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집: 자기 위치를 알고 초점을 맞추라 1999년 02월 18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52 Search Speeches

주체가 원하" 대로 맞춰 나가야

이것을 어디에다 뿌리를 박느냐 하면, 반에다 박는 거예요, 반. 통반격파입니다. 전국의 사람들이 반에 가서 살아요. 그렇지요? 반, 가정 가운데 살아요. 가정을 중심삼고 핵심요원들이 훈독회를 통해 앞으로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는 거예요. 통반격파를 지금 하고 있는 거라구요. 훈독회가 그거예요. 훈독회를 하고 있지요?「예.」훈독회를 중심삼고 주보가 나오고 있다구요.

이 주보는 우리 통일교인만이 보는 것이 아니예요. 사회의 가정 실정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어떤 지역은 이러이러한 문제가 있으니 이걸 격파하기 위하여, 이걸 소화하기 위하여 전체 축복가정들이 한씨면 한씨, 김씨면 김씨, 성씨가 많은 동네면 김씨부터 동원하고 이래 가지고 소화시키는 운동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가 아닙니다. 세계평화통일 뭐예요?「가정연합.」가정연합이에요, 가정연합. 가정이 뿌리입니다, 가정이. 사탄세계는 가정을 수습할 줄 몰라요. 중간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무지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목적도 몰라요. 한 반에서도 전부 다 그걸 골라내야 돼요. 가정에 정착해야 됩니다. 나라가 암만 일을 하더라도 면까지밖에 못 가요. 국가적 행사를 하더라도 이장 한두 사람 데려가 가지고 대회에 참석하지, 반까지 움직이게 안 돼 있다구요. 그러나 우리는 반대입니다. 반대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반을 중심삼고 통일운동을 해야 된다구요. 이 훈독회를 중심삼고 전면적으로 커버시켜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김씨면 김씨, 그 반 가운데 김씨 축복받은 사람이 있으면 소화하는 것은 문제가 안 된다구요. 거기에 배치하는 거예요. 알겠지요?「예.」

그렇기 때문에 딴 사람 전도하지 말라는 거예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 친족, 형제들을 전도하라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가인을 중심삼고 전도해 나왔어요. 가인을 구하려니까 자기가 희생했지, 이제는 장자권 부모권을 복귀했기 때문에 자기 일족을 구해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축복가정은 종족적 메시아, 가정적 메시아 됐지요? 예수가 종족적 메시아를 실패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120명을 전부 다 전도해야 돼요. 선생님 시대에는 180명이에요. 160명, 180명, 이 가정들을 구해야 된다구요. 그게 일족이에요. 7대가 되는 거예요. 그것도 많이 번식 안 된 가정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라구요. 그거 계획을 세우라구.「예.」 요전에 종친연합을 만들라고 그랬지요?「예.」그거 지금 조직 안 하고 있잖아? 그거 지금까지 안 하고 있지?「각 종친회 별로 종친회장을 정해 가지고, 활성화는 아직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선조 회장)」그걸 활성화시켜야 된다구. 통반까지 다 들어가는 거야.

가정을 누가 점령하느냐 하는 문제가 세계를 누가 하늘 편으로 돌이키느냐 하는 것이 달려 있어요. 사탄세계는 암만 해도 가정을 못 돌려놔요. 지금 문제는 청소년 문제, 가정 파탄 문제입니다. 그걸 누가 방어할 수 없습니다. 우리밖에 없어요. 하나님이 허락한 특허권이에요. 세상 어느 누구, 어느 종단, 어느 단체, 아무도 못 해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이라구요. 알겠지요?「예.」

가정 가정별로 전부 다 계획을 세워 가지고 누구 방문, 누구 방문 이렇게 프로그램을 짜 가지고 자기 일족을 축복시키는 거예요. 자기 종족의 어느 누가 산중에 혼자 살더라도 그걸 누가 찾아가 가지고 통고시키는 것입니다. 그거 책임 못 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지금 그럴 때라구요. 1년 동안에 그걸 전부 다 해서 한국을 완전히 쓸어 버려야 된다구요.

그래서 이제 젊은 청년들을 축복해 줘야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축복해 주는 사람은 결혼해 가지고 제멋대로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처녀 총각들이에요. 처녀 총각들도 가문의 전통을 따라 가지고 순결을 지키는 처녀 총각들을 축복해 주는 게 선생님 책임이에요. 똥개 같은 것을 축복해 줘 봤자 문제가 크다구요. 얼마나 내가 고통을 받고 있는지 알아요? 생활 습관 전부 다 그 모양으로 해 가지고 뜻 대하는 데 있어서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알아요? 그렇다고 다 평준화된 줄 알고 있다구요.

이번에도 선생님이 얘기한 것이 뭐냐? 지난번 우루과이에서 얘기했나? 균형을 취하고 수평이 돼야 된다는 거 얘기했어요?「예. 했습니다.」그래, 자기들이 수평이 돼야지요. 균형을 맞춰야 된다는 거예요. 낮은 줄 알게 되면 높은 데 가서 맞춰야 되고 말이에요, 주체가 있으면 주체가 원하는 대로 맞춰 나가야 돼요. 자기 마음대로 하면 전부 다 깨져 나가요. 둘 다 깨진다구요. 없어진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원리가 그래요. 창조된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어요. 이 주체 앞에 대상이 하나돼야 돼요. 이게 하나 안 돼 가지고는 발전도 없는 거예요. 소망도 없는 거예요. 공식적으로 해야 돼요. 공식대로 풀어 나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인들은 제멋대로 마음대로 못 해요. 공식에 참여 안 하면 전부 탈락되는 거예요. 나뭇잎이 바람 불어 가지고 떨어져요.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