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집: 현재는 영적 실리시대요 물질적 탕감시대 1981년 10월 2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06 Search Speeches

남편은 홈 처치 부인은 경제복귀

그래서 3천 원을 주라구요. 많이 주지 말아요. 3천 원을 가지고 말이예요. 맨 처음에는 연필장사 해라, 비누장사 해라 이거예요. 시장을 더듬어라, 사람 많은 데 가서 팔아라 이겁니다. 홈 처치 운동보다도 우선 환드레이징해라 이거예요, 환드레이징. 세상에 지금 미국 사람, 일본 사람 전부 다 지금…. 일본은 한 달 책임량이 얼마인 줄 알아요? 수천만 불이예요, 수천만 불. 이런 돈 대주려고 거지 노릇 하고, 별의별 노릇 하고, 사람이 죽고 살고 하는 이 놀음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앉아 먹고 살 수 있어요? 그러니까 여편네에게 3천 원 줘 가지고 그것으로 환드레이징해서 선생님 앞에 바쳐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세계복귀를 후원해야 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여러분 가정살림으로 전환시킨 것을 무너뜨려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일본 식구들이 얼마나 고맙게 생각하는지 모른다구요.

자, 여러분 색시들도 예외일 수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없기 때문에 이제 돈 3천 원만 줘 가지고, 3천 원을 연필로 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3천 원어치 팔아 가지고…. 만약에 3천 원어치가 쉰 자루라고 하게 되면 말이예요, 60자루도 좋고 매일 불려라 이거예요. 매일 불려 가지고 연필을 그저 몇천 다스 만들어라 이거예요.

그렇게 해서 정 안 팔리면 내가 사 주겠어요, 내가. 그렇다면 여러분들 전부 다 나한테 팔겠지요. 나한테 팔아요, 팔려면. 내가 미국에 가 있는데 전화하면 몇만, 몇십만 불 이거…. 정 안 되거든 내가 팔아 주마!

이래 가지고 도움 안 받고라고 연필장사를 해서 연필을 사서 모아 둡니다. 왜? 돈 주면 써 버리거든요. 비누 파는 데도, 하룻 동안 비누장사 해 가지고 파는 쪽쪽 비누를 사서 모아요. 왜? 이거 전부 다 돈 가지고 있으면 써 버리거든요. 남편은 그렇잖아도 궁한데 말이예요. 이거 뭐 홈 처치고 무엇이고 하는데 말이예요, 저금통장 만들어 가지고 파는 쪽쪽 예금하라 이거예요. 이렇게 해야 돼요.

그러한 지시를 엊그제 했다구요. 거기에 참석했던 사람 있어요, 여기에? 「없습니다. 거기에 참석한 사람들은 777가정입니다」 777가정. 777가정이 그렇게 하는데 여러분들이 못 하겠어요? 뭐 사모님이 어떻게 하냐구? 이 간나들 ! 다 집어치워라 이거예요.

그것은 누구 사모님이예요? 사모님은 뭐냐 하면 말이예요, 사모님은 죽을 사(死) 어머니 모(母) 사모님이예요. 죽을 사 자에 어머니 모자 사모님이예요. 전부 다 장사하는 거예요, 장사. 우리 성진이 어머니도 내가 그런 일 시켰다구요, 7년을. 살림하기 전에는 이고 다니면서 채이고, 별의별 놀음 다 하고, 성진이 업고 다니고…. 그런 것을 다 알면서 한 푼도 안 도와준 거예요, 내가. 못 도와줘요. 도와주면 하늘이…. 그걸 감수 못 했기 때문에 그 조건에 걸려 버렸어요.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문사장, 무슨 말인지 모르겠구만, 지금 와 가지고 ! 오려면 빨리 올라 오지 왜 지금 왔나? 내가 무슨 말 했는지 알아? 「대충 압니다」 대충 알기는? (웃음) 대충 알아 가지고 일이 되나, 그거? 「올라올 때 깨끗하게다 정리하고 올라왔습니다」 뭘 정리하고 왔어? 「나중에 말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