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3집: 미국을 살리는 데 앞장서라 1990년 06월 14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46 Search Speeches

미국을 살리기 위한 준비를 다 해 "았다

이번에 노태우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만난 것도 배후에서 누가 컨트롤했는지 모르지요, 여러분들은? 3월 18일에 김영삼씨가 노대통령 특사로 가서 고르바초프를 만난 뒤 두 달도 못 되어 가지고 고르바초프가 레버런 문을 만났고, 레버런 문을 만난 후 얼마만에 노대통령과 만난 거예요? 소련이 기생처럼 정조 없이 그렇게 행동할 수 있어요? 왜 그런지 알아요? 그 세계의 배후에서 선생님이 무슨 일을 하고 있고 무슨 영향을 주고 있는가를 알아야 됩니다. 세계가 변화하는 데 선생님의 영향이 얼마나 큰가를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수수께끼입니다. 어떻게 그런 영향을 미치느냐?

이번(부시·고르바초프 회담 때)에도 소련의 3인자 되는 사람이 내가 워싱턴에 가면 나를 방문하러 올 것입니다. 그 사람이 방문하러 온다고 미리 비밀요원 열 명이 와 가지고 전부 뒤지고 야단법석이더라구요. 그런 사람이 뭘하러 레버런 문을 방문해요? 공식 회담을 중심삼고 마음대로 출동을 못 하는 환경을 헤치고 만나지 않으면 안 되겠다고 해서 찾아오는 것입니다. 왜 찾아오겠어요? 그런 것을 고르바초프가 알았을까요, 몰랐을까요? 레버런 문이 도깨비같이 또 언제 소련 각료의 안방까지 접해 가지고 소련의 각료가 레버런 문을 만나러 오느냐? 또 고르바초프의 부인한테 선물을 주는 데 있어서도, 시 아이 에이와 케이 지 비가 반대하는 자리를 전부 다 헤쳐 버리고 그 부인이 내가 주는 선물을 받으려고 해서 받아 가지고 갔습니다. 다 수수께끼 같은 얘기입니다. 레버런 문이 언제 그렇게 소련 꼭대기까지 연결되었느냐? 그거 수수께끼입니다. 케이 지 비는 '레버런 문이 선물을 가져 온 것에 대해 우리는 좋은데 미국 시 아이 에이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시 아이 에이가 오케이 하면 우리도 오케이다!'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그런 일은 사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무사통과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있다고 봅니다」 하나님이 레버런 문에게 누구누구한테 가서 사인을 받아 오라고 하면 죽기 전에 가서 받아 오겠어요, 안 받아 오겠어요? 「받아 오십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어때요? 사인을 받아 올 거야, 안 받아 올 거야? 「받아 오겠습니다」 왜? 그래, 레버런 문이 레버런 문의 사업을 하는 사람이예요, 미국을 살리기 위한 사업을 하는 사람이예요? 「미국을 살리는 사업가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길이 없습니다.

내가 준비를 다 해 놓았습니다. 각 주의 상·하의원 몇천 명을 교육해 놓았다구요. 3분의 1은 다 교육이 끝났어요. 퇴역장성들 3천3백명도 다 교육해 놓았습니다. 레버런 문이 보내서 왔다고 하면 사인을 안 하게 안 되어 있어요. 또 캐피틀 힐(Capitol Hill;국회의사당)에 있는 상원의원과 하원의원들도 내가 사인하라고 하면 안 하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내가 반대하면 모가지가 날아간다는 것을 압니다. 신문사 사장들한테 갈 때는 '[워싱턴 타임즈]의 드 보흐그라브가 소개해서 왔습니다' 그러고, 사주들한테 갈 때는 '레버런 문과 그분이 의논해 가지고 보내서 왔습니다. 나는 그분의 심부름꾼입니다' 이렇게 말을 하는 것입니다. 세계평화교수협의회라든가 국제과학통일회의 멤버들을 통하면 명령일하에 전세계에서 수천 수만 매의 사인장이 들어온다구요. 세계에 우리의 단체가 얼마나 많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한 사람당 1백 불씩 해서 1만 명이면 얼마예요? 1백만 불이지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돈을 얼마나 쓰고 있는가 보라구요. 그동안 돈을 얼마나 썼느냐 말입니다. 지금 [워싱턴 타임즈]를 포함해서 우리가 하는 언론기관에 매달 천백만 불이 들어갑니다. 그걸 8년 동안 계속했어요, 8년 동안. 그거 어떻게 생각해요? 선생님이 얼마나 무거운 짐을 지고 온지 압니까? 쓰러지지 않고 이만큼 온 것이 신기해요. 여기 미국 책임자들은 돈이 없게 되면 선생님한테 와서 '아이구, 도와주소' 하는데, 내가 도와주는 주인이야? 자기들이 나를 도와줘야 돼요.

미국 식구들이 [워싱턴 타임즈]를 위해서 얼마를 헌금했어요? 한푼도 안 했어요. 부끄러움을 알아야 됩니다. 빚진 사람은 부끄러운 것입니다. 머리를 숙여야 돼요. 여러분들이 워싱턴에 가게 되면 [워싱턴 타임즈]를 자랑하고 미디어센터를 자랑하지요? 워싱턴에 하나의 큰 힘의 광맥이 다이아몬드의 광맥과 같이 나타났는데 거기에 여러분 자신들이 몇 푼이나 협조했어요? 백 달러, 천 달러, 몇십만 불, 몇백만 불, 몇천만 불을 했어요? 그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록펠러가 나보다 부자예요, 아니예요? 「부자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레버런 문을 바보로 생각할 것입니다. 매달 그런 돈을 왜 소비하느냐고 말입니다. '한푼이라도 왜 소비하느냐?' 하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나중에 미국을 잃어버리고 사람도 잃어버리고 돈도 잃어버리지만, 레버런 문은 미국도 찾고 사람도 찾고 돈도 찾는다는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 누가 더 똑똑하고 스마트(smart)해요?

그래, 이제부터 [워싱턴 타임즈]를 위해서 한 달에 3백 불씩 내라고 하면 낼 거예요? 「예」 그래 봤자 1년에 3천6백 불입니다. 아무것도 아니예요. 우리는 그 돈을 일주일 이내에 다 벌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환드레이징해 가지고 말이예요. 3백 불 할 거예요, 3천 불 할 거예요?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3백 불 하면 좋겠어요, 3천 불 하면 좋겠어요? 많은 게 좋겠어요, 적은 게 좋겠어요? 「많은 것이 좋습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죽을 힘을 다해서 밤에도 일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