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집: 제11회 팔정식 천부주의 1999년 08월 31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34 Search Speeches

세계 경제를 어떻게 평준"시킬 것인가

하늘나라의 헌법이 나와야지요, 이제? 미국에 하늘나라의 헌법이 있어요? *미국의 헌법은 하늘나라의 헌법이 아닙니다. 사탄을 대표하는 사탄 편의 헌법이에요. 하나님과 세계를 중심한 헌법이 아니라 자기 민족을 중심한 헌법이라는 것입니다. 그걸 누가 만들었어요? 미국 사람들이에요. 오직 절대적으로 워스프(WASP;White Anglo-Saxon Protestant; 앵글로색슨계 백인 신교도)주의다 하는데, 하나님은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 거예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이게 그럴 성싶은 말이에요? 선생님이 지어서 하는 말인 것 같아요? 지금부터 7년 전이에요, 7년 전. 전부 다 아이커스(ICUS;국제과학통일 회의) 대회 때 '앞으로 정치체제가 어떻게 됩니까?' 하는 질문을 받았는데 답변을 못 했다구요. 나한테 비밀로 와서 '선생님, 이거 정치체제가 어떻게 됩니까?' 물었을 때, '이 녀석아 지금 말하면 세상에 문제가 벌어져.' 한 것입니다. 반대 받던 통일교회가 전부 다 선진국가 대가리를 까버리려고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이상헌이 '미래의 정치는 어떻게 됩니까? 미래의 정치제도는 지금과 같이 계속됩니까, 다릅니까?' 질문했다구요. 그래서 절대 다르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비밀이니까 입다물라고 했어요. 그 때 이미 이런 내용을 말했다구요. 알겠어요? 이제는 입을 열어도 문제가 없어요.

레버런 문이 하는 말의 내용을 들어보면 다 타당하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세계 경제를 평준화시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부자면 영원히 부자고 싶은 거예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비참한 것은 원하지 않아요. 영원히 싸워 가지고 빼앗으려고 하는 거라구요. 이게 투쟁 개념으로 연결되는 거예요. '내가 빼앗아야겠다' 이거예요. 그런 사상에는 평준화가 있을 수 없습니다. 정치체제에서는 있을 수 없습니다.

세상에 알려지기를 말이에요, 선생님은 부자예요. 부자라고 그러지요? 선생님이 돈 많다고 소문났는데, 돈이 있어요? 별의별 얘기를 다 한다구요. 나 돈 한 푼 없어요. 소유권이 없다구요. 이거 전부 다 낮은 곳에 퍼붓는 거예요. 하나님같이, 벌어서는 퍼붓고 벌어서는 퍼붓는다구요. 그거 우리 아들딸들은 반대한다구요. 왜 아버지가 그렇게 하느냐 이거예요. 언제까지 그걸 하느냐? 차고 넘칠 때까지 하는 것입니다. 낮은 곳이 한번 전부 다 높은 곳이 되어야 돼요. 저기압이 고기압이 한번 돼봐야 되는 것 아니예요? 그래야 정당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미가 미국에서 반대 받는 레버런 문에게 '반대하는 미국에 가지 말고 여기 계십시오. 미국이 싫어하면 우리가 환영하겠습니다' 그런다구요. 남미에 이미 미국 이상의 기반이 닦아졌어요. 중고등학교 선생들이 교육받기 위해 줄지어 있어요, 지금. 경쟁이 붙었다구요.

여기 취직해서 자기 어머니 아버지, 자기 여편네나 아들딸 밥 벌어 먹이겠다는 그놈의 자식은 미친 자식이에요. 내가 이 길을 떠날 때, 우리 어머니 아버지 형제 일족이 붙들고 통곡을 했습니다. 그걸 뒤로 박차고 나올 때, 저놈의 자식 동네를 배반하고 일족을 배반하고 부모를 배반한 불효자라고 별의별 소리를 다 했어요. 망해 가지고 동네에 못 들어온다고 했다구요. 나 망하지 않았습니다.

다리를 붙들고 배를 붙들고, 어머니 아버지가 달려와서 통곡하던 그걸 잊지 않아요! 누구를 위해서? 이 거지패들, 인류를 위해서 그렇게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부모를 두고 따라가면서 어서 가라고 어서 가라고, 통일의 세계로 어서 가라고 어서 가라고 밀어대야 되는 거예요. 잘 새가 어디 있고 쉴 새가 어디 있느냐, 그럴 수 있는 패가 되어야 되는데 그런 녀석은 하나도 없어요. 하나도 없다구요. 부모님과 형제가 막 붙드는 걸 박차고 나와서 인류를 살려 주기 위해서 어서 가자고, 앞장서겠다고 그럴 수 있는 서구 사회가 다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축복받은 가정들, 이놈의 자식들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