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집: 참부모와 우리들 1972년 05월 07일, 일본 동경교회 Page #171 Search Speeches

777가정 축복의 의의

세계는 통일교회의 운세에 들어와 점점 움직이게 된다. 그래서 1970년에 처음으로 국제합동결혼식을 했다. 그것이 777쌍이다. 이것은 지상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모든 것이 다가오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430쌍까지는 선생님이 가서 축복해 준 것이 되는 것이다. 한국에 데리고 와서 축복을 해주면 안 된다. 그런데 처음으로 한국에서 전세계적으로 777쌍 국제합동결혼식을 했다. 거기에 10개 국 사람이 참여했다. 이렇게 해서 가정적 이상을 중심으로 하여 세계 어느 나라도 하나님에게 돌아올 수가 있는 길이 완성되었다. 이때를 중심으로 세계의 운세는 통일운세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남북 국가들도, 세계의 좌·우익 사람들도 우리와 대립하는 단계에 오고 있다. 지금 우리들은 이들을 한 곳에 끌어다 '낳아라, 번식해라' 하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해서 점점 전도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것이다.

전도하지 않더라도 이 사람들을 전부 데리고 미국에 가서 하나의 주에 뭉쳐서 살면, 가만히 있어도 세계는 복귀되어 갈 것이다. 알겠어?

우리들은 땀을 흘리고 피 흘리며 수고할 필요가 없게 된다는 것이다. 낳고 번식하여 새로운 민족 편성을 하면, 하나의 나라는 자연히 된다. 우리들은 애급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건강한 자녀를 많이 낳았듯이 낳기만 하면 된다. 유다의 아들들과 같이 축복하여서 쌍동이룰 많이 낳으면 된다. 우리들에게는 산아제한이 허용되지 않는다.

이렇게 해서 세계에 새로운 혈통적 기반을 넓히는 것이다. 세계 초민족 국가를 이미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 축복받은 가정은 동서남북에 상관없이, 장래에는 교육도 한 곳에 데려와서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선생님은 한국에서 대학을 세울 것도 생각하고 있다. 한 곳에서 유치원으로부터 중, 고등학교, 대학까지 간다. 그러므로 축복받은 가정에게는 본국에 유학하는 것이 최고의 소망이 된다.

될 수 있다면 그때에 일본이라든가 세계의 모든 나라의 부모가 진심을 다해 그런 대학을 세우는 것에 찬성했다고 하면. 역사적으로 자랑스러운 때가 온다. 그렇게 해서 새로운 문화, 새로운 세계가 생겨나는 것이다. 이것이 참부모를 중심으로 해서 우리들이 가지 않으면 안 되는 세계적인 탕감의 길이다. 여러분들은 아무것도 몰랐지만 모르는 사이에 세계적 내외 탕감기준을 완성하게 되었다.

그 기대를 만든 선생님은 당당히 아무것에도 걸리는 것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세계에 처음으로 깃발을 올렸다. 선생님은 지금 죽어도 예수님과 같이 실패의 사나이는 아니다. 죽어도 이 뜻은 사탄세계를 점령해 버린다. 그렇게 되어 있다. 다시 오지 않아도 된다.

이번에 돌아가 선생님이 기도하고 있으면 모든 것이 완성된다. 그러므로 한국에만 머무는 선생님이 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일본에 와 있는 것이 기분이 좋으면 일본에도 와 있을 수도 있고, 미국이 좋으면 미국에도 있을 수 있다. 그야말로 세계를 무대로 하고, 만민들, 어떠한 대통령이라도 할 수 없는 길을 세계적으로 닦아 나아가지 않고는 안 된다. 이것이, 지금부터의 선생님의 사명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