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집: 제2회 개천문의 날 말씀 1986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9 Search Speeches

북한 땅 성지를 찾기 위해서" 북한을 사'해야

그래서 고마운 것은 내가 댄버리에 있을 때…. 7월부터 8월, 9월, 10월, 11월, 12월, 1월, 7개월 만이예요. 13개월을 중심삼고 감옥살이의 절반 되는 기간에 감옥에 있어서 제일 밑창, 지옥 밑창에 들어가 가지고 문을 쫙 연 것입니다. 알겠어요? 문을 열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탄이 따라오던 심정권을 중심삼고 사탄세계를 해방해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나와서 120일간 세계 모든 여론을 수습하고, 선생님이 명실공히 세계적인 종교 지도자가 된 동시에 정치세계에서도 존경받을 수 있는 중심의 자리에 서서 들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이 가는 길은 막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의 명령을 받고 가는 길은 막을 자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와서 북진통일을 주장하는 놀음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탄세계에 김일성 가짜 애비가 있어 가지고 하늘편 남한을 침범하겠다고 도사리고 앉아 있지요? 제 마음대로 안 됩니다. 그 대신 이편에서는 레버런 문을 아버지라고 하지요? 아버지가 둘입니다. 두 아버지 가운데 진짜 아버지가 누구인가 하는 것은 이제 두고 봐야 되겠지요. 누가 더 사랑하느냐, 누가 더 적극적이냐, 누가 더 악착같은가? 통일교인들이 김일성 공산당보다 더 악착같지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패들과 일본 공산당과 싸우는데 일본 공산당은 후퇴 명령을 내렸습니다, 4,5년 전에.

일본 공산당 중앙본부에저 통일교회 교인들하고 대학가에서 이론투쟁 하지 말고 후퇴하라는 명령을 내린 지가 오래 됐다구요. 그건 무엇을 말하는 것이냐 ? 싸우다가는 이긴다는 말이예요, 진다는 말이예요? 진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일본의 공산당, 대학가 공산당, 사회 공산당은 승공연합 때문에 큰일났다는 것입니다. 일본 대학가가 빨간 벽보판으로 모두 둘러싸여 있던 70년대에 누가 정비했느냐 하면 나, 여기 서 있는 레버런 문이 전부 다 정비해 놓았습니다. 왜? 일본은 해와국가이기 때문입니다. 해와국가를 먼저 정비해야지요? 「예」 해와의 꽁무니를 사탄이 언제나 따라다니니까요.

그다음에 아담 국가의 꽁무니를 사탄이 언제나 따라다니는데 그게 누구예요? 공산당 김일성입니다. 그 김일성이 어디를 타고 앉아 있느냐 하면, 선생님의 고향을 타고 앉아 있다구요. 통일교회의 성지가 어디예요? 통일교회 성지가 어디예요, 어디? 「북한」 북한이지요. 북한 정주를 누가 아느냐 말이예요. 북한 땅 평안북도 정주라는 곳이 통일교회의 선생님이 난 곳이니, 통일교회의 선생님이 난 그곳이 통일교회 성지라는 말이예요. 그 성지를 누가 타고 앉았어요? 공산당 김일성이….

옛날 십자군 전쟁 때도 성지를 전부 다 이슬람이 갖고 있음으로 해서 그것을 탈환하기 위해서 7년 동안 싸운 거 아니예요? 그거 찾았어요, 못 찾았어요? 왜 졌느냐? 그건 욕심이예요. '그 성지는 우리 기독교의 성지이지 모슬렘 성지 아니야'라고 했는데 아니예요. 하나님은 그렇게 보지 않아요. 그 성지사관이 틀렸다는 거예요. 기독교의 성지뿐만이 아니라 인류의 성지입니다. 이슬람교도들이 성지를 사랑하는 이상 기독교인들이 사랑하느냐 이거예요. 인류가 사랑하는 이상 기독교인들이 사랑하느냐가 문제예요. 사랑했다고 한다면 그 성지의 주인은 기독교인이 될 텐데 사랑했다고 볼 수 없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북한 땅 성지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북한 땅을 사랑하는 이상 통일교회 교인들이 북한의 성지를 사랑하느냐, 세계를 사랑하는 이상 북한 땅 성지를 사랑하느냐 하는 문제가 승패의 열쇠가 됩니다. 알겠어요? 「예」 나는 성지에서 태어나 가지고 여기에서 살지만, 여러분은 성지에 못 갔습니다. 여기가 제2의 성지와 마찬가지예요. 미국의 워싱턴이 제3의 성지와 마찬가지로 돼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성지로 세우려고 워싱턴의 이스트가든을 잘 짓고 있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한테 져서는 안 되는 겁니다. 지면 통일가의 수치요 하늘나라의 수치가 되기 때문에 지금 잘 짓고 있어요. 지어 놓고는 내가 살지 않을 것입니다.