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3집: 축복받은 가정 1986년 03월 19일, 한국 창원교회 Page #247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보호하사 세계적인 일을 하고 있" 통일교회

지도자는 왜 기도해야 돼요? '기도' 하니까 참 우스운 얘기가 생각나요. 옛날에, 야목 알지요? 야목에 삼 자매가 있었어요. 둘은 과부고 하나는 조카뻘 되는 그 셋이 어울려 가지고 선생님 오라고 밤낮 기도하는 거예요. 자, 이거 그렇게 끌어당기니까 선생님이 어디 가다가도 '야목 가자!' 그러는 거예요.

가 보면 기도하고 있어요. 그러면 '이놈의 간나들, 엎드려서 밤새도록 선생님 오라고 기도했지, 굶어 가며 기도했지? 이 쌍것들! 누가 기도하라고 그래?', '통일교인이 수만 명 있지만 내가 그 사람들보다 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올 줄 알고 했소. 하늘이 내 말 안 들으면 안 되겠기에, 들어줘야 되겠기 때문에 하나님이 명령해서 그렇게 된 걸, 우리가 죄 있소' 그런다구요. (웃음) 기도하는 건 죄가 아닌 모양이지.

여러분들이 예수님보다 나아요, 못해요? 「낫습니다」 축복받은 사람들 예수님보다 나은 자리에 있었어요, 못한 자리에 있었어요? 「나은 자리에 있었습니다」 나으니까 예수님보다 훌륭한 일을 하고 있어요? 응? 그게 문제지요.

여기가 창원인데 창원에 무슨 공장이 있나요? 「주식회사 통일입니다」 통일이 누구 공장인가요? 「아버님 공장입니다」 내가 사장인가요? 아니요 (웃음) 뭐예요? 「회장님이십니다」 회장이 뭐예요? 횟감 파는 장사가 회장이지요? (웃음)

그거 누가 만들었나요? 「아버님께서요」 뭘하려고 만들었어요? 내가 예수님보다 나은 것은 그런 공장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웃음) 내가 하는 것이 많아요. 내가 예수님이 못한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내가 죽기 전에 한 30년 동안 세계 백수십 국가에 통일교회를 다 만들어 놨지요? 「예」 예수님이 죽기 전에 그렇게 해 놨어요? (웃음) 「못 했습니다」 내가 예수님보다 나은 게 참 많지요. 「예」 힘 내기를 해도 내가 예수님보다 셀 거예요? (웃음)

선생님이 한 일이 얼마나 많은지 나도 다 잊어버렸어요. 계산 안 하기로 했다구요. (웃음) 소련까지, 저 북경까지, 통일교회가 안 들어간 데가 없다구요. 통일교회는 소련 위성국가의 감옥까지 들어가 있다구요. 안 들어간 데가 없어요. 알겠어요? 「예」 위성국가의 감옥까지 다 들어가 있으니 어디 없는 데가 없다구요.

거 누가 했어? 여러분들이 했어요, 선생님이 했어요? 「선생님」 그래 선생님이 여러분들보다 나아요? 「예!」 예수보다 나아요? 「예!」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하는데 미친 녀석들이야! (웃음)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면 왜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아바 아버지시여 할 수만 있다면 이 자리에서 나를 피하게 해주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했겠어요? 그게 뭐예요? 세상에 그런 기도를…. 하나님이 무슨 기도예요? 그렇게 엉터리라구요. 천국은 자기들이 가려고, 남은 이단이고 자기들은 진단이라구?

자, 이제 두고 보라구요. 나무가 커 보라구요. 누가 더 큰가? 2천 년 동안 자란 기독교보다 20년 동안 자란 통일교회가 더 커졌다구요. 그거 누가 보호하사? 「하나님이 보호하사」 레버런 문이 보호하사! 「아멘!」 누가 보호하사? 「아버님께서」 하나님이 보호하사! (웃음) 나도 하나님이 필요한 거예요. 예수가 알던 그런 하나님이 아니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