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3집: 본향인 집회 1991년 01월 2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68 Search Speeches

종교권과 문명권의 탕감복귀

그래서 정치에 있어서도 진리, 신성정치가 필요한 거예요. 지금 그렇지요? 기독교가 중세 법왕시대에 있어서 책임을 다하지 못한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인본주의가 나타나게 됐고, 그것은 인간의 힘이 하나님을 대신한다고 주장하는 휴머니즘의 전권시대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밑으로 떨어져 버린 거예요.

그리고 프랑스 혁명을 계기로 인간을 중심으로 한 인본주의 가지고는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그때부터 계몽사상을 중심으로 한 시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주의 근원은 물질에서 시작한다는 유물주의로부터 시작해서 공산권까지 왔어요. 그래서 신본주의에서 점점 떨어져서 인본주의, 인본주의에서 패퇴해 가지고 물본주의, 유물사관까지 왔습니다. 물본주의 전권까지 와서는 뒤로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이제는 신, 인간, 물질 전권시대의 순서대로 들어간 이것을, 잃어버린 것을 다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그래서 로마 교황의 실패, 영국의 실패, 미국의 실패를 탕감복귀해야 합니다. 탕감복귀 조건에 있어서 아시아 대륙을 향해서 돌아오는 것이기 때문에 영국의 실패에 해당하는 것은 섬나라인 일본을 대신 찾아 세웠고 또 이태리 반도에서 실패 한 것은 법왕권의 실패를 중심으로 해서 한국을 찾아 세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는 법왕권의 실패를 탕감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중심삼고 대륙을 중심으로 생각해 볼 때, 아시아 대륙에서부터 출발해서 세계로, 동구라파 기준을 중심으로 세계를, 서양을 통치해야 하는 거예요. 동쪽에서 이루어 가지고 서쪽으로 돌아가야 하는 거예요. 아시아 대륙에서부터 탕감하여 원상복귀해 가지고 세계로 돌아가서 전체를 복귀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동의 문제, 중국의 문제, 소련의 문제, 전부가 연결되어 있다구요. 선생님은 소련과 중국을 해방시켜야 하는 책임이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위해 준비를 해 왔지요.

그렇게 해서 유대 나라까지 전부 다…. 4대 종교의 발생지는 아시아지요? 전부 그렇지요? 서양에는 하나도 없어요. 그것은 몸 속에 정신적 기대가 있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동양문명은 정신문명을 상징하고 있어요. 또 동양문명은 종교권이기 때문에 종교권이 깊이 스며들면 스며들수록 육신은 퇴폐해진다는 거예요. 사탄의 고향인 육신을 버리지 않으면 버려진 것을 복귀하기 위해 점점 더 육신은 퇴폐되는 거예요.

기독교라는 것은 재림시대에 있어서 아벨권이에요. 가인권인 기독교가 쭉 내려와 가지고 재림시대에는 아벨권의 입장에 서서 아시아에 와서 심신으로 갈라져 있는 것을 하나로 통일하기 위해 돌아 들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중간적 위치인 영국의 입장에 있는 것이 일본이에요. 일본은 지금 물질적으로 번영하고 있어요. 알겠어요? 지금 한반도의 입장도 로마 교황권의 실패가 연장되어 온 것이기 때문에 복귀시대에 있어서 모든 것은 한반도에 투입해야 한다구요. 또한 그것을 한반도와 일본을 중심으로 해서 아시아에 투입해야 하는 거예요. 영국에 투입하면 안돼요. 미국에 투입하면 안돼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하여 지금 선생님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어요. 중국과 소련, 아시아 모두를 빨리 경제적 평등권을 이루게 하려는 것이에요. 그러려면 선생님을 중심으로 하여, 한국을 중심으로 하여 일본이 스스로 참가하고 아시아권을 건설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구요.

그래서 지금 자본주의 국가와 사회주의 국가에 있어서, 자본주의는 개인 소유권을 허용하고 있고 사회주의 국가 주의는 국가 소유권은 인정 하고 있어요. 개인 자본을 투입하는 데 있어서 국가 자본처럼 투입한다는 것은 안된다구요. 선생님은 팬다 프로젝트에 개인 자본을 투입하고 있어요. 그것은 완전히 중국을 위해 심은 것이지, 일본과 한국이 이자라든지 그런 것을 가지고 이익을 얻으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완전히 걸린다구요. 알겠어요?

소련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구요. 중국은 소련의 상대권의 입장에 서 있고, 소련은 중국에 대해 정신적 입장의 주체로서 서 있기 때문에 소련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정신교육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은 원리적 관을 가지고 가인과 아벨을 전부 통합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구요. 말뿐만이 아니라 벌써 수십 년 전부터 그렇게 준비해 온 실적이 있어요. 그것을 부인할 수 없는 이상은 하나님의 섭리의 옳음을 비난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