여 가지고 키웠는데, 지금 어렵게 되어 있는데 이거 2천만 달러가 날아가게 돼 있습니다. 한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습니다. 앉아 가지고 따오기 생각만 하면서 전부 다 선생님이 얼마나 곤란한 입장에 있는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이상의 입장에서 현지에서 싸워 줘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