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복귀섭리의 종착점 1990년 11월 20일, 한국 동대문교회 Page #271 Search Speeches

세계의 언론· 학자· 정치세계가 레버런 문의 치리를 받아

보라구요. 어저께도 소련의 제2방송, 이건 국민들을 교육하기 위해서 세운 방송입니다. 지금까지는 소련에 방송국이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이 제2방송은 자유세계와 합해 가지고 국민들의 사상적, 정신적 기저를 형성하기 위해서 세계적인 인물이 있다 할 때는 그것을 중심삼고 국민교육을 하기 위한 방송입니다. 명년 정월달에 이 방송이 시작됩니다.

어제 그 방송국 사절단이 와 가지고 `제발 5분만 연설해 줘야 되겠소' 하길래 `아, 그래라' 해서 내가 20분 정도 소련이 금후에 갈 방향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고르바초프가 이렇게 안 가면 망한다고 했습니다. 참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경제학 박사라면 학교에 가서 써 먹을 수 있는 좋은 재료가 되었을 것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그런 얘기는 못 합니다. 하여튼 자기들 방송국 첫 방영하는데 세계적으로 추앙받는 첫번째 인물로 누구를 데뷰시키느냐 할 때, `문선명이다!' 이렇게 됐다 이겁니다. 어때요? (박수)

한국의 케이 비 에스(KBS), 엠 비 시(MBC)는 어때요? 잘난 듯이 문총재 이름이 나오면 방송국 수치야? 똥개 같은 놈들! (웃음) 이놈의 자식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워싱턴에 인공위성을 통해 180개국을 한꺼번에 휘어잡을 수 있는 텔레비전 방송국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한 블록을 중심삼고.

언론인들이 나를 얼마나 망치려고 했어요? 그러니 탕감복귀해야지. 교수들이 나를 반대했으니 교수 탕감복귀해야지. 여기 한국 교수들 다 쫄개 새끼들이야! (웃음) 세계 학자들에 비하면 전부 쫄개 새끼지 뭐. 내가 나 중심삼고 그런 얘기 하는 것 아니예요. 학자들 세계에서 보면 형편이 없어요. 서울대학의 교수들도 3류 교수에도 못 들어가요. 난다 긴다 하는 교수가 내 주위에, 지금 102개 교수아카데미 조직을 갖고 있어요. 그 사람들 보고가 얼마나 멋진지 알아요? 그거 전부 다 [워싱턴 타임즈]의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 아이 에이, 에프 비 아이, 백악관이 조사를 하려면, 우리 [워싱턴 타임즈]에 와서 머리 숙이고 `부탁합니다' 이러는 것입니다. `여기는 레버런 문이 지도하는 회사인데요' 하더라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지, 꼿꼿하게 어깨에 힘주게 안 돼 있다구요. 백악관 비서실장부터 우리와 한 클럽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녀석이 비서실장 되기 2주일 전에 우리가 알고 통보해 줬더니 `세상에, 그럴 리가 없습니다' 이래요. `이놈의 자식, 두고 봐라' 한 거예요. 또 에프 비 아이 국장이 시 아이 에이 국장 될 것을 2주일 전에 알아서 `너, 시 아이 에이 국장 될 텐데 가거든 우리 짝자꿍 잘 하자' `세상에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그런 거짓말이 어디 있어?' `두고 보라구!' 이렇게 됐어요.

백악관에서 담배꽁초가 몇 시 몇 분에 어디로 똑 떨어졌는지 그것까지 보고 받고 있는 거예요. (웃음) 대통령이 화장실에 가 가지고 기침을 몇 번 했는데, 그게 감기 걸린 기침이었다, 뭐 생각이 나서 그리워서 하는 기침이었다 하는 것까지 분석한 보고가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런 판국을 모르고 한국 대사관의 보고만 듣고 뭐가 어떻고 어떻고 하고 있다구요. 모르는 것들은 망해야 됩니다. 모르는 것들은 종이 되어야 돼요. 나, 한국의 종이 아닙니다. 한국이 나를 따라와야 됩니다. 나라를 망치고 있으니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예를 한 가지 들지요. 민정당 시대 전두환 대통령이 말이예요, 내 신세를 톡톡히 졌습니다. 내가, 이 나라를 치리하겠다는 사람이 길도 없이 혼자 쫓아다닐 것 같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기성교회가 반대하는 그 배후 이상 힘의 조직을 내가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누가 뭐 어떻고 어떻다는, 그들의 똥싸개까지 전부 재료를 갖고 있습니다. 이것을 터뜨리는 날에는 왱가당 댕가당 전부 쓰러질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부끄러워서 손을 안 쓰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