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복귀완성 1992년 04월 1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47 Search Speeches

축복은 참된 사'의 완성권

그런데 일본의 중심과 한국의 중심은 하나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지류와 마찬가지예요. 마음 가운데는 자기 나라 중심한 개념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연결해야 돼요. 일본 지류, 한국 지류가 본류를 따라 바다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애국심은 하늘의 이상에 연결되기 때문에, 본심은 충효의 길을 찬미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의 중심과 한국의 중심이 방향이 달라요. 한국의 이순신 장군이라 하면 일본에서는 원수지요. 또 일본의 이토오 히로부미는 한국의 원수고 말이에요. 그런 것입니다. 여기서 한국과 일본이 서로가 중심에 서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위인은 각 나라마다 다 있지만, 성인은 있지 않아요. 위인은 나라를 중심으로 사랑한 사람이지, 세계를 중심으로 사랑한 사람이 아닙니다. 이토오 히로부미가 세계를, 아시아를 보다 더 사랑했다면 그런 나쁜 짓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렇게 이론적으로 잘못된 모든 것을 다 지워 버리고 가지를 베어 버려야 됩니다. 그 자리에 새로운 뿌리, 새로운 줄기, 새로운 가지, 새로운 순을 붙여야만 탕감복귀 완성의 길이 완성된다고 할 수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다면 여러분들은 사탄으로부터 태어난 씨를 누구에게 연결하고 있어요? 「하나님입니다.」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탕감조건에 의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태어났다는 조건 위에 서게 된 거라구요. 그 탕감조건을 3대를 거쳐 소화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소생·장성·완성, 3대예요. 그래서 그 3대권 내에 자기 아이들이 타락하면 큰일입니다.

예수님도 뜻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이상적인 부부가 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재림주도 완성하지 못했다면 그랬을 거라구요. 이상적인 지상 천국을 품을 수 없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3대권에 다시 타락하는 일이 일가에 닥친다면 큰일인 것입니다. 일본의 윤리 문제를 보게 되면, 사랑의 질서가 다 무너지고 있다구요. 그러한 환경을 보게 될 때 심각한 거라구요. 마치 십자가에 못을 박는 것처럼 하나님의 심정에 수천 번의 못 질을 하는 거라구요. 그러한 죄를 범한 자신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죽어도 타락 행위를 할 수는 없는 거예요.

타락 행위는 꿈에도 생각해서는 안 돼요. 그것 뿐만 아니라 집에 돌아가 거울을 봤을 때, 오늘 그런 일이 있었다면 눈을 쳐버리는 거예요. 상처를 입어 피가 나오더라도, 행동으로 방비하는 작전을 통해서라도 분립해야 돼요. 축복받은 후, 알몸으로 다른 남자와 사랑의 관계를 맺게 되면 그건 큰일입니다. 축복은 참된 사랑의 완성권이기 때문에 타락하게 되면, 그것은 하나님의 몸을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탄세계의 사랑만이 아닙니다. 부모님의 실체를 범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사랑의 길에서 벗어나서는 안 돼요. 일가의 후손으로서 태어난 사람이 그러한 행동을 했을 때는 일가를 더럽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