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집: 창조와 우리들 1973년 07월 29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81 Search Speeches

먼저 원인을 알고 나서 하나님의 직'적인 지도를 받아야 한다

여러분이 원리를 얼마만큼 사랑했느냐고 묻고 싶어요. 이것은 선생님의 일생에 뼈골을 녹여 찾은 것입니다. 백번 천번 외우고 또 외워도 그 내용을 갚을 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원리책은 선반에 갖다 얹어 놓고 이웃동네 소설이나 보고 있어요? 이웃 동네의 무슨 말참견을 해요? 놀러 다녀요? 난 그런 길을 안 걸어왔습니다. 내가 지금 하는 모든 것은 하늘적으로 볼 때 양심의 가책이 없고, 또 그럴 수 있는 자리에 왔기 때문에 그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돼먹지 않은 것들이 자기 할 것 다 하고, 해서 되겠어요? 천만에! 다시 수련하고 다시 교육받아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 자신들을 두고 봅시다. 여러분이 서로 하나되려고 하는 것은 타락하지 않은 아담 가정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여러분이 하나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있어요? 내가 엊그제 모사장을 만나 들이 공격을 했다구요. 이 녀석들 같으니라구, 누가 집을 지으라고 그랬어? 물론 뭐 지금까지 일해서 받은 퇴직금이나 은행에서 대부받은 것을 가지고 지었겠지만,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 이렇게 하고 있는데 집을 지을 돈이 어디 있어요? 피를 팔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데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이 집을 갖고 있지 않은데 말예요. 선생님의 관은 틀림 없다구요.

자, 이제 결론을 짖자구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실체 대상자를 만들었는데 여러분에게도 말씀이 있느냐? 그런 말씀 있어요? 말씀 있어요, 없어요?「있어요」뭣이 있어? 뭐 뭐야 뭐야? 말씀이 뭐야? 있으면 대답해 보라구, 응? 뭐야 뭐. 남자들 뭐야? 말씀이 있어, 없어? 대답을 하라구. 있나, 없나?「없습니다」없다구, 없어. 우리가 말하는 원리는 복귀원리입니다. 알겠어요? 원리가 뭐라구요?「복귀원리요」타락한 인간의 병을 고치기 위한 처방이라구요, 처방! 병난 사람에게 필요한 처방이예요!하나님의 말씀은 병이 나은 사람에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에게 이상이 있어요?

그 다음엔 뭐냐? 그야말로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에서 하나님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야! 아무개야, 이렇게 이렇게 해야 되겠다' 하는 하나님의 지도를 받아야 돼요.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야 원리책이다…. 기록해 놓고 가르쳐 주었습니까? 생활하기 위한 모든 가르침을 받아야 됩니다. 나라가 있다면 나라에 대한 가르침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르침 받았어요? 성경에 생활에 대한 내용이 있어요? 기도생활, 신앙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있지만 이상생활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통일교회 원리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그러니까 말씀이 있다구요. 여러분이 이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만들어 놓기 위해서, 그런 길을 닦아 놓기 위해서 내가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가 잘못했기 때문에, 부모가 길을 닦아 놓고 자식에게 편한 길을 가르쳐 주기 위해 이러는 것입니다. 어려운 십자가는 나 홀로 다 지고 자식들에게 편한 길만을 남겨 주어야 할 것이 부모가 갈 길이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도 이 놀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건 원리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녀석들, 이것들을 데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이상적인 말을 할 수가 있어요? 그러기를 바란다면 그건 홍길동 도둑놈과 같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도둑놈도 홍길동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입을 다물고 혼자 나가고 있습니다. 따라오라 이거예요. 원리의 길을 넘어 가지고 따라오라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