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집: 뜻을 사랑하는 아들이 되자 1972년 08월 17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190 Search Speeches

영적인 가인 아벨이 복귀돼야 육적 가인 아벨이 복귀된다

자, 그런 관점에서 볼 때에, 이제 국가적 운세는 뭐냐? 가인 아벨이 상봉할 수 있는 외적 형태가 벌어졌으니 기성교회하고 통일교회하고 손잡아야 될 것이 아니냐? 가인과 아벨이 하나 안 돼 가지고는 부모를 못 찾는 것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기성교회하고 통일교회하고 하나되는 날에는 대한민국, 이 국가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현정권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되면, 북괴는? 대한민국은 모든 면에서 3분의 2가 되는 것입니다. 소생, 장성까지 하늘이 차지했습니다. 그렇지요? 3분의 1이 북괴니까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북괴는 자동적으로 흡수됩니다. 이북을 피 흘리지 않고 살리는 것이 원리적 관점입니다. 어쩌면 그렇게 역사적인 이 시대에 와서 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원리에 딱 일치될 수 있는 환경적 아시아권이 벌어졌느냐?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그렇습니다」

이북에서도 김일성이를 아버지라고 그러지요?「예」 통일교회에서도 선생님을?「아버지라고 합니다」 그래, 아버지가 둘이니 큰일났다구요. (웃음) 진짜와 가짜가 있다구요. 두 세계가 이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자. 이렇게 볼 때에, 통일교회의 원리를 중심삼은 세계관이 해결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막연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그렇게 안팎으로 들어맞는지. 그것은 다 원리를 풀어서 답을 내 가지고서야…. 선생님의 생각대로 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런 때가 오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것을 예상해 가지고 이미 세계에 가 가지고 쭉 제2차 외적 가인 아벨 국가에 배수진을 치고 돌아온 거예요. 그것이 독일, 영국, 미국입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외적인 아담, 해와, 천사장입니다. 천사장급 외적 세계의 방어진을 친 것입니다. 아시아 정세가 불리할 때는 보따리를 싸 가지고 미국에 가게 되면 사위기대는 자동적으로 복귀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이 제3차 세계순회노정에 있어서 닦아진 터전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어떻게 그렇게 될 수 있느냐? 보라구요. 여러분이 원리를 알면 그것을 알아야 돼요. 때에 대한 시각을 알아야 된다구요. 보라구요. 기독교는 뭐냐? 기독교는 영적 구원의 종교입니다. 그렇지요? 영적 구원이지요? 실체를 잃어버렸습니다. 영적구원의 완성은, 즉 지금까지는 무슨 역사냐? 엊그제도 얘기했지만 지금까지의 역사는 종 복귀의 역사입니다. 다시 말해서, 천사장 복귀역사입니다. 지금까지의 영계역사는. 그래 예수는 죽어서 지금 영계에 가 있지만 무슨 사명을 했느냐? 사랑받을 수 있는 아들의 사명을 했습니다. 아들이 되면 아버지의 집에 가야 될 텐데, 아버지의 집에 못 들어가고 낙원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천사장 복귀 사명을 책임지고 해 나오는 것이 기독교의 영적 구원섭리의 완성입니다. 알겠어요? 이해되지요?「예」 알겠어요?「예」 그렇게 된 거라구요.

그런 문제를 두고 볼 때에, 앞으로 통일교회가 영육을 중심삼아 가지고 예수가 쫓겨가던 이상의 기준만 만들어 놓으면 천사장 세계는 굴복하게 마련입니다. 알겠어요?「예」 예수가 아들이 못 되었는데, 왜 아들이 못 되었느냐? 국가 기준에서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 기준을 벗어날 수 있는 기준만 되게 되면 천사장 세계는 땅에 절대 복종,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적 아담을 중심삼은 본연의 세계권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 기준을 이루기 위한 것이 이번 3차 세계순회노정이라구요.

그것은 왜 그러냐? 통일교회를 두고 보면, 통일교회는 영육을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기준에서 아직까지 아벨적인 승리의 기반을 못 닦았다구요. 그렇지만 영적인 기준에 있어서 국가기준, 세계기준으로 볼 때, 대한 민국을 중심삼고 보게 될 때에, 사상적인 면에서는 우리가 첨단에 섰다구요. 그렇지요?「예」 통일교회 이론은 누구도 못 당한다구요. 그것은 다 공인된 사실입니다. 종교로 말하면 종교 가운데 통일교회가 안팎으로 공인될 수 있는 때에 왔다구요. 그러니까 이것이 외적으로는 못 되었지만, 말로는, 내용으로는 그렇게 됐다는 거예요.

이것이 영적 기준에 있어서 국가를 넘어선 아벨 기준을 복귀했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영적 기준에 있어서 아벨 복귀를 완성했기 때문에, 영적 기준에 있어서 가인 복귀를 완성할 수 있는 출발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생님이 제3차 세계순회노정에 있어서 영적인 가인세계인 기독교문화권 앞에 선포를 한 것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고 말이예요. 영적이라구요. 알겠어요?

이래 가지고 3개국에 대해 가지고…. 이것은 가인국가의 대표국이라구요. 가인국가의 대표국이기 때문에 그 대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선전포고했습니다. 옛날 예수시대에는 영육을 중심삼은 아벨의 입장을 선포했다가 죽임을 당했다구요. 따라서 국가에 대해 영적인 입장에서 선포하는데 죽임을 당하지 않고 반대받지 않고 돌아오는 날에는, 환영했다는 입장에 서는 날에는 육적 복귀의 출발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원리가 그렇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러기 위해 하는 것이 제 3차 세계순회노정입니다. 그래 가지고 돌아오게 되면 한국은 육적 복귀의 내적 기반이 닦아져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남북한 평화통일방안을 중심삼고 빨리 정부하고 우리가 하나돼야 된다는 거라구요.

그러면 현정부는 어떤 입장이냐? 통일교회가 육적 아벨이라면 정부는 육적 가인입니다. 그러므로 영적 가인 아벨이 복귀된 터전 위에 육적 가인 아벨이 복귀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의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