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0집: 제2회 부모의 날 말씀 1961년 04월 1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24 Search Speeches

신앙의 동기와 함께 하나님께 "려야

여러분이 한 계절 계절을 맞이하여 성물을 하늘 앞에 드리기 위해서는 4수를 대신한 3일간 목욕재계하고 기도해야 됩니다. `아버지시여, 생명대신 이것을 아버지 앞에 드립니다. 지극히 적은 것이나마 저의 정성을 다해 만든 거룩한 물건으로서 아버지 앞에 드리고자 하오니. . . ' 해야하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은 천지의 한으로 남겨졌던 성물을 침범당한 역사적인 모든 조건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내 개체 앞에 반드시 상대적인조건을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벨과 가인이 투쟁하던 그런것을 넘어설 수 있는 자리에서 하나될 수 있는 모습을 갖추어야 사탄의 미련을 벗어날 수 있는 성물이 된다는 이거예요. 만일에 그렇지 않고 자기 혼자 있게 되면 사탄이 미련을 갖는 다 이겁니다.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되느냐? 만일 여기에 갑이라는 사람이 어떤 금액을 저 미국에 있는 사람에게 보낸다고 합시다. 갑이라는 사람한테 을이라는 사람이 동반될 수 있는 한 대상자로 선택되었을 진대는 그에게 그 금액을 직접 보내든가 그렇지 않으면 모든 내용을 서신으로 연락해 가지고 알려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을이 마음으로써, 몸으로써, 행동으로써 협조해 줄 수 있는 상대적인 위치에 서는 것이, 갑 앞에 있어서는 무한한 영광이 되는 거예요.

앞으로는 하늘이 이 거룩한 물건을 취하는 데 있어서, 가인적인 입장에 선 사람이 있어서 거기에 내가 아벨적인 상대적 자리에 나가든가, 혹은 아벨적인 입장에 선 사람이 있어서 복귀될 수 있는 가인적인 자리에 선다든가 하는 둘 중의 한 경우로 성물을 드리는 데 있어서 내가 불리움을 받는 것은 무한한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늘이 알아주는 거라구요. 앞으로 이런 성물을 바치는 데 참석하는 자는 그 자체가 무한한 영광이라는 거예요. 자기 멋대로 누구한테 와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겁니다. 정성껏 와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 교회는 대구교회면 대구교회의 번호가 나올 것입니다. 그러한 일련 번호를 세계적으로 만들어 가지고 그 번호에 따라서 행사를 할 겁니다. 거기에는 각국 나라가 다 들어가 있을 거예요. 그러면 그 식구를 호출하여, 그 번호에 해당하는 주소를 알아서 거기에 있는 교회 식구 명단을 찾아서 호출해 가지고 그 성물 드리는 데 동참시킬 수 있는 상대자로 부를 수 있다는 거예요.

갑이라는 존재가 그 성물을 대할 수 있는 자리에 참석한다는 것은 무한한 영광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갑이라는 사람은 부모 앞에 정성을 다하고 성물을 드리는 그 자리에 동참할 수 있는 영광을 무한히 찬양해야 돼요. 마음으로 몸으로 협조하고 자기의 정성어린 심정의 표시를 거기에 표해야 된다는 겁니다. 앞으로 본부면 본부에서 그렇게 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성물에 동참할 수 있는 영광을 찬양하는 의미에서, 식구가 정성들이는 거기에 있어서, 하늘 앞에 가인과 아벨이 투쟁하여 갈라졌던 그 인연을 통합시키기 위한 하늘 뜻을 연결시키는 의미에 있어서 성심을 다하여 협조해 주는 입장에 서야 한다구요. 앞으로는 세계적으로 투표하여 일년에 몇 명씩 참부모 대신, 오시는 주님 대신의 세계적 기본으로 세워야 되겠어요. 천하의 기본으로서 몇 년간 그 처자는 아버지의 영광을 가지고 자유로이 순회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겁니다. 그런 자리에 참석할 수 있는 사람은 영광의 아들딸이라고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자기 족속권 내에 있어서 자기 지파면 지파에 있어서도 그런 반열에 참여하여 하늘의 불리움을 받아 하늘 뜻을 대신하는 자리에 나갈 수 있는 것이 영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있다 할진대는 그 지파적으로 찬양하는 거예요. 이런 건 누구나 다 할 수 있으되 그런 불리움 받는 것은 힘들다는 거예요. 누구든 매해 세 번은 힘들다는 겁니다. 그러니 하늘이 기억하기 전에…. 여러분이 충성에 사무쳐…. 하늘이 알기 전에는 안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