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6집: 최고의 소유권 1986년 06월 2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3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본래 하나의 세계를 '준하고 섭리해

이렇게 볼 때, 역사시대에 있어서는 국가가 반대했는데 지금 종말시대에 있어서는 세계적인 종교 형태를 가지고 세계가 반대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이거예요, 전세계가. 그 교회가 어느 교회냐? 통일교회다 이거예요. 전세계가, 미국도 소련도 유대교도 무슨 교회도 전부 다 합해 가지고 반대하는 거예요.

그러니 국가에 머물겠다는 것은, 국가에 머물자 하는 것은 사탄편이예요. 세계로 넘어가야 할 텐데 국가에만 있자 하는 것은 자연히 사탄편이 된다는 거예요. 사탄은 국가기준을 중심삼고…. 세계를 중심삼고 세계가 하나될 때는 국가는 없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본래 인간이 타락 안 했으면 세계를 갖게 됐지, 국가를 갖게 돼 있지 않다구요.

자, 이렇게 역사시대를 볼 때, 우리 인간의 소유권이 확장돼 나왔어요, 작아져 나왔어요? 역사과정에서 투쟁해 나오면서 우리 인간의 본심이 바라는 대로 소유권이 커 나왔느냐, 작아져 나왔느냐 이거예요. 만일에 종교가 없었다면 오늘날 박애주의 사상이 나올 수 없습니다. 민족을 넘어갈 수 없고 자기 종족을 넘어갈 수 없다구요. 흑인들 백인들이 흑인을 넘어설 수 있고, 백인을 넘어설 수 있어요? 없다구요. 동서양을 넘어설 수 있어요? 남북간의 부의 차이를 넘어설 수 있어요? 그것은 종교의 힘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사탄은 세계로 가겠다는 것을 제일 싫어합니다. 세계로 가게 되면 세계가 하나의 나라가 되고, 하나의 나라라는 것은 하나님편이 되는 것입니다. 원래 한 나라인데 두 나라 이상이 되었는데, 그건 사탄에 의해서 갈라진 거예요. 두 나라가 있다는 것은 벌써 갈라졌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이 세계가 이걸 탈피해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이 있으면 민주와 공산이 자연적으로 하나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자연적으로 안 된다 이거예요. 사탄이 안 놔 주려고 한다구요. 그러니까 이것을 하나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 여러분들은 두 나라 사이에 있는 거예요. 넘어가느냐 안 넘어가느냐 하면서 넘어갔다가 되돌아오고, 여기까지 넘어갔다가 되돌아오고…. 레버런 문 하나 중심삼고 싸우는 거예요. `레버런 문 개인 어디 못 간다. 선한 가정 못 간다' 하면서 사탄이 막고 있습니다. 그러면 `뭐 어려운 길을 갈 게 뭐냐, 편히 가지. 몸과 마음이 싸우는 그 길을 왜 가려고 그래' 하면서 레버런 문의 마음이 둘이 돼 가지고 싸워야 되겠어요? 어때요? 이리로 갈 거야, 이리로 갈 거야 이래 가지고 되겠어요?

이 전쟁이 세계적이예요, 세계적. 그걸 알아야 돼요. 세계적입니다. 왜? 레버런 문이 세계를 향해서 이걸 돌이켜 가려고 하기 때문에. `확' 하게 되면 뚫고 나가지 깨지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 여편네 동원하고 별의별 야단하는 거예요. 다 동원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여기서 가는데 어디로 가느냐 하면 여기서부터 휙 가려고 한다구요. 그런데 사탄이 여기서 레버런 문의 몸과 마음을 싸워 가지고 졌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제는 세계적이예요.

그다음에 어디로 가느냐? 그다음엔 가정으로 가는 거예요. 레버런 문의 몸과 마음이 갈라져 있다면 가정도 갈라져 있다 이거예요. 내외가 벌어진다 이거예요. 가정도 갈라진다구요. 아내편, 남편편, 뭐 어머니편 아버지편…. 그래 여러분들도 집 안에서 싸우는 걸 원해요? 「아니요」 결국은 레버런 문 가정을 중심삼고 사탄이 반대했지만….

자, 이럼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그다음에 또 싸우는 거예요. 또 나가는 거예요. 이게 민주세계 공산세계, 두 세계예요. 그래 레버런 문이 이겼나요? 「예」 어디 왔어요? 미국에. 내가 미국에 와서 댄버리까지 갔다구요, 댄버리.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서 지금 레버런 문이 어디까지 왔느냐? 레버런 문 하게 되면 명실공히 공산당을 때려잡을 수 있는 세계 대표다 하는 이름표가 이미 붙었다구요.

하나님을 위로 한다면 말이예요, 이게(아래) 사탄이예요, 사탄이라구요. 하나는 유심이고 하나는 유물인데, 두 나라가 사탄권 내에 있기 때문에 사탄이 총지휘해 가지고 레버런 문을 못 올라오게 하려고 단결시킨다구요. 그렇지만 레버런 문은 뚫고 나간다 이거예요. 어디까지 왔느냐 하면 여기 경계선까지 왔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이 둘을 다 이겼기 때문에 유물론적 공산주의를 해결하고 기독교문화권, 종교문화권인 유심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도 레버런 문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레버런 문에게는 공산주의 것이나 민주주의 것보다도 더 좋은 것이 있습니다. 레버런 문이 아는 것을 미국이 모릅니다. 레버런 문이 아는 것을 공산주의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