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집: 사랑의 인연을 남겨라 1989년 11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54 Search Speeches

타락 인간이 천국- "어가려면

그러니 어디로 가겠어요? 시집에 가겠어요, 친정의 오빠에게 가겠어요? 어디로 가겠어요? 「총재님이 살고 계신 곳으로….」 그러니까 이게 어떻게 하느냐구요. 밤에 와 가지고는 벌벌 떨면서 벌거벗고 담을 넘어오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담을 넘어오니 동네 사람이 봤겠어요, 안 봤겠어요? 그래 가지고 선생님이 자는데 와 가지고는 문을 두드리면서 '나 왔소' 하는 거예요. 그 청을 받아들이면 벼락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별의별 여자 꼴을 내가 다 봤구만. (웃음) 다리가 부러져 가지고 오지 않나, 대가리가 깨져 가지고 오지 않나, 벗겨 가지고 팬티만 입고 오지 않나…. 그걸 동생같이, 누이같이 대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나쁜 감투를 전부 내가 썼어요.

그때는 하늘의 봄입니다. 봄이 되면 다 꽃이 피는 것과 같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해와가 타락했지요? 해와가 타락해서 무엇을 잃어버렸느냐 하면 3대 사랑을 잃어버렸어요. 아버지의 사랑을 잃어버렸고, 오빠의 사랑을 잃어버렸고, 남편의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3대 사랑을 순식간에 잃어버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탕감을 해야 돼요. 여러분 탕감 배웠지요? 탕감이란 잃어버린 그대로의 어려움의 길을 걸어 가지고 반대적인 길로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심정적 회춘기가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그런 거예요.

신랑 되신 주님이 올 때에 온 기독교의 여성은 전부 한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봄이 온다는 거예요, 봄이. 봄이 온다고 해서…. 복숭아 밭에 꽃이 피어 많은 열매를 맺었다고 해도 주인이 받을 수 있는 씨는 그 밭의 많은 열매가 아니예요. 그중의 제일 좋은 열매에서 씨를 받는 거예요. 그게 세상의 이치 아니예요? 그러려면 여자로서 한 시대에 있어서…. 타락을 음란으로 했기 때문에, 거짓 사랑으로 타락했기 때문에 3대 사랑을 잃어버린 그것을 다시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그런 분을 만나야 됩니다. 통일교회 문총재가 그런 사명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고라는 거예요.

처음 말씀 듣고 들어오게 된다면 아버지 같다는 거예요. 진짜 아버지 같이 업히고 싶고 가까이 가고 싶고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니 아버지 사랑의 심정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오빠 같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상 아버지를 버리고 통일교회 문선생과 바꿔치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여지없이 바꿔치는 것입니다. 세상에 자기 오빠가 있고 형제가 많지만 그들을 다 버리더라도 문총재를 따르는 것입니다. 아버지 사랑권, 오빠 심정권을 지나고 나면 어떻게 되느냐? 그다음에는 약혼단계, 약혼한 것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걸 여러분들도 한면 한면 경험할 거예요. 반드시 선생님이 나타나서 영적으로 지도하게 되어 있어요. 에덴동산을 거닐면서 꽃반지도 해주고, 목걸이도 걸어 주고, 그다음에 약혼식 하는 것까지 보여 준다구요. 결혼식까지 하는 것을 다 보여 준다구요. 그러니 틀림없이 세상의 어떤 남자와도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자리까지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서 어디로 가야 되느냐? 그 모든 사랑을 이어받아 가지고 어머니 자리에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또 누나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만민을 볼 때 하나님의 은혜와 같은 어머니의 입장에 서 가지고 불쌍히 보고, 죄인들을 보게 될 때 하나님이 가슴을 조급해 하듯이 어머니 입장에서 마음졸여야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 누나와 같이, 세상 사람들을 전부 동생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사랑하는 심정을 가져야 돼요. 그 다음에는 남편과 같이…. 자기 남편은 남성을 대표한 대표자이니, 자기 남편을 사랑하던 것과 같이 남자들을 사랑할 수 있는 심정권이 체휼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걸 넘어서야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이상이 천국입니다. 그래야 천국입니다.

이렇게 볼 때, 여러분들이 어떤 자리에 가겠어요? 이런 것을 다 알아야‘아, 나는 어떤 천국에 가겠구나!’하고 알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