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5집: 진정한 통일의 용사 1965년 01월 28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48 Search Speeches

진정한 용사가 되려면

오늘날 여러분들은 이 통일이라는 하나의 종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한민국이라는, 한민족이라는 민족을 세워 놓고 세계 인류, 수많은 인류를 앞으로 내 목적권 내에 다짐해 놓고 여기서 나가게 될 때에는 대한민국 누구한테도, 삼천만 민중 어느누구한테도 떳떳하게 '내 행동을 본받아라. 내 생활을 본받아라. 내 이념을 본받아라. 내 심정을 본받아라. 이래야만 된다! 이래야만 살고 이래야만 이 민족이 다시 본향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 이럴 수 있는 여러분 자신들이 되어야 돼요.

대한민국 전체 앞에 내 자신이 동기가 되어 그런 배경을 이루어 놓은 후에 이 민족을 앞에 세워 가지고 세계적인, 수많은 인류 앞에…. 우리 한민족의 통일적인 이념을 따라서 수많은 민족이 거기에 머리 숙일 수 있게끔 노력해야 할, 제2 단계의 노정이 이제부터 남아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민족을 대한 강한 마음, 그것보다도 세계 인류를 대한 강한 마음, 더 나아가서는 영계의 수많은 천천만 성도, 혹은 영인의 해원까지, 그들을 해방해 줘야 할 이 통일의 이념을 여러분들이 붙들고, 여러분들이 부축하여 목적지까지 모시고 갈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어야만 비로소 통일의 용사라는 거예요, 용사.

자기 개인을 위해서 싸우는 것은 용사가 아니예요. 개인을 위해서 싸우는 용사가 있어요? 「없습니다」 용사라는 것은 자그마치 무엇을 위해서 싸우는 것이냐? 나라를 위해 싸우는 거예요, 나라. 자기 가정을 위해 싸우는 것이 용사예요? '아, 우리 가정을 위해서 싸우니 용사로군' 그래요? 여러분 집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그러나요? 자기 친척을 위해 싸우는 것을 용사라고 하지 않아요.

그 나라의 헌법이면 헌법, 법치국가에 있어서 법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늘의 주권을 위주로 한 그 권내에서 주권을 옹호하기 위해 그 반대적인 모든 원수들을 격퇴시키는 데 있어서 제1 정예부대의 입장에 설 때 용사라 하는 거예요, 용사.

그러면 여러분들은, 오늘날 통일교회 신도들은 무슨 용사라고 해요? 「통일의 용사」 통일의 용사, 또 그다음에는 ? 「하늘의 용사」 하늘의 용사예요. 통일의 용사는 통일의 이념을 모든 심정을 대신하여 세울 수 있는 입장에 있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하늘의 용사라 할진대는 하늘나라의 선의 주권과 하늘나라의 선의 국토와 하늘나라의 선의 국민을 위한 입장에 있어서 절대적인 보호자로서 원수를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싸워 줄 수 있고,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비로소 용사다 하는 거예요. 여러분 그래요? 「예」 말이야 쉽지요. '그렇습니다' 열 번도 하고 백 번도 하기 쉽지요. 이 내용에 있어서는….

그러니만큼 우리는 통일의 길을 숭배하고, 통일의 길을 모시고…. 내가 다시 태어남도 이 인연 때문이요, 내가 사는 것도 이 인연을 빛내기 위해 사는 것이요, 내가 가는 것도, 내가 생애노정을 거치는 것도 이 목적을 향하여 한 걸음 가까이 하기 위해서 내 생애의 길을 지니고 간다는 이런 신념 밑에서 하루하루를 지내야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