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집: 통일가의 새로운 전통을 세우라 1986년 04월 12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134 Search Speeches

잘먹고 잘사" 것을 부러워하지 말아야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이 신중해야 됩니다. 내 발걸음이 어디로 가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이번에 약혼해 주는 데 있어서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부정하고 이러고 저러고 말을 해요? 이놈의 간나들. 그 어미 아비까지도 문제가 되는 거예요. 전부 다 내 눈앞에 보이지도 못하게 할 거예요. 추방할 거라구요. 지금까지와 다르다는 거예요.

만약에 앞으로 세계가 우리 뜻 앞에 움직이게 될 때는 내 문전에 36가정이고 뭣이고 얼씬도 못 하게 할 것입니다. 가정교육의 본이 못 되고, 말을 남긴 모든 사실을…. 내가 누구도 보지 않을 것이라구요. 내가 지금까지의 한을 이들을 통해 가지고 복수할 거예요. 하나님은 그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은 자기 자식에게까지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공적인 책임자가 적당한 길을 갈 수 없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니까 여기에 있어서 환경에 습관화되어 가지고는 안 돼요.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귀해서 망한 것이 왜 그러냐 하면 환경에 흡수됐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잘먹고 잘사는 걸 부러워했다 이거예요. 이방 여인들을, 부잣집 딸이면 다 따라가기 시작했다 이거예요. 권력을 좋아했다 이거예요. 지식을 좋아했다 이거예요. 이 쌍놈의 자식들!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이 배운 지식이 앞으로 다 필요해? 필요 없어! 무슨 법과 경제과 같은 것 아무데도 필요 없어요. 일본이 망하게 될 때 일본의 경제학, 일본의 법학이 다 깨져 나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오로지 뜻을 이루기 위해서 자기가 신학을 공부하겠다고 머리를 싸매는 놀음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여기에 모인 자식들, 사고방식이 틀렸다는 거라구요. 그 경제학을 선생님이 따라갈 것 같아요? 그 정치학을 참고할 것 같아요? 이걸 잘라버리고 일소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그 냄새도 맡고 싶어하지 않고 모양도 보기 싫어해요. 엊그제 선생님 문전에서 다 앉아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것들을 칼 있었으면 모가지를 쳐 버렸을 거라구요. 모르니까 그렇지.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지에서 망했어요. 내가 축복해 주고 망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이제 망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 여러분들 가정의 부모들을 믿지 말라구요. 본받지 말라는 거예요. 이놈의 간나 자식들 뒤에서 딴 짓 했다는 거예요. 샅샅이 들춰 가지고 앞으로 비수와 같이 금을 긋고 넘어갈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갈 길 앞에 여러분들 축복받는다고 좋아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런 소명의 부름 앞에 여러분 자신이 일문일답하면서 전진적인 생활을 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이런 사명이 남아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환경에 흡수되면 안 되겠다구, 이놈의 자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