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4집: 제26회 부모의 날 말씀 1985년 04월 0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0 Search Speeches

우주와 하나님을 주고도 "꿀 수 -" 이상적 부부의 사'의 맛

통일교회 남자들, 생각해 봐요. 에덴동산에 아담을 지어 놓았는데, 플러스를 만들어 놓았는데 여자가 없었다면 어떡하겠나요? 이것은 천지의 화(禍)예요. 천지가 파탄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앞의 여자라는 것은 우주사적인 기적의 존재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얘기예요. 이렇게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남자 앞에 여자가 있다는 것은 우주적인 기적이예요. 기적 중의 우주적인 기적이라는 거예요. 남자 앞에 여자가 없으면 무슨 소용 있어요? 우주가 파괴되고 사랑이 있을 수 없어요. 사랑이 없으면 전부 깨져 나가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축복은 한 남자 여자로서 태어나, 우주 남성을 대표한 플러스와 우주 여성을 대표한 마이너스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극에서 찾아 들어가 가지고 기적적 찬양의 존재를 맞는 순간입니다. 그것을 찬양 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할 수 있는, 모셔들일 수 있는 터전을 준비하기 위해서 전진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합동 결혼식인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남자 여자가 포옹하고 키스하는 장면은 평면적 극에서 사랑을 찾아가기 위한 충돌의 빛이 나는 장면이예요. 거기에 흰 빛이 나면 색깔을 가해서 오색찬란한 빛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 빛이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서 섞어질 때 무지개 빛깔 같은 이상적인 찬란한 광명의 세계로 전환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인간의 번쩍이는 사랑의 빛은 횡적인 빛으로서 단순한 빛입니다. 본연의 인간은 혼합된 빛, 즉 남자와 여자가 사랑으로 결합된 완전한 빛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때에 종적인 사랑이 내려오는 것입니다. 세계에 퍼지는 무지개같이 하늘의 사랑이 이 횡적인 사랑에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번져 나가는 빛이 모든 피조물에 임하게 되어 피조물이 입을 열고 '오! 환영합니다. 나에게 들어오시오. 나에게 내려오시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단지 그런 색깔의 빛이 있는 사랑을 중심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지금까지 인간은 사랑의 맛을 모르는 거예요. 우주 전부를 주고도 살 수 없고 하나님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사랑의 맛이 인간의 이상적인 부부의 사랑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점으로 해 가지고 우주의 본연의 출동 명령이 시작될 것인데 단절되었다는 원통한 사실을 지금까지 몰랐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오늘날 반대받고 핍박받는 레버런 문을 통하여 이 사실이 이론적으로 밝혀지고 실천장을 통하여 증거적 기준을 갖게 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강하고 담대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통일교회의 참다운 사랑을 느낀 사람들은 미국을 가나, 서양의 어디를 가나, 동양의 어디를 가나, 빈민굴에 가나 하나님의 사랑에 불타는 광선을 전부 다 반사시키면서 운동하기 때문에 거기에는 반드시 상대적인 세계의 재창조역사 운동이 벌어지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