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참사람과 참된 교회 1983년 01월 0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32 Search Speeches

주체와 대상의 일치" 참사'-서만 가능하다

그러면 이것이 둘이 일치하는데, 주체와 대상이 영원한 것으로 꽉 묶여서 뗄 수 없게끔 만드는 것이 뭐냐? 둘이 그래서 뭘할 것이냐? 그렇게 해서 뭘해요? 보기 위한 거예요, 하나되기 위한 거예요? 그 둘이 하나되려고 그런 거예요, 뭐예요? 그걸 하나 만들 수 있는 것이 뭐예요? 「참사랑」 돈? 힘? 지식? 「아니요」 그럼 뭐예요? 「참사랑요」 참사랑. 사랑이라구요, 사랑. 사랑의 개념은 뭐냐?

그러면 사랑을 왜 좋아하느냐? 모든 것을 점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속으로도 들어가고 밖으로도 나오고, 언제나 들어가고 언제나 나올 수 있다 이거예요. 그 말은 뭐냐 하면 내가 하나님 속에 들어가고 하나님이 내 속에 들어올 수 있다는 거예요. 성경 가운데 예수님이 '내가 네 안에 있고 네가 내 안에 있고, 아버지가 내 안에 있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고 말했다구요. 그게 무슨 말이냐? 그것은 참된 사랑에서 가능하다는 말이예요. 그렇게 전부 다 결론지어 주어야 됩니다. 성경에는 결론을 안 지어 놨다구요. 그게 뭐냐 하면 참사랑에서만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여자들이 암만 새침하더라도 그 새침한 마음에 참사랑이 들어 있다 할 땐 자기 남편의 사랑이 거기 들어가 있는 거예요. 그렇다구요. 알았어요?

이렇게 생각할 때, 지금까지 하나님이 이 세상을 다 쓸어 버리고 해치워 버리지 왜 가만히 두느냐? 절대적인 하나님은 절대적인 사람이 딱 이렇게 될 때 행동하게 돼 있구나 하는 걸 알 수 있다는 거예요. 기다리고 있다 이거예요.

그래서 참사랑을 대해 가지고 '나는 불변이고 영원이고 절대적이다' 이럴 수 있는 사람만 나오면 '넌 그래' 하고 동작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무니들은 어때? 여러분들은 어떠냐 이거예요. 선생님을 좋아해요? 「예」 어떻게? 절대적으로? (웃음) 변하지 않고 유일하게 좋아해요? 「예」 그렇다면 그 남자는 참사랑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러면 참된 커플이 뭐냐 하면 그런 내용의 성격을 가진 거예요. 그렇게 될 때 그 사람은 뭐라구요? 참된 남자와 참된 여자, 이들이 참된 한 쌍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참된 교회는 뭐냐?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와 같은 개념이라는 거예요, 영원을 중심삼고. 참된 나라도 이런 내용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야, 이 녀석아 네가 참된 통일교회 교인이야?' 하고 선생님이 차면 어때요? (웃음) 그래도 변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내가 차더라도 변해선 안 된다 이거예요. 떼굴떼굴 구르면서라도 변하지 말아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