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집: 좋은 것과 나쁜 것 -0001년 11월 30일, Page #293 Search Speeches

십년 탕감조건을 하루- 몰아치려" 모진 독촉은 사'

하나님은 지금까지 자신의 자녀와 친척, 그리고 나라를 희생시키면서도 원수의 나라를 구해 주기 위해 사랑으로 나오셨습니다. 악한 세상에서 맞고 희생하시면서도 발전하여, 악을 치며 싸워 나오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하나님과 악은 다른 겁니다.

부모가 자기 자녀를 보다 좋은 길로 인도하기 위해 때리는 것이라든가, 친구가 나쁜 곳에 가려고 할 때 치는 것은 선이요, 사랑입니다. 이러한 모든 원칙을 알아서 개인으로부터 모든 것이 선한 기준과 일치되어야 하는데, 아직도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전체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가정, 사회, 국가, 세계, 하늘땅에 선악관(善惡觀)을 세워서, 악을 제거시키는 세계적인 선편이 되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차원에서 볼 때, 여러분에게 있어서 선악의 경계선이 어디냐? 가정도 아니요, 나라도 아니요,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마음과 몸이 둘로 갈라졌어요. 경계선이 없어야 하나로 통일되는데, 마음은 공적인 면에 희생하려고 하는데 반면 몸은 '나’만이라는 이기적인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해와와 만물을 지으시고 선하라고 하셨으니, 이는 곧 서로 싸우지 말라는 것입니다. 마음이 원하는 편으로 행하기 위해서 몸을 쳐서 마음 앞에 굴복케 하는 것이 종교의 가르침입니다. 악에서 선으로 넘지 못하면 안 됩니다.

내 몸이 완전히 승리했다는 것은 사탄까지도 완전히 뿌리뽑아 정복했다는 것입니다. 천국은 사탄을 정복해야만 갈 수 있습니다. 사탄을 이기는 것은 육신을 벗고는 할 수 없어요. 왜냐하면, 육신이 땅에서 사고가 났으므로 고치는 것도 육신을 쓰고 땅에서 고쳐야 하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할 일을 다 하지 못하면 영원히 지옥에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땅에서 승리하여 하늘편의 선한 입장에 서게 되면, 영원히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종교에서 결혼을 하지 말라고 주장하는 것은 새로운 면을 시도하여 선을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종교에서는 '겸손하라, 고생하라'고 가르칩니다. 그것은 몸을 괴롭히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들이 세계 인류를 위해 고생을 하면, 모든 인류는 고생하는 여러분을 따르고 옹호하게 되니, 이것은 우리가 전도하는 길이 되며, 결국 나의 새로운 삶을 영위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전도를 하는 것은 자신은 물론 전도된 사람도 자라나서 원나무 뿌리로부터 연결되어 꽃이 피고 열매맺듯이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불변하고 유일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 예수의 등을 타고 악의 경계선을 넘어 하나님을 만나러 가기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생님을 따르는 것도 마찬가지로 선생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것입니다. 십년 탕감조건을 하루에 몰아치려는 모진 독촉은 사랑입니다. 선생님은 이러한 방법으로 여러분들을 끌고 가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