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축복 1977년 02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3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생명, 이상, 사'- 하나되어야 행복하다"

이제 세 시간이 됐다구요, 세 시간.「말씀 더 해주세요」자, 이제는 축복이라는 얘기를 하자구요. (웃음. 박수) 본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이렇게 하나돼 가지고…. 이렇게 하나됐다 하더라도 안 된다구요. 여기에는 횡적으로 하나돼 가지고…. 여기서는 생명의 일치점, 사랑의 일치점, 이상의 일치점이 어디에서 이루어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어디서 먼저 이루어야 되느냐? 그것은 생명 가지고도 안 됩니다. 이상 가지고도 안 됩니다. 사랑을 가지고야만 돼요, 사랑.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어디에서 태어났어요? 생명이 먼저냐, 사랑이 먼저냐?「사랑요」그거 확실히 하라구요. 어디서부터요? 생명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예요?「사랑요」그렇게 볼 때 우주의 근본, 이 세상의 이상적 실현이라든가 상대적 실현은 어디서부터냐? 생명에서부터냐, 사랑에서부터냐? 어디서부터냐?「사랑요」그렇기 때문에 천지창조라든가 이상을 실현하는 모든 전부는 하나님이 사랑 때문에 지었다는 결론은 타당한 결론입니다.

이 세계는 무엇으로 지배해야 되느냐? 생명을 기원으로 하는 것이 아니요 이상을 기원으로 하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하는 사람 앞에 완전히 지배당하는 것이 행복이예요, 지배 안 당하는 것이 행복이예요?「지배당하는 것이…」사랑에 있어서는 주관하면 주관할수록 행복하다는 거예요. 주관할수록, 완전히 하나되려고 할수록 행복하다는 거예요. 이러한 사상적인 근원을, 사랑의 근원을 캐 가지고 이상세계를 이루는 날에는 그 이상은 세계를 하나 만들고도 남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거 맞아요? 그 사랑이 있는 데는 언제나 생명을 백 퍼센트 격동시킬 수 있습니다. 아침이나 저녁이나, 낮이나 밤이나, 어디에서 쉴 때나 그 사랑이 움직여 통하지 않는 곳이 없는 거예요. 움직이지 못하는 곳이 없는 거예요. 그래요, 안그래요?「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사람이냐, 어떤 존재냐 하면 부모의 사랑에 동참한 사람입니다. 그다음에는 부모의 생명에 동참한 사람입니다. 부모의 사랑이념에 관여된 자리에서 여러분이 태어난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한 사람을 가르키시며 말씀하심) 사랑의 이상에 관련됐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부모의 생명과 연관되었다구요. 사랑이 없으면 생명이 연결 안 되는 것이지요? 남자 여자의 생명이 하나됐을 적에, 여자 남자의 생명이 하나되고 사랑이 하나되고 이상이 하나된 그 가운데서 태어났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런 자리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알아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하고 하나예요, 하나 아니에요? 뗄 수 있나요? 그 사랑이 있고 그 생명이 있고 그 이상이 있으면 뗄 수 있어요?「아니요」이걸 깨치는 것은 원수예요, 이것을 옹호하고 좋아하는 것이…. 그것 뗄 수 없지요? 여러분들 지금 부모한테 효도하고 하나돼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와 하나돼 있어, 이놈의 자식들! 어때? 하나돼 있어, 안돼 있어?

그러한 남자 여자가 부모하고 하나된 입장에서, 거기에서 또 생명과 사랑이 엮어져 가지고 남자 여자가 하나되면 그 부부가 갈라질 수 있어요? 그럴 수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 가는 데는 아들이 가고, 아들이 가는 데는 여편네가 가고 말이예요, 또 며느리 가는 데는 아들이 가고 아들이 가는 데는 어머니 아버지가 따라가게 돼 있지요. 그것이 이상이겠나요, 아니겠나요? 어떤 것이 이상이예요? 갈라지는 게 이상이예요, 안 갈라지는 게 이상이예요?「안 갈라지는 거요」틀림없는 사실이라구요.

그러면 하나님하고 아담하고 하나됐겠어요, 안 됐겠어요? 아담하고 해와가 그 사랑과 그 생명과 그 이상에 하나됐는데, 하나님이 하나됐겠나요, 안 됐겠나요? 같은 생명, 같은 사랑, 같은 이상에 엮어졌는데 하나 안 됐겠어요, 됐겠어요? 하나됐겠지요?

자, 미국 아가씨들한테 한번 물어 보겠는데, 시집가면 시어머니 시아버지들을 모시고 살래요, 안 모시고 살래요?「모시고 살겠어요」여기 앞에 있는 몇 사람밖에 대답…. (웃음) 사실 시아버지 시어머니 모시고 살고 싶어하는 사람 지금까지는 없지요? 나는 미국의 그걸 잘 모르는데 여러분 미국 사람은 잘 알겠구만. 그래요, 안 그래요? 통일교회는 그 반대가 돼야 돼요.

자, 그러한 것을 세우는 것이 쉽겠어요, 어렵겠어요? 뭐 레버런 문에게 국물이 생겨요? 나에게 돈이 생겨요, 뭐가 생겨요? 미국 나라 망하겠으면 망하라지, 한국사람이 왜 나와서 이러는 거예요, 이게? 미국 국민한테 대우나 받아요? 반대받고 그저 뜯기고 하지요.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 부모의 사랑을 내가 알기 때문에 그러는 거라구요. 원수부터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