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시대 1997년 04월 08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25 Search Speeches

360만쌍 축복 후 영계의 축복이 벌어져

오늘 달리 모인 게 아니예요. 이런 것을 가르쳐 줘야 되겠다 해서 모이게 한 거예요. 아담 가정의 체제, 예수 가정의 체제, 재림주 가정의 체제가 다 다르다는 거예요. 예수가 로마를 넘어 세계적 단계를 넘어서 하늘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는 이제 그런 자리를 넘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왕권시대를 부르짖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번 360만쌍 축복만 끝나게 되면 영계의 축복이 벌어집니다.

이런 놀라운 일을 앞에 놓고 이 지상에 있어서 역사에 한 번밖에 없는…. 두 번 없어요. 천지개벽이 벌어지고 천상세계, 영계의 문이 벌어지는 이 일을 지상의 우리들이 할 수 있는 놀음이라는 것은 대한 일이에요. 빛나는 역사를 우리가, 전환시기에 한 번밖에 없는 이런 시대에 있어서 내가 바윗돌을 물리치고 고속도로를 닦는 데 있어서 이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이 놀음을 했다는 것이, 굶고 욕을 먹고 키워 주는 사람들의 피를 바라보면서도 감사하고 찬양할 일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젊은이는 그런 의욕에 불타야 돼요! 오십 이상 되는, 80세 가까운 선생님이 이러고 있는데, 젊은 놈들이 선생님한테 져야 되겠어요, 이겨야 되겠어요?「이겨야 됩니다.」기백이 져야 되겠어요, 안 져야 되겠어요? 눈이 전부 샛별같이 빤짝거리고 입을 다문 그 모습이 말이에요, 철갑을 써 가지고 전진 명령을 바라는 순간의 용사보다 더 대담한 기백이 숨어있어야 돼요. 의기도 당당하고 기백도 당당해야 돼요. 그래요? 이놈의 자식들, 뒷골목이나 돌아다니고 꽁지(꼬리)나 바라보고 편안한 길을 찾아가겠다고 하면 다 망하는 거예요. 발전과 혁명이 필요한 이 시대에 그 사람들은 거름밖에 안 돼요.

그러니 알아야 돼요. 알고 실천하지 못하면 책임추궁을 받아요, 선조로부터 후손들로부터. 우리 어미 아비는 왜 이리 못나 가지고 이 놀음했느냐고 눈앞에서 공격받을 수 있는 거예요. 자기와 한 방에서 자던 새끼들이 그럴 수 있는 것이 뻔한데, 그런 자리를 피해 가지 않고 그럴 수 있는 환경을 엄호시키려는 이런 놀음을 해야 할 것이 사나이와 아낙네들의 혁명적 책임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지금 33인이라는 것이 세계적 조직…. 이건 어디든지…. 국가단체 33인, 주 자체 33인을 중심삼아 가지고 6대 부처에 780명을 전부 편성하라는 거예요. 군에도 그게 가능하고, 면에도 그게 가능하고, 반까지 가능해요. 그런 조직을 해야 돼요. 과거에는 위로부터, 하늘 조직으로부터 땅까지, 반까지 통할 수 있는 계열이 없었어요. 단계가 없었어요. 이제는 단계가 생겨났다는 거예요.

이제 반이 형성되고 리가 편성되고 군이 편성되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중단됨) 나라에서 해야 되고, 그 다음에 도에서 해야 되고, 그 다음에 군에서 해야 되고, 면에서 해야 되고, 리에서 해야 되고, 반에서 해야 돼요. 반에 있어서 780명이 있으면 33명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걸 비례 수로 벌려 나가 가지고 780명 완결을 위한 발전을 도모해야 된다구요. 아기들을 몇 년 동안 대해 가지고 만나서 잘해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