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3집: 가정교회는 우리의 정착지 1983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74 Search Speeches

홈 처치의 기반을 닦지 못하면 천국- "어갈 수 -어

그거 어디서 찾을 거예요? 세계를 걸고, 하늘땅을 걸고, 죽은 사람을 중심삼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더렵혀진 사랑권을 무엇으로 찾을 거예요? 홈 처치 외에는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36가정도 이 공식을 그냥 통과할 수 없다 이거예요. 이 과정을 거쳐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랑한 여편네를 버려야 되고, 자식을 낳아 놓고도 이것을 사랑하고 와 가지고 첫째, 둘째, 세째, 네째를 찾아야 됩니다. 여기서 사탄의 참소를 받으면 안 됩니다. 환영받아야 됩니다. 환영받는 세계를 축소한 세계권 내에서 하나님을 사랑했고, 참부모를 사랑했고, 부부를 사랑했고, 자식을 사랑했다는 기준을 세워야만 천국 갈 수 있는 자격을 찾기 때문에 홈 처치는 절대적인 기준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이 미스터 박이 말이예요. '선생님, 젊은 사람들이 없어서 지금 야단났습니다. 전도를 어떻게라도 해야 할 텐데…' 하는데, 그게 문제라구요. 홈 처치고 뭣이고 다 필요 없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서 내가 보희 박이 있었으면 정면으로 얘기할 텐데 말이예요, 변소 갔더라구요. 워싱턴 타임즈 사장이 됐으면 말이예요, 매일같이 비행기 타고 워싱턴을 왔다갔다하면서 젊은 놈들에게 명함을 한 장씩 주면서 '내가 워싱턴 타임즈 사장인데 너 우리 회사 좀 구경시켜 주고 싶다. 와라!' 해야지요. '열 번 왔다갔다하면서 20명 모아 놓고 얼마든지 전도할 수 있는데 왜 안 해?' 이런 생각 했다구요. 나보고 사람을 구해 달라구?

그거 왜? 기자들 수백 명 있는데 왜 전도 못 해요? 그 사람들에게 왜 전도 못 하느냐 이거예요. 신문 기자증 가지고 있는 젊은 사람들에게 워싱턴 타임즈 내가 안내해서 구경시켜 주면, 신문사 구경하고 싶은 것이 젊은 사람들의 의욕인데도 불구하고 그것 왜 못하느냐, 왜 못하느냐 이거예요. 나보고 전도해 가지고 사람 달라는 말이야? 다 마찬가지야, 책임자 이 녀석들! 먹고 하는 직업이, 전문 직업이 이건데, 왜 안 해요? 왜 못하느냐 이거예요. 놀고 나고, 먹고 나고, 쉬고 나고? 이것 못 하면 큰일나는데, 큰일나는데, 큰일나는데! 생사의 문제가 걸려 있는데, 영혼의 문제가 달려 있는데!

그래서 내 여편네 데리고, 내 아들딸 데리고, 하나님 모시고 홈 처치 360집을 방문 나갈 때에 문닫지 않고 환영할 수 있는 무리를 내가 빨리 만들겠다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참부모를 모시고 여편네를 모시고 아들딸을 모시고 갈 때, 그 집 문헌을 놓고 24시간 통곡할 수 있고 마음대로 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지 않고는 천국 못 간다 그거예요. 그걸 통과하고야 하늘나라에 가게 돼 있다 그거예요. 그렇게 되어 가지고 여기가 하나님이라든가 모든 이의 영원한 새로운 정착지가 되어 가지고 여기서부터 하늘나라까지 어디나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기지에서 가는 거예요. 영계에서 왔다갔다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가 중심이 되어 가지고 영계를 왔다갔다할 수 있는 거예요.

자, 하나님으로 보게 되면 말이예요, 바다에 떠 있는 일엽편주가 수천 년 동안 땅의 기지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기지 찾은 거와 같은 놀음이다 이거예요. 홈 처치, 홈 처치 말만 하다가…. 죽어 보라구요. 죽어 보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대번에 째까닥 걸린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그 홈 처치 기반 닦을 때까지, 몇 년이고, 몇십 년이고, 몇백 년이고 기다려야 돼요. 그게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구요. 천국 들어가지 못한다 이거예요. 원리가 그렇다구요.

자, 내가 하나 묻겠는데,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 말이예요, 내가 축복한 그 가정들이 24시간 부모님과 부모님의 아들딸이 가면 환영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반대할 거예요? 「환영할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들이 아들딸 데리고 통할 수 있는, 홈 처치의 문을 열고 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이 운동으로 통일교회가 세계적으로 공인된다면 모스크바 대회는 문제없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