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집: 제2회 칠일절 경배식 말씀 1992년 07월 0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66 Search Speeches

통반 격파해서 이상가정으로 찾아 "어가야

그렇기 때문에 효진이가 잘해야 돼요. 앞으로 효진이가 알아야 할 것은 형제들을 위하고 전체를 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 고집을 세워서는 안 돼요. 효진이 성격이 자기 주장도 강하다는 걸 내가 잘 압니다. 누구 간섭 받기 싫어하고 말이에요…. 그거 다 없어져야 돼요. 영으로 돌아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전체가 나를 끌어줘야 됩니다. 그래서 자리 잡아야지, 내가 끌고 가서 자리를 잡으려고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교육으로서 그것이 가능할 수 있는 때가 온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 해방과 더불어 세계평화여성연합, 알겠지요? 「예.」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되어 아들딸들 내세워 가지고 민족 해방·해원을 위해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앞으로 세계평화가정연합 정착을 위한 것입니다. 기수가 깃발을 든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있어서의 모든 가정 가정에 문제가 되고, 사회에 문제가 되고, 서울에서도 점점 여파가 퍼질 거라구요. 통일교회 가정은 참 멋지다구요. 앞으로 가정이상을 찾아 나가는 데에는 그거밖에 없습니다. 이게 마지막 길입니다. 그렇지요? 우리는 통반 격파 해 가지고 가정까지 돌아가야 돼요. 알겠어요? 가정까지 돌아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제 7월까지는 34만 반에 반장을 책정해야 됩니다. 앞으로 지금 어머니 아버지보다 2세들을 내세워 반장을 시켜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못 하게 되면 2세들이 반장 책임져야 됩니다. 20대 전후의 대학생들이 전부 다 반장 책임져야 되는 거예요. 이래 놓으면 어머니 아버지는 그냥 따라가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보다 훌륭하니까 대번에 따라 간다구요.

그건 뭐냐 하면, 반 중심삼은 활동의 기지에 우리의 모든 상대들이 2세다 그 말이에요. 2세를 찾아가려면 지금부터 가정 중심삼고 어머니가 주동이 되어야 돼요. 어머니는 자동적으로 자기 아들딸들을 하늘에 소개해 줘야 돼요. 안고 들어와야 된다구요.

선생님을 따라오는 데 있어 아들딸이 앞에 서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아들딸을 앞세워 가지고 부모가 복귀되는 것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반대로 벌어졌던 그 일이 180도 다른 입장에서 선생님 중심삼고 모든 여성들이….

그 남성들은 어떻게 되느냐? 남편은 오빠의 자리에 서야 됩니다. 오빠의 자리에 서 가지고 그야말로 형제의 심정, 부부의 심정, 부모의 심정을 대신할 수 있는 아들딸로서 어머니 앞에 추천해야 돼요. 재림주를 오게 하는 것도 아들딸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야 돼요. 하나되어 가지고 어머니를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완성시켜 셋이 하나되어야만 재림주를 모실 수 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주인 될 수 있는 아버지를 모시려면 어머니와 아들딸들이 하나되어 `아버지로 모십시다. 오시는 남편으로 모십시다.' 이래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시대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그런 기준 앞에…. 가정에서 그 결판을 짓기 위한 싸움을 시작했으니 끝까지 그렇게 나갈지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